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가족센터(센터장 대원스님)는 지난 9일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문화여행을 진행했다.이번 여행은 고창군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30여명과 함께 전주의 명소인 전주동물원과 한옥마을을 방문하여, 한옥·한지·한식·한복을 직접 보고 경험하며 한국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센터에서는 고창에 거주 중인 외국인주민(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등)이 한국의 폭넓은 문화를 이해하여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외국인주민 한국문화여행’과 ‘외국인주민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군가족센터장(대원스
고창군은 10일 해리농협 경제사업장에서 두릅 출하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전국의 소비자를 찾아갈 준비를 마쳤다.이번 출하식에는 심덕섭 군수, 임정호 군의장 및 군의원, NH농협 이문구 지부장, 김갑선 해리농협조합장, 생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고창두릅은 황토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그 향과 식감이 뛰어나 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해리농협은 지난해 약 2톤의 두릅을 출하했고, 올해는 출하물량을 확대해 5톤의 두릅을 출하, 이마트, 농협유통 등으로 유통되어 전국의 소비자들의 봄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해리농협은 고창군으로부터
고창 벚꽃축제 성공의 1등 공신인 푸드트레일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먹거리로 관심을 끌고 있는 ‘고창 푸드트레일러’는 고창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고창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과 고창군 공동체지원센터가 연계한 사업이다.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팀들이 고창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민들에게 고창군 농산물을 활용한 새싹보리떡볶이, 복분자 핫도그, 풍천장어구이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고창군 벚꽃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은 푸드 트레일러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제품에 큰 관심을 보이고, 일부 트레일러 앞에는 MZ세대 위주
고창종합병원(이사장 조남열)이 주최하고 고창군 게이트볼 협회(회장 김원식)가 주관하는 ‘제23회 고창종합병원이사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지난 7일 고창읍 게이트볼장에서 열렸다.매년 보건의 날을 전후하여 개최되는 ‘고창종합병원이사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2000년 1회대회를 시작하여 올해로 23회를 맞이하여 고창군 대표대회로 성장하였다.고창종합병원 조병익부원장은 “본대회에 참가한 건강하신 어르신들을 뵙게되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고의 건강관리는 많이 걷고 게이트볼 같은 격하지 않고 알맞은 운동에 있으며 본 게이트볼대회를 통한
고창군 아산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강희문)가 지난 7일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이장단협의회,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궂은 날씨에도 선운산 도립공원 구석구석을 다니며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강희문 협의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우리 이장단이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청결한 아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이 지난 6일 고창 청소년수련관에서 전북교통문화연수원 주관으로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운수자종사교육은 고창군 버스,택시,화물자동차 240여명을 교육대상으로 그동안 코로나 19로 온라인 위주로 진행되었던 교육이 올해는 원거리에 위치한 운수종사자들의 교육편의를 제공하고, 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현지 교육을 실시했다.운수종사자 서비스 개선교육과 더불어 교통안전 관련 교통관련 법규, 보험적용사례 등 현장 사례 위주의 교육을 실시해 운수종사자 자세를 확립하고 사업에 필요한 법률지식을 쌓는 시간이 됐다.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이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에서 ‘제20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와 ‘제50회 고창 모양성제’ 등의 홍보를 위해 리플릿 배부, 홍보 동영상 상영, 다채로운 이벤트와 고창 관광 홍보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앞서 군은 올해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국내·외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뛰고 있다.실제 고창에는 고인돌 유적, 고창갯벌, 운곡람사르습지 등 다채로운 고창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고창군의 대표축제인 모양성제가 제5
민선8기 고창군 공약사업 이행평가단이 지난 7일 위촉식을 갖고 정식 출범했다.군은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공약이행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성공적인 공약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약이행평가단 총 30명을 모집·선발했다.위촉된 평가단 30명은 군민의 대표로서 공약에 대한 평가와 관련사업 추진상황점검, 군정에 대한 의견 및 개선사항을 건의하고 공약사업 실천 계획변경이 있을 때 이를 심의하는 역할까지 담당하게 된다.심덕섭 고창군수의 공약은 6대분야 15대전략 80개 실천과제로, 군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해 지속적인
고창군이 지난 5~7일(3일간) 민선 8기 고창군 예산 1조원 시대 달성을 위해 노형수 부군수 주재로 ‘2024년~2025년 국가예산 발굴 실무회의’를 진행했다.군이 현재까지 발굴한 사업은 2024년도 사업 83건, 2025년도 사업 49건으로 총 사업비는 1조 8000억원에 달한다.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신규 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 여러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회의는 농·수·축·산 분야, 지역·경제·SOC 분야, 문화·관광·체육 분야로 묶어 진행됐으며, 분야별로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국가 예산 논리 확보에 힘썼다.군은 부서
고창군 고창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성홍제)는 지난 5일 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 교류 및 농산물 직거래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용인시 서농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정호 고창읍장, 온운경 서농동장, 성홍제 고창읍 주민자치위원장, 금길순 서농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21명이 참석했다.향후 두 지역의 주요 행사 참여를 통해 서로 교류하고 워크숍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또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도·농 교류 프로그램 개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상호 긴밀한 우호관계를 이어갈
