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을 대표적인 술이 명품주가 선정됐다.28일 도에 따르면 전북도 생물산업진흥원에서 '2011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 참가할 도내 술 품평회를 열고 8개 주종에 17점을 선정했다.이번 품평회에서는 생막걸리 3점, 살균막걸리 3점, 약주․청주 2점, 과실주 3점, 증류식소주 1점, 일반증류주 1점, 리큐르 2점, 기타주류 2점 등이 선정됐으며, 총 37점이 경합을 벌였다.심사는 전통주 관련 교수․연구원 등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맛, 향, 색상, 후미 및 종합적 관능평가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로 진행됐다.한편 이번에 선정된 17점은 다음 달 28~29일 ‘2011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신광영기자 shin@
신광영
2011.09.28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