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농업경영인연합회 신수회장 이취임식이 23일 군민회관에서 강완묵 임실군수를 비롯 정주성 전라북도농업경영인연합회장 등 관내 기관장 및 농업경영인 가족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이날 이취임식에 참석한 강완묵 임실군수는 축사를 통해“제12대 13대 회장을 역임하면서 4년간 우리농촌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임실농업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긴 모준근 전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 임실군농업경영연합회를 이끌어 갈 서병준 회장에게도 축하와 함께 주자농촌의 선도자적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그 동안 농업경영인엽합회는 WTO 출범이후 FTA협상이 진행되는 동안 시장개방 압력이 거세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첨단유기농업도입 농특산품판
임실농협(조합장 이재근)은 21일 관내 조합원 자녀 30명에게 각각 7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임실농협은 지난 2002년부터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 지급사업을 시작하여 2010년까지 총 432명의 학생에게 2억여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재근 조합장은 이 자리를 통해 “조합원의 자녀로써 학업에 열중하고 농촌·농업 발전과 지역사회를 빛낼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여 지역사회의 등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임실농협은 관내 조합원 자녀들이 학업에 열중 할 수 있도록 장학금 수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을 다짐했다./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
임실군은 사단법인 전북독립영화협서 운영하는 ‘옹기종기 마실극장’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여서 희망자들의 많은 참여를 촉구했다.‘옹기종기 마실극장’은 평소 영화를 접하기 힘든 문화소외계층과 문화소외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상업영화 뿐 아니라 독립·예술·고전 영화, 지역별, 분류별로 선정하고 다양한 영화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여 도내 지역 내 문화 다양성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이다.따라서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의 여성, 노인 및 농어촌 분교의 학생들에게 ‘옹기종기 마실극장’과 병행하여 해당 계층에 필요한 교육을 동시에 시행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본 사업시행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옹
최근 대지진으로 인해 발생된 지진해일(쓰나미)은 일본열도를 그야말로 공포와 참혹한 상황에 빠뜨렸고 피해복구에는 엄청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물로 인한 피해는 먼나라의 얘기가 아니다.우리나라의 경우 최근 10년간(1999~2008년) 평균 수해피해는 사망.실종 80명, 피해액은 21조 7169억원이며 작년 우리지역에도 짧은 시간에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려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자연현상을 우리 인간이 완벽히 예측하고 예방하는데에는 아직 한계가 있다그렇다고 수수방관만 해서는 피해의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미리 준비하고 대처한다면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K-water 섬진강댐에서는 이상 홍수가 왔을 경우 피해예방을 위해 이미 치수능력증대사업등을 포함한
전북도 그린스타트 모범 마을인 임실 중금향토마을에 민·관·학 협력 지역공동체인 마을 가공공장이 준공돼 행정과 기업 마을주민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예상되고 있다.중금향토 산업마을 운영위원회(위원장 최용찬)는 21일 이정태 부군수를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공공장 준공식 및 현판식을 현지에서 가졌다. 이날 준공된 가공공장은 총 사업비 2억원이 투입돼 유채건조시설과 두부, 기름, 고추가공생산 설비 등이 조성됐다.또한 중금마을에는 고사리밭 조성(4,958㎡) 및 농촌 체험관도 신축돼 관광객 체험은 물론 가공공장의 홈 페이지 구축과 브랜드 개발도 이루어질 전망이다.최 위원장은 “이번에 가공공장이 준공돼
임실군이 충견으로 유명한 오수의견 관광지 개발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군은 오수의견개발 1단계 사업으로 진입로 및 주변단지 기초시설사업을 마무리하고 2단계인 체험과 교육프로그램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2단계 사업은 기존 조성된 부지를 활용한 지역관광자원조사를 비롯한 민간자본유치 및 홍보마케팅 계획을 수립 하고 오수 의견을 연계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오수의견관광지 마스터플랜’도 최종 수립할 방침이다.군은 총 26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수면 금암리 일원에 부지 2만8천670㎡의 오수의견 관광지를 조성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오수의견 관광지 조성 2단계 사업이 완료되면 오수의견 관광지 주변 관광시설 및 프로그램과 연계돼 군의 관광시너지 효과가
