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서비스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관련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면서 소비자 위해 사고와 피해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27일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수행한 '문화서비스와 소비자보호방안 연구'에 따르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보고된 문화서비스 관련 소비자 위해 발생 건수가 2009년 32건에서 2013년 67건으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9년부터 올 6월말까지 문화서비스 관련 소비자 위해는 총 261건으로 연평균 47.5건이 발생했다. 문화시설별로는 영화관에서 42.5%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공연장 31.8%, 박물관 20.3%, 미술관 5.4% 순이었다. 위해사고의 유형으로는 '넘어짐'
[ITU전권회의]한국, 정보통신 강국 위상 강화된다 [ITU전권회의]한국, 정보통신 강국 위상 강화된다 한국의 정보통신 강국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전권회의 기간 7선 ITU이사국 도전에 성공한 데다 지난 1952년 ITU에 가입한 이래 처음으로 ITU고위직도 배출했다.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ITU이사국 선거에서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사국으로 선출됐다. 지난 1989년 ITU이사국에 진출한 이래 ITU이사국에 7번째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번 ITU이사국 선거전에 뛰어든 회원국은 총 60개국. 한국은 중국, 일본, 인도, 호주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7개국과 경합을 벌인 끝에 13석 중 한 석을 차지했다. ITU이사국은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혁신도시(이서)내 산학연클러스터용지 5필지를 감정평가 결과에 따라 28%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혁신도시(이서)내 산학연클러스터용지 5필지를 감정평가 결과에 따라 28%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산학연클러스터용지의 공급규모는 5개 필지 10만9,612㎡이며, 공급금액은 ㎡당 31만원(3.3㎡당 102만4,000원)으로, 지난 8월 공급공고 당시 ㎡당 42만9,833원(3.3㎡당 142만원)이었으나, 높은 공급가격에 따른 수요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감정평가 결과에 따라 ㎡당 11만9,833원(3.3㎡당 39만6,000원)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하게 됐다고 전개공은 가격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클러스터용지에 허용되는 시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27일 전주시 서신동 인근 저소득층을 찾아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봉사를 진행했다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27일 전주시 서신동 인근 저소득층을 찾아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봉사를 진행했다. 임직원 30명이 참여한 이날 연탄나눔 봉사활동에서 이 지역 소외계층 5가구를 방문해 연탄나르기, 연탄쌓기 및 주변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장길호 원장은 “직원들과 두 손 모아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수 있는 봉사활동이라 더욱 가치가 있는 것 같다”며“직원들의 사랑이 담긴 연탄으로 다가올 겨울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게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완수기자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은 프렌치 감성의 대표 브랜드 블랙마틴싯봉(BLACK Martine SITBON)이 2014년 두 번째 론니데이(Lonely Day)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홍정화)은 프렌치 감성의 대표 브랜드 블랙마틴싯봉(BLACK Martine SITBON)이 2014년 두 번째 론니데이(Lonely Day)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일년에 2번 진행되는 브랜드의 가장 큰 축제라 할 수 있는 '론니데이'는 블랙마틴싯봉의 대표상품인 '론니슈즈'를 획기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축제로,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론니데이에서 진행되는 이벤트와 프로모션은 다양하다. 먼저 모바일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은 고객들 중 롯데백화점 매장 방문고
삼성 "중국 때문에 안되겠다삼성 "중국 때문에 안되겠다. .. LED 해외사업 전면 중단" 삼성이 발광다이오드(LED) 사업 중 조명 분야에서 철수를 결정하는 등 최근 들어 '5대 신수종 사업'을 전면 재편하는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27일 삼성전자는 LED 조명과 관련된 해외 사업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현재 북미와 유럽 등 주요 해외 법인과 지사에서 LED 조명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조직과 인력을 철수시키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또 해외 거래선들에도 이 같은 내용을 모두 전달한 상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해외시장 경쟁이 너무 치열해 대응하기 힘든데다 최근에는 중국 등 저가 공세를 펼치는 업체들도 많아져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며 "다만 LED 부품 사업은
