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농정당국이 양파, 복분자, 매실, 수박 등 4개 품목에 대한 농작물재해 보험 가입을 실시한다.9일 도에 따르면 자연재해로부터 경영불안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 재생산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2월 9일까지 농작물재해보험을 농협을 통해 판매한다.수박은 내년 2월 29일까지이다.품목별 가입지역은 양파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복분자는 정읍·고창·순창, 매실은 순창, 수박은 고창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농작물재해보험 가입 조건은 양파는 1천500㎡이상 재배하고, 보통의 영농방법에 의해 경작하는 농업인이면 가능하다.또한 복분자, 매실, 수박은 시범사업으로 사업실시지역에서 1천500㎡이상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보상 재해는 태풍, 우박, 동상해, 호우
신광영
2011.11.09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