임실군은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경제적 손실과 행정사각을 보완하여 건설행정의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주민이 직접 감독하는 주민참여 명예감독제를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주민참여 명예감독 대상은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3천만원 이상 3억원 이하 공사로서 마을진입로 포장공사, 배수로 설치공사, 간이 상하수도 설치공사, 보안 등 주민숙원사업 전반에 대해 사업별 공사 간독자 1인을 선정 위촉하게 된다.주민참여 명예감독자는 공사현장을 관할하는 이장 또는 해당 공사 분야의 지식을 갖춘 사람으로 주민대표자 추천을 받은 주민이 공사 감독으로 공사 착공부터 준공까지 참여하게 된다.주민참쳐 감독자는 해당공사와 관련하여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현장관계자 및 관계공무원에게 전달하고 시공과정의 불법 부당행위에 대한 시정을 건의하며 설계내용
전주-광양간 임실읍 인터체인지 개설사업에 맞춰 임실읍 진∙출입도로를 개∙보수하거나 확충하였지만 운전자들이 이정표를 식별하기가 어려워 불편이 뒤따른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남원방면에서 임실읍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폭이 좁을 뿐만 아니라 이정표가 멀리 떨어져 있어 임실에 거주하는 운전자들도 자칫 방심하면 임실읍으로 진입하지 못하고 직진하는 경우가 일곤 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특히 남원방면에서 임실읍으로 진입하려는 초행운전자 및 초보운전자는 더욱 인지를 하지 못해 그대로 임실역까지 직진하여 헤매는 경우가 비일비재 해 시간적 경제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우회전하여 임실읍으로 진입하려는 일부 차량들은 진입하는 도로를 조금 지나쳐서야 이정표를 확인하고 재차 진입하기 위해 위
임실군은 농수산물 시장이 개방 확대되고 소비자 대형유통업체의 확산 등으로 유통환경 변화를 대응하기 위하여 전북도가 주관한 산지유통 전문조직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이번 육성사업은 날로 확장되는 농수산물 유통에 시∙군단위 이상으로 규모화 전문화된 광역유통체제를 선정하고 그에 따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는 소비자 산지간 직거래 확대로 우수 농수산물의 안정적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및 유통전문인력을 배치하여 농수산물의 유통경비를 절감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속히 유통시켜 농가소득을 증대 시키기 위한 사업이다.이에 따라 임실군은 본 공모사업으로 경영안정 및 시설확충에 2억3천만원, 사업단 운영비 4천만원, 조직화경비 4천만원
임실경찰서(서장 이강수)에서는 2011년 경미한 교통사고 및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1초만 천천히 생활화를 위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이번 홍보는 운전자와 보행자는 딱 1초만 천천히 좌우를 살피면서 여유를 가지고 교통질서를 지키도록 생활화하여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으로 교통약자인 노인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경찰협력단체 및 관내 사회단체원 1천여명에게 주1회 1초만 천천히 운전하고 1초만 천천히 건넙시다라는 문자메세지를 전송하여 교통약자인 노인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12개의 노인정과 각급 초등학교 각 기관을 방문하여 1초만 천천히 생활화를 위한 홍보를 적극 전개하고 있다.이로써 보행자는 1초만 좌우를 살펴 안전 확인 후 건너고 운전자는
임실군은 다리가 약한 노인분들이 안전한 도보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강완묵 임실군수의 공약사업으로 노인 인공무릎관절 수술비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노인 인공무릎관절 수술비지원 사업은 1차로 각 읍∙면에서 수술대상자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나 수술 희망자수가 적어 2차로 15명 정도 소득에 관계없이 추가로 신청을 받고 있다.따라서 수술을 희망하는 자는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고 신청자가 많을 시 저소득층을 우선 대상으로 수술을 실시할 계획이다.수술희망자는 임실군보건의료원 정형외과에서 1차 정밀검사 후 수술대상자 여부를 판정하고 병원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1인당 500만원 이내에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임실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무릎관절 질환으로 고
임실군은 지난 3월 8일자 인사에서 3농(농민,농업,농촌) 추진을 위해 114프로젝트 추진단의 인력을 대폭 보강하고 부자농촌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군이 부농을 앞당기기 위해 인력을 보강한 114프로젝트 추진단은 농업정책을 획기적으로 진행하고 농민과 행정의 유기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농업정책 전담부서이다.추진단은 1억 이상 1천농가를 4년내 육성하기위한 프로젝트 사업으로 주민소득지원시스템 및 보조금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 정확한 농가현황 분석과 각종 농정 기초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농가들의 소득향상을 위해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품목별 생산자를 조직화하고 지역농업의 대표 품목을 선정하여 경쟁력을 강화키로 했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114프로젝트를
임실군·K-water(한국수자원공사) 섬진강댐 관리단과 임실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은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임실군 다문화가정 지원 협약식을 가지고 다문화가정이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키로 했다.군과 댐 관리단은 16일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대해 군과 섬진댐 관리단은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임실군 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이순옥)를 지원키로 했다.특히 섬진댐 주변지역의 다문화 가정에 대한 체계적이며 실효성있는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다문화사회 전문강사양성 교육과정 개발’, ‘결혼 이민여성들의 고향방문 및 친정부모, 가족의 한국방문 사업 지원’ 등 체계적 지원을 통해 공정사회 구현하는 공공기관의 모범사례가 될