발효식품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발효식품 산업 활성화를 이끌어낸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수많은 성과와 기록들을 남기며 5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발효식품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발효식품 산업 활성화를 이끌어낸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수많은 성과와 기록들을 남기며 5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제 12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우리 발효식품시장의 부가가치를 극대화시키며 27일 오후 3시 폐막식을 끝으로 행사의 화려한 장막을 걷었다.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엑스포에는 세계 20개국 391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국내외 식품관련 바이어와 19개국 대사관 상무관 등 식품업계 고위간부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총 50만 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전
"코레일, 500억원 들인 열차 자동제어장치 제구실 못해" "코레일, 500억원 들인 열차 자동제어장치 제구실 못해" 코레일이 500억원 가량을 들여 설치한 열차 자동제어장치(ATP)가 제구실을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말 현재 코레일이 운영하는 열차에 설치된 ATP자동제어장치는 총 413대(일반열차 321대, KTX 92대)로 483억9978만원이 소요됐다. 문제는 기존의 ATS자동제어장치보다 안전성과 운영 효율성이 높은 ATP자동제어장치를 수백 억원을 들여 설치했지만, 제작불량으로 인한 장애 등으로 기능을 차단한 채 열차를 운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능을 차단한 채 열차를 운행
금융위•금감원 직원, 외부강의 수입만 6억원 금융위·금감원 직원, 외부강의 수입만 6억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직원들이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외부강연을 통해 6억여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에 따르면 금융위와 금감원 직원 2000여명은 지난해 3월부터 지난 9월까지 1년6개월 동안 1665건(금융위 339건·금감원 1326건)의 강의를 통해 6억310만원(금융위 1억2572만원·금감원 4억7738만원)을 챙겼다. 정원 기준으로 따졌을 때는 금융위 직원 1인당 1.3건의 외부 강연을, 금감원 직원 1인당 0.7건의 강의를 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45건의 강의로 2091만원, 최수현 금감원장은 42건의
KRX금시장, 누적 수량 500㎏ 돌파 KRX금시장, 누적 수량 500㎏ 돌파 KRX금시장에 입고된 금지금 누적수량이 시장 개설 7개월 만에 500㎏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는 27일 "금지금 공급 사업자가 입고한 총 금지금 수량이 537㎏(약 226억원 상당)을 기록했고 이 중 13%에 해당하는 69㎏의 금지금이 실물로 인출됐다"고 밝혔다. 최근 거래량 증가로 입고 수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10월 입고수량은 143㎏으로 월간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량은 9월 4.3㎏에서 10월 8.2㎏으로 약 2배 증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공급 증가에 따른 시장유동성 확대로 KRX금시장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금공급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국내 금시장의 양성화에 기여할 것"
기업 3중 1곳 "대북투자 의향 있다"…남북관계 변화 관심 늘어 기업 3중 1곳 "대북투자 의향 있다"…남북관계 변화 관심 늘어 국내 기업들의 대북 투자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북한 최고위급 인사의 방문, 남북 고위급 회담 재개 합의 등 최근 남북간 대화 기류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화해기류 지속 여부는 신중히 보고 있지만 대북사업 추진을 고려 중인 기업들도 많아져 대북 투자에 대한 관심은 당분간 꾸준히 높아질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남북경협기업 100개사와 국내 매출액 상위 2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남북관계 전망과 향후 과제 조사’에 따르면, 응답기업 3곳 중 1곳은 '투자환경이 안정되면 투자할 의향이 있다'(34.1%)고 답했다. 이어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라는
조달청, 이번주 51건에 2043억 입찰 예정 조달청, 이번주 51건에 2043억 입찰 예정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부산시 건설본부의 '산성터널 접속도로(금정측) 3공구 건설공사' 등 51건에 2043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조달청 주간입찰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번주 집행되는 입찰은 만경강 동지산지구 하천환경정비 사업 등 14건을 제외하고 37건 모두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다.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26건에 287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11건에 1309억원다. 이로 전체의 45%인 910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
산업자원분야 공기업 유동비율 감소 '비상' 산업자원분야 공기업 유동비율 감소 '비상' 주요 산업자원분야 공기업들의 단기부채 상환능력이 떨어지고 있어 자산 건전성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국회예산정책처 및 공기업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12개 산업자원분야 공기업의 유동비율이 2011년 92.3%에서 2013년 88.3%로 4.0%포인트 감소했다. 2011년 92.3%에서 2012년 83.3%로 떨어졌다가 2013년 88.3%로 5%포인트 상승했지만 기준치 100%에 못미쳤다. '유동비율'은 단기부채 상환능력을 측정하는 지표로 유동비율이 높을수록 현금동원력이 좋다는 의미다. 즉, 유동비율이 100% 미만이면 1년내 상환해야할 단기부채가 1년내 현금화가
