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0명 가운데 3명이 급여에 대한 수급 자격을 잃을 것으로 보여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부터 도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부양의무자에 대한 소득·재산을 확인한 결과, 부양의무자의 부양 능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된 8천98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3천126명의 급여 지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8월1일 현재 도내 급여 중단 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만3천688명의 40%이상에 달하는 규모다.이에 따라 부양 받기 어려운 수급자가 배제되지 않기 위한 지자체의 노력이 절실하다.보건복지부 전상상 탈락자들의 경우 오는 9월말까지 소명 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 만큼 복지공무원을 활용, 현재 63%인 구제율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할 것으로 요구되고 있다. 1
전북혁신도시 이전 대상기관의 공무원들이 원하는 정주여건은 대부분 주거안전지원대책과 학교가 조기에 설립 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8일 전북도 혁신도시추진단에 따르면 최근 농진청과 지적공사, 전기안정공사 등 5개 대상 기관 집행부와 노조 등을 통해 ‘이전 공공기관 건의사항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그 결과 농진청의 경우 전북혁시도시 내 배후자들을 위한 대형마트 허가와 이전기관 직원들의 주거안정 지원대책, 학교설립 조기 추진 등을 건의해 왔다.지적공사 집행부는 이전할 신 사옥과 버스터미널, 병원 등을 오갈 수 있는 교통체계 구축을 우선적으로 꼽았으며, 기관 이전에 앞서 의료시설과 편의시설 등 정주여건 등이 미리 갖춰져 있길 바란다는 의사도 표명했다.하지만 노조측은 공공기관
전북도 경제통상진흥원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집중 지원과 육성을 위해 설립된 경제통상진흥원장 자격은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지원기관, 정부ㆍ자치단체 투자기관, 제1금융기관 등에서 임원으로 3년 이상 재직한 경력이 있거나 공무원 4급 이상으로 3년 이상 재직한 경력자다.신임 원장 임기는 오는 2013년 7월 8일까지며 전북도 경제통상진흥원 행정지원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심사와 임명절차는 내달 중에 이뤄지며, 1차 서류심사와 추천위원회의 면접을 거쳐 이사회의 최종 의결을 후 임명된다./박정미기자 jungmi@
호우 피해에 따른 응급복구를 위해 정부가 7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전북도에 지원한다.도는 확보된 특별교부세를 정읍시 등 수해가 심한 지역에 우선 배정해 응급복구 작업에 투입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확정되면 항구적 복구를 위한 국비확보에 나설 계획이다.이번 특교세 확보로 호우피해로 인한 주택침수, 농경지 매몰, 산사태·비탈면 붕괴, 하천범람 위험지구 등 응급복구가 조기에 완료될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정읍지역 등 도내 곳곳에서는 복구작업이 이어지고 있다.17일 오후5시 현재 도는 공무원과 군인, 경찰, 자원봉사자 등 1천400여명과 장비 330대를 동원해 정읍과 고창, 임실 등 7개 시․군에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이 날 까지 잠정 집계된 전북지역 피해액은 2천92
전북도가 지역발전위원회 주관, 전국 기초생활권 관련 공모사업에서 17건 중 6건이 선정, 최다선정 영예를 안았다.17일 도에 따르면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기초생활권 관련사업 공모에서 기초생활권 연계·협력사업과 창조지역사업이 각각 3건이 선정됐다.이에 따라 도는 내년부터 연간 33억원씩, 3년간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기초생활권 연계협력사업은 △남원 소리마을 등 섬진강 주변 마을간 연계루트를 구축하는 '섬진강 A+A 타운벨트 조성사업(남원·임실·순창)' △우리밀 채종포 조성, 공동 브랜드 등을 개발하는 '우리밀 드림 프로젝트(전주·익산·완주)' △인체친화형 천연염색 상품 개발, 공동브랜드 개발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천연염색
전북도가 이달 말일께 한국야구위원회(KBO)를 방문, 프로야구단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여 향후 결과가 주목된다.17일 도에 따르면 김완주 지사가 이 날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한 데 이어 오는 29일 또는 30일 사이에는 KBO를 방문, 구본능 총재와 면담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프로야구단 창단지원계획을 첨부한 ‘전북연고 신설프로야구단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유치 신청서에는 한국 야구위원회 규정에 맞는 야구전용구장을 건립하고, 기존 구장을 개ㆍ보수하는 등의 신설구단 지원계획 등이 담겨질 전망이다.도는 당초 지난달 말 제출하려던 유치 신청이 한 달 가까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속도가 중요한 게 아닌 만큼, 구체적인 지원계획안 마련에 신중을