임실경찰서(서장 이강수) 하운암파출소는 지난 15일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과 치안만족 조찬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이강수 서장은 협력치안 유공이 있는 운암 자율방범대원 김성삼, 하운암파출소 경사 한행철, 임경환에게 감사장 및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이강수 서장은 지역 치안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근무자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학교주변 교통 무질서 행위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여 아동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만드는데 주민들도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또한 옥정호 주변에 자살기도자가 종종 있는데 경찰협력단체 및 주민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자살기도자를 신속하게 찾아 미연에 방지하는 등 지속적인 예방과 주민과의 협력으
국립임실호국원(원장 조성래)은 15일 오후2시 국가(참전)유공자(육군대위 이명우 등 23위)의 합동안장식을 호국원내 현충관에서 거행했다.2011년을 맞아 처음 거행된 이번 합동안장식은 제주로 안중현 광주지방보훈청장이 주관하고 유가족 및 보훈단체장, 이정태 임실군부군수, 육·해·공군 및 경찰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했다.호국원은 올들어 일일 평균 안장이 7∼8위로 증가하여 현재 73%의 안장율을 보이고 있으며 2002년 개원이후 현재까지 1만2천200위의 호국영령이 영면하고 있다.또한 광주지방보훈청장 초도순시 차 실시한 업무보고는 국립묘지 활성화를 위한 보훈선양활동 강화 및 일일 합동 안장행사 실시에 따른 고객 맞춤형 서비스 실천, 즐
임실군 장애인연합회(회장 손주환) 정기총회가 15일 오전 10시 이정태 부군수를 비롯한 이순봉 의장님, 장애인 연합회 임원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정기 총회는 2010년도 감사보고와 결산보고 및 2011년도 사업계획 예산안 승인건을 심의했다.특히 장애우 회원들에게 장애인 활동 보조사업에 대한 교육과 수화교육 사업, 정보화 사업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여 장애우들의 복지혜택과 개인별 능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장애우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았다. 장애인 연합회 관계가에 따르면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하여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정기총회를 통해
임실군은 15일 오후 2시 청산하 공무원과 임실경찰서, 군부대,의용소방대원 등 자원봉사단체와 민방의 대원등이 참가한 가운데 실제 상황을 가상한 민방공 특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대피 유도요원이 임실읍 곳곳에 배치돼 군민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고 교통을 통제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현재 관내 비상 대피시설은 총 6개로, 기존 2개소(군청 지하, 군민회관 지하)와 올해 초 4개소(임실의료원 지하, 보건환경연구원 지하, 임실우체국 지하, KT 지하)를 추가 지정하여 유사시 가장 가까운 대피소나 지하실로 대피토록 안내했다.특히 군은 이번 민방공 훈련을 위해 평소 대피요령과 내주변의 대피소 위치를 숙지하도록 ‘생명지키는 대피소 가보기 운동’ 전개에 적극 나섰으며 홈 페이지와 전광판 게
임실경찰서(서장 이강수)는 14일 본서 2층 회의실에서 과장, 계장, 지구대장,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민친절을 위한 전화친절도 향상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특별회의에서는 지난해 지방청 및 경찰서 전화친절도 평가 분석을 통해 잘된 점과 미흡한 점 등에 대해 토론하고 보완부문 등에 대해서는 보완의견을 수렴해 시행키로 했다.이강수 서장은 “주민들에게 보다 더 가까이 다가가는 대민친절은 전화친절도도 그 한 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중요하다”면서“앞으로도 전화친절도 점검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
임실경찰서(서장 이강수) 는 10일 각 지구대에서 맞춤형 치안활동을 효율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주민들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신평파출소를 찾은 이 서장은“3월부터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법규가 강화되었고 학교주변 교통 무질서 행위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계도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며“관내 학교주변 교통시설을 재점검하여 불합리한 교통시설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어린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하였다.이어 그는 “임실경찰이 주민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은 언제 어디서 무엇이든지 힘이 닿는데 까지 해줘야 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하소연을 청취하여 농심감동 경로치안을 열매 맺는 경찰활동을 전개하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