'코스피 2000선' 무너지자 주식형 펀드에 '뭉칫돈' '코스피 2000선' 무너지자 주식형 펀드에 '뭉칫돈' 코스피 지수가 2000선 밑에서 조정 국면을 지속하자 국내 주식형 펀드로 자금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월23일부터 10월22일까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20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올 들어 최장 순유입 기간이다. 이 기간 동안 유입된 자금만 1조5573억원에 달한다. 이처럼 국내 주식형 펀드로 돈이 몰리고 있는 것은 최근 코스피가 2000선 아래로 떨어지자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스피 지수는 10월 들어 2000선을 내준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 1900선 초반에서 오르내리고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10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10.24(금) 전주시 덕진구 아중리 인교저수지에서 본부 내근직원 40여명이 저수지 주변과 내수면 쓰레기 수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민의 산책로인 아중리 소재 인교저수지를 찾아 오물 및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어 산책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10개지사에서는 전북관내 415개소의 저수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쓰레기와 오물이 많은 저수지를 대상으로 매월 1회씩 1개소의 저수지에 대하여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2014년도에는 96개소의 저수지에서 지자체
WTO "세계 무역, 개도국 위상 높아지고 있어" WTO "세계 무역, 개도국 위상 높아지고 있어" 세계 무역에서 개도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세계무역기구(WTO) 사무국은 지난 20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세계 무역 보고서 2014'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개도국이 세계 생산과 무역 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11년 51%, 47%까지 증가했다. 특히 우리나라, 중국, 브라질 등 G20에 속한 11개 개도국이 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25% 수준에서 2011년 36%로 증가했다. 이외에도 보고서는 ▲글로벌 가치사슬(GVC)의 부상 ▲개발 전략에서 1차 상품의 역할 재조명 ▲거시 경제 충격의 동조화 등을 세
2013년 11월 일시적인 자금 압박으로 법정 관리를 신청했던 동산동 써미트 아파트가 일괄매각과 함께 현재 계약이 체결돼 채권단의 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2013년 11월 일시적인 자금 압박으로 법정 관리를 신청했던 동산동 써미트 아파트가 일괄매각과 함께 현재 계약이 체결돼 채권단의 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보인다. 채권단 대표 이일수사장은 “채권단에 손실을 없게 통큰 양보를 해 준 송정써미트 김장수 회장에게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 57개 업체 채권단도 심기일전하여 빠른 시일 내에 인수 회사에 적극 협력하여 준공을 완료하고, 분양을 하여 입주 예약자들을 입주 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업체는 광주에 본점 소재지를 둔 보광건설(주)로 현재 5개 단지의 아파트를 전국에 분양 중에 있
결혼정보회사 춘추전국시대, 정상은 어느 회사 차지결혼정보회사 춘추전국시대, 정상은 어느 회사 차지? 직장인 A씨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있는 직장에서 퇴근하던 중 도로를 달리는 대형 차량의 양쪽에 부착된 세련된 광고판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자세히 보니 결혼정보회사 광고였다. 결혼정보회사들의 경쟁과 광고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 결혼정보회사들이 지하철, 버스, 옥외 광고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주요 광고주가 된 지 이미 오래다. 모 결혼정보회사 임원은 "1991년 선우가 결혼정보회사를 시작한 이래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결혼정보회사들이 최근 몇 개 회사 중심으로 압축되면서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결혼정보회사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했다"고 짚었다. 브랜드가 널리 알려진 듀오는 신문, 인터넷, 지하
해수부, '어촌마을' 외국인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해수부, '어촌마을' 외국인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해양수산부가 어촌체험마을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26일 해수부에 따르면 올해 어촌체험마을 외국인 관광객 유치목표인 2000명을 10월 중에 달성, 연말까지는 약 25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어촌체험관광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는 4000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이 어촌체험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우리나라 어촌 문화 홍보 및 어촌의 소득창출을 위해 올해부터 '국제관광 어촌체험마을'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3월 외국인 관광객 어촌체험마을 유치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7월에 인천 중구 포내어촌체험마을 등 5개 어촌체험마을을 '
中企 4곳 중 3곳 "공공조달시장, 최저가 낙찰제 폐지해야" 中企 4곳 중 3곳 "공공조달시장, 최저가 낙찰제 폐지해야" 현행 공공기관에서 2억3000만원 미만 물품 구매시 적용되는 최저가 낙찰제도에 대해 중소기업 4개사 중 3개사가 폐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21~23일 정부조달시장 참여 업체 232개를 대상으로 '공공시장 내 중소기업제품 가격산정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4.6%가 정부 입찰 및 낙찰가격의 결정기준이 되는 '예정가격' 산정방식이 부적절 또는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예정가격의 문제점으로 예정가격 산정 시 '과거 낮은수준의 공공구매거래 가격기준 활용'(55.6%), '제품 특성 및 가치 반영이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