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중소가족농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7일까지 강소농 신청을 받는다. 강소농은 경영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 개발과 차별화 노력으로 경영 혁신을 실천하는 농업 경영체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5만 5,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전업농 미만의 중소가족농은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청서와 표준진단표, 역량진단표를 제출하면 된다. 중소가족농은 벼 6ha 미만, 사과 1.5ha 미만, 한우 100마리 미만, 양돈 1,500마리 미만인 농가를 말한다. 시군 농업기술센터는 경영 개선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수료한 농업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기본 교육은 비용 절감, 품질 향상, 고객 확대, 가치 증진, 역량 개발 등 5가
김완수
2015.01.12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