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벚꽃 명소인 진안 마이산의 벚꽃 개화현황을 이제는 편하게 집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29일 군에 따르면 진안 마이산 벚꽃 성수기를 맞아 실시간으로 벚꽃의 개화 상황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진안군 공식 홈페이지와 마이산도립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벚꽃 개화현황을 송출해 어느곳에서나 조회가 가능하다.진안 마이산은 해발 500M의 진안고원에 위치해 인근 지역인 전주시보다 평균 기온이 3~5℃낮아 전국에서 가장 늦게 개화하는 벚꽃으로 유명하다.마이산 남부의 초입부터 2.5km를 잇는 환상적인 벚꽃길은 매년 관광객
진안군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29일 진안고원시장 광장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나무 식재의 즐거움과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 날 배부된 나무는 대추나무와 살구나무, 매실나무, 자두나무, 체리나무 등 유실수 5종으로 총 4,000주를 마련해 식재요령 등에 대해 간단히 설명했다.더불어 봄철을 맞이해 쓰레기 및 농산물 자재 소각 등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진안소방서와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숲과 나
진안군 동향면 대량지구가 배수개선사업 신규착수 대상지로 선정되어 농경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특단의 조치가 마련된다.안호영 국회의원은 “동향 대량지구가 2023년 농림부 배수개선사업 신규착수 대상지구로 선정되어 국비 5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배수개선사업은 지대가 낮거나 하천변에 위치해 상습적으로 침수피해를 보는 농경지에 배수장과 배수문을 설치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사업이다.사업 위치는 진안군 동향면 대량리, 자산리, 능금리, 학선리 일원이 포함될 예정이다.동향면은 태풍 및 집중호우로 매년 농경지 침수피해가 반복되고 있어 농민들
진안군이 환경부에서 공모한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은 갈수록 증가하는 전기자동차 보급에 맞춰 충전 기반시설 구축으로 지역주민 및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자치단체와 민간충전업자가 함께 공모에 참여해 도내에서는 진안군을 비롯해 9개 시군이 선정됐다.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25억원(환경부 7억원, 민간업체 자부담 18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충전기가 필요한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관광지 및 읍·면 등 19개소에 급속충전기 38기를 설치할 계획이다.또한
진안군은 28일 군 상황실에서 중국 섬서성 상락시 짜오 난 부주임 등 정부공무원 및 경제무역단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협력 관계 강화를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중국 섬서성 방문은 우호교류 심화를 위한 협약서 체결 및 관내 홍삼 관련 기관 등을 방문과 내실 있는 교류 협력 방안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진안군은 2012년 중국 섬서성 상락시 내 ‘진안현’이라는 지명이 인연이 돼 양 도시 간 우의 증진을 위한 국제교류를 이어가다 2015년 우호협력도시 결연을 체결하고, 코로나19 확산 전까지 상호 방문을 통해 본격적인 우호 관계를 맺
진안경찰서(서장 주현오)는 24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경찰서와 진안군청, 진안교육지원청 등 관련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민의 안전과 공동체 치안 강화를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범죄예방진단, 주민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지역내 치안 문제점인 생태습지 산책로 범죄예방시설 구축,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활성화 지원, 범죄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 환경개선,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활동 지원 등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안전한 진안군 만들기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주현오 경
진안군은 24일 산약초타운 일원에서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전라북도와 합동으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반드시 지켜내야 하는 산림의 소중함에 대해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나무 심기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와 도 환경녹지국 직원들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 사회단체, 진안군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4ha 산림에 경제성 수종인 설탕단풍나무 2~3년생 6천본을 식재했다.또한 진안군산림조합에서는 왕자두, 체리나무 2종 1천본의 묘목을 참자가
진안군은 지난 24일 마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실시한 악취실태조사 용역과 토양·지하수 오염조사 및 정화방안 마련 용역 최종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용역은 마령면 지역 주민의 악취관련 민원과 관련해 주민 생활권 보장 및 불안을 해소하고자 2022년도에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총 4억 5천만원을 전액 국비를 확보해 실시한 용역이다.이날 설명회에는 마령면 오동마을 주민을 비롯해 악취 영향권 마을이장과 주민, 진안군 및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는 23일 진안군 관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각각 20kg백미 2,000kg을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이번에 전달한 백미는 태고종 마이산탑사(주지 진성스님)와 진안쌍봉사(주지 보경스님)에서 지난 2013년부터 모은 소원 공양미다.10개면 자원봉사단 및 27개 협약기관 및 자원봉사단체가 추천한 가구에 전달됐다.마이산탑사와 진안쌍봉사는 마이산탑사 갑룡장학금 전달식과 진안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진안홍삼고추장 대축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일회성이 아닌 매년 지속되고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전
진안군은 23일 전춘성 진안군수 주재로 2024~2025년 국가예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군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2024~2025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실시했고, 전 부서가 정부 및 전북도 재정투자 방향과 정책 동향 파악에 적극 나서는 등 주요정책 사업을 비롯한 군민의 행정 수요와 현안 해결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진안군 도시재생 뉴딜사업(군하) ▲공공임대주택 사업 ▲보훈회관 건립 ▲갈거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사업 등 44
진안군체육회는 오는 3월 25일(토) 진안공설운동장에서 진안군 여성축구 창단식과 FC트롯퀸즈와의 친선교류경기 행사를 개최한다.행사는 오후 2시에 12명으로 구성된 진안 여자축구팀 진안마이걸스 창단식을 시작으로 FC 트롯퀸즈와 자매결연식 및 친선교류경기를 진행하며 경기 이후에는 팬사인회 및 가수공연을 가질 계획이다.FC트롯퀸즈는 트로트 가수로 꾸려진 여자 축구팀으로, 최근 여자 축구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며 가히 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작년 4월 경기 부평 소재 부평테크노타워 풋살장에서 창단했다.1998년 프랑스월드컵 국가대표로 활약한
진안군이 제공하는 전자책 서비스가 군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진안군 전자도서관은 모바일 기기 사용의 보편화에 따라 일상에서 누리는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 개관해 운영을 시작했다.여기에는 PC 또는 모바일 기기로 디지털 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총 3,441종 7,047권의 전자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또한 올 한해 분야별 베스트셀러 등 신규 전자 도서 1,000여권을 확충할 계획으로 더욱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용 대상자는 전 진안군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