고창군 상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록)가 지난 5일 위원 20여명이 참여해 마을의 소외된 가정 100세대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 4종과 간식을 전달했다.박종록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상하면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이 관내 주요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더불어 군민 붐업 운동인 3더 캠페인과 연계해 더 친절하고 더 청결하고 더 안전한 고창을 만드는 관광수용태세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비치된 관광 홍보물 꾸러미는 홍보물 거치 아크릴판, 관광가이드북, 리플릿, 관광지도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관광지, 다양한 관광코스, 고창의 자연과 문화의 이야기를 모두 담은 구성품으로 누구나 쉽게 고창 관광을 접할 수 있다.관내 외식업소 종사자들은 “음식점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
고창군이 고창지역 역사·문화·관광명소를 한 번에 둘러보는 고창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창 시티투어는 고창군의 주요관광지와 세계유산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상품으로 매주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에 2대의 버스로 석정온천 관광지-고창터미널-운곡람사르 습지-선운산 도립공원-상하농원-고인돌박물관 –고창터미널-고창읍성 관람 후 되돌아 오는 코스다.특히 4월 청보리밭 축제 중에는 고창 청보리밭도 경유할 예정이며 5월부터는 상하농원으로 변경 운행된다.시티투어버스 이용 방법은 출발 전까지 현장접수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1인당 2,000원으로 만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는 5일 무장초등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모의의회 체험을 진행하였다.지난해 처음 공음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된 어린이의회는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올해부터는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두 번째 참여학교로 무장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게 되었다.이날 고창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모의의회는 의원석과 방청석으로 나누어 앉아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대한 건의사항, 토론, 질의응답 등 회의를 진행하였다.임정호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미래 주역들을 이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고 환영한다.”
고창군 흥덕면에 자리한 농촌복합문화공간(흥덕하모니센터)의 열정적인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개관 3년여를 맞은 흥덕면 하모니센터(고창군 흥덕면 선운대로 3774)’는 약 80억의 사업비를 투자해(지상 2층, 1,498㎡) 작은 도서관, 헬스장, 주민 카페, 청소년 문화의 집, 하모니 카페로 구성돼 있으며, 주식회사 하모니(지역주민 공동체)에서 주도 운영하고 행정의 지원으로 협력구조를 이루고 있다.하모니센터는 과거 ‘제8회 전라북도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 전라북도를 대표해 ‘행복 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전
고창군이 지난 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제2차 고창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용역 보고회를 열었다.이번 용역은 고창군 전지역 607㎢ 에 대해 자연재해 위험지역을 조사한 뒤,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수립한다.용역 잠정결과 고창군은 총 47개소 위험지구가 선정 되었으며, 하천정비, 배수로정비, 양수장, 저수지관리, 사방댐설치, 해안정비 등의 자연재해 예방사업을 향후 10년간 추진하게 된다.제2차 고창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향후 군의회 의견청취와 주민공청회 의견수렴, 전라북도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승인 요청하여
고창군 6.25양민희생자 제전위원회(위원장 양완수)가 5일 공음면 어울림센터에서 ‘제73주기 6.25양민 희생자 합동 위령제’를 열었다.이날 위령제는 심덕섭 군수와 임정호 군의장, 유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분향, 추념사, 추도사 순으로 진행됐다.양완수 위원장은 “당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희생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되새겨보고 평화의 소중함과 인권의 가치를 생각해보는 자리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신 고창군과 고창군의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공음면 선동리 6.25양민희생자 위령탑은 고창군 7개 지역에서 1700여명이 무참하게 학살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관내 법인·개인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광해설 교육에 나섰다.3일과 4일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관내 법인·택시기사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미영 문화관광해설사의 ‘고창의 역사와 관광자원’을 주제로 약 1시간 가량 이뤄졌다.교육에 참석한 한 택시기사는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올해 많은 관광객이 고창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이번 교육이 관광객들에게 더욱 더 정확하고 폭넓은 관광정보를 제공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질 좋은 관광교통서비
고창군로컬잡센터가 4일 고인돌 일자리 창출단을 위촉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인돌 일자리 창출단은 지역 내 이장·부녀회장 등을 포함한 17명으로 구성, 관내 구직 희망자 발굴과 비경제활동 인구 조사 등 고창군의 좋은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게 된다.고창군로컬잡센터는 지난 3월 광주 및 정읍 부녀회 서포터즈를 선발함에 이어 세 번째 농가 일자리 관련 간담회를 개최, 도농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원사업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영윤 신활력경제정책관은 “고창군 일자리 창출단이 도농(都農) 상생형 일자리 사업의 취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 고창밀알회(회장 유문호)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자장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창밀알회는 고창군 종합노인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고창군 지역 지역주민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명에게 자장면을 준비하여 함께 식사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유문호 회장은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자장면을 드시는 것을 보고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