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25일 청사 내 주차장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교동119안전센터와 함께 ‘2020년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재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직원들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자율소방체계 점검을 통한 위기 대응능력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최초 화재 발견자 신고, 초기 화재진화, 인명 대피 및 중요문서 반출, 사상자 응급조치 및 병원 후송, 119소방차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초기 화재진화 단계에서는 소화기와 소화전을 실제 사용함으로써 직접 체험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전북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주낙동 본부장)는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공직가치와 공직윤리 의식을 견고히 하고 실천하기 위해 26일과 30일 이틀간 완주군 구이면 소재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에서 소방관서장·과장급을 대상으로 갑질 등 중점비위 예방 및 청렴리더십 함양 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소방관서장 청렴리더십 교육은 소방지휘관 등 관리자 의식개선과 청렴리더십을 강화하고 상행하효(上行下效)·상경하애(上敬下愛)의 정신으로 전 직원이 존중과 배려가 공존하는 건강한 직장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이다.교육은 공직자의 비위 사례와 함께 공직자가 행해
전북경찰청(청장 임병숙)은 이번 달부터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와 협업해 도내 고령자 대상으로 교통안전 문자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전북도내 고령인구비율은 24.4%(2024년 3월, 행정안전부)로 전국 17개 시·도 중 전남(26.4%), 경북(25.0%)에 이어서 전국 3위로 고령자 교통안전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전북경찰청과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가 손을 잡고 교통사고 예방활동에 힘쓰기로 했다.고령자 교통안전 문자알림서비스는 SNS(Social Network Service)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 특성에 맞춰 문자메시지를 통해
전주시가 시민경찰들과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시는 올해에도 완산시민경찰연합회와 함께 깨끗한 도시환경 정비를 위해 전주지역 불법투기 취약지에 대한 합동단속 및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야간 단속에는 3인 1조로 구성된 총 12개 조의 단속반이 투입되며, 지난 2월부터 매월 1회씩 점검하는 식으로 이뤄진다.주요 단속 지역은 권역별 상습 투기 지역과 상가 밀집지역 등으로, 시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일반 비닐봉지에 담아 쓰레기를 배출하는 행위 ▲일반 생활
“다시 찾고 싶은 전주시를 만드는 작은 친절, 따뜻한 말 한마디가 너무 기억에 남습니다.”전주 한옥마을을 다녀간 한 관광객이 공영주차장 주차 안내원의 친절한 응대에 감동한 사연을 국민신문고에 올렸다.25일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에 따르면 대구에 사는 A씨는 지난 20일 1박2일 일정으로 전주를 찾았다. 처갓집 식구들과의 모임을 올해에는 전주에서 가진 것이다.A씨 일행은 이튿날 한옥마을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한옥마을 주차장 앞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며 일정을 마무리했다.식구들이 서울로, 거제로 각자의 집을 향해 떠나고, A
경찰이 수백억대 규모 부실 관련, 대출 의혹 관련 전주지역 한 농협을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25일 전북경찰청 반부패수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부터 해당 농협을 대상으로 부실대출 관련 수사를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이번 압수수색은 해당 농협에서 부당대출이 이뤄졌다는 정황이 포착돼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경찰 관계자는 "수백억대 규모 부실대출 관련 현재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며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사항은 공개할 수 없는 점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정병창기자
전주시가 복지시설과 숙박시설 등에 대해 안전점검에 나선다. 전주시는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려 사고 위험이 큰 시설물 등에 대해 오는 6월21일까지 ‘2024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교통시설, 숙박시설, 복지시설 등 10개 분야에서 선별됐다. 점검대상은 최근 재해가 발생했거나 국민 관심 분야,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108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시는 ‘2024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이 실행계획에 따라 안전점검에는 공무원뿐 아니라 건축과
전북도 내 공직사회와 기초의회 정치권 등에서 한 가정을 파괴하는 안일한 음주운전 행태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공직인으로서 도덕성 논란과 기강해이 문제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25일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 ,전북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실제 정읍소방서 소속 A소방사는 지난해 10월 18일 오후 11시 30분께 정읍시의 한 아파트에서 술을 마시고 주차를 하다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파악됐다.이로 인해 전북소방본부는 A소방사에게 정직 1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다또 음주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개선과 인구감소지역 산지전용 규제 완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도입 및 운영을 촉구했다.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전주시의회 이기동 의장)는 25일 순창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에서 열린 제282차 월례회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개선’과 ‘인구감소 지역 산지전용 규제 완화 특례법 제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도 도입 및 운영’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이날 채택된 건의안은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국회, 각 정당 및 행정안전부로
전주시가 택시 등 운수종사자의 휴식공간인 교통안전 쉼터를 중노송동 병무청오거리 인근에 조성했다. 시는 주변 경관을 해치던 폐가였던 완산구 중노송동 547-10(병무청오거리 인근)의 부지를 매입, 철거하고 이달 운수종사자 및 시민의 안전과 휴식을 위한 ‘교통안전 쉼터’로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이곳은 운수종사자와 시민이 잠시 쉬거나 대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16㎡(약 5평) 규모에 의자와 테이블, 정수기, 냉·난방기, 휴대전화 충전시설, CCTV, 출입관리시스템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로시간을 고려
법원·검찰청 이전 이후 대규모 공동주택과 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되면서 주차 공간이 부족한 전주시 만성지구에 대규모 공영주차타워가 들어선다.전주시는 전주 만성지구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추진 중인 ‘만성지구(주9, 만성동 1346-1번지) 공영주차타워’ 조성을 위한 설계 공모의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앞서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6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4층까지 5단에 건축연면적 8,109㎡, 주차대수 224면의 공영주차타워를 조성할 계획아래 설계 공모를 추진했다.심사결과 ㈜에스제이종합건축사
24일 전주혁신창업허브 1층 첨단누리홀에서 열린 ‘전주시 경제산업 2030+ 미래비전 포럼’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선 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이같이 주장했다.이날 포럼은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 전북특별자치도 내 연구기관 관계자와 신성장산업 발전위원, 경제단체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포럼은 민선8기 전주시가 발표한 ‘전주시 경제산업 2030’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전주가 강한 경제 도시이자 미래 산업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신성장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