주민이 직접 지자체의 예산편성 작업에 참여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주민참여 예산제’가 내달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자치단체마다 시행규칙이 마련되지 않아 차질이 우려된다.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관련 조례와 함께 세부시행 규칙이 마련된 자치단체는 도 본청을 비롯 군산시와 익산시, 정읍시 등 4곳뿐인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여기에다 전주시와 장수군은 아직까지 조례조차 갖추지 않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염경형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 정책실장은 17일 열린 ‘주민참여예산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집행부와 의회, 주민이 상호협력적 관계를 만들어 주민참여 예산제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주장했
전북도가 산업체에서 고졸 인력을 얼마나 요구하는지 수요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 기업에 맞는 인력을 공급하는가교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16일 도에 따르면 도 일자리종합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전문계고교를 대상으로 취업 희망자를 조사하고, 일자리 알선과 면접요령 안내 등 취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특히 도는 기업이 고졸자에게 취업의 문을 여는 최근 움직임이 정착되도록 하기 위해 기업에 해 줄 수 있는 인센티브 방안도 적극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다음주 중으로 실업고 등 특성화 고교와 도가 협약을 체결하고, 고졸 취업자를 늘리기 위한 전략도 세울 예정이다.도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지나친 고학력화가 청년실업 증가의 한 요인이 되고 있기 때
태풍 무이파와 집중 호우로 인해 정읍과 임실, 고창 등 3개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이번 주 내 이뤄질 전망이다.16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재산피해액이 2천 억 원으로 넘어선 가운데 피해가 가장 컸던 정읍 등 3개 지역에 대해 이번 주 내 임시 국무회의를 거쳐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남원과 부안군에 대해서도 실사단을 요청, 특별재난구역 지정을 정식 건의할 방침이다.이 날 오후 5시 현재 도내 피해액은 2천26억 원으로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 807억 원과 농작물 등 사유시설 58억원, 기업 220억 원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시ㆍ군별로는 정읍시 398억 원을 비롯해 임실군 98억 원, 고창군 78억 원, 남원시 74억 원, 부안군 71억 원 등이다.도는 호우 피해지역을 복
김 부지사는 이 날 김완주 지사에게 사령장을 받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한 후 청원들에게 드리는 편지를 통해 “도정수행에 협력이 필요한 기관·단체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김 부지사는 “정무부지사의 역할은 도민과의 공감지수를 극대화하는 것인 만큼 도민들과 공감하는 도정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일하겠다”며 “항상 낮은 자세로 도민들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달해 실추된 도정의 신뢰감을 되찾겠다”고 밝혔다./박정미기자 jungmi@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 매립공사가 오는 10월 공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지역업체 참여율이 당초 목표인 49%를 달성 할 것으로 보인다.한국농어촌공사가 지역업체 참여 배점을 최고 9점까지 상향 조정하면서 입찰참가업체 모두가 지역업체와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했기 때문이다.16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어촌공사가 지역업체 참여 배점을 5점에서 9점으로 상향하고, 시공경험평가 배점도 40점에서 36점으로 하향 조정한 32개 업체 모두 지역업체와 공동도급으로 입찰에 참여했다.이번 공사는 1천169만㎥의 군산 항로 준설토를 운반해 산단 부지 255만㎡를 메우는 사업으로 지난달 25일 입찰공고 했다.그 결과 32개사가 참여했으며, 지역건설업체는 공동도급 방식으로 총 65개의 지역업체가 입찰에 참가했다.경제청은 24일 현
전북도가 도내 국회의원들과의 공조강화를 통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후속대책 등의 문제해결을 도모키로 했다.도는 오는 23일 서울에서 민주당 도내 국회의원들과 당정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가예산 쟁점사업 확보전략과 LH후속대책 등을 논의한다.국가예산 확보와 관련해 도는 이 날이 기획재정부 2차 보류사업 심의가 마무리되고 3차 쟁점사업이 논의되는 시점인 만큼 아예 예산배정을 받지 못했거나 도와 부처 요구액보다 적게 반영된 사업 중심으로 도내 정치권의 지원사격을 요청할 방침이다.지난달 29일까지 진행됐던 기재부 1차 심의에서 반영된 금액은 4천750억원으로 1천249억원이 삭감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특히, 계속사업은 새만금 방수제 및 농업용지 조성 등 5건이 누락된 반면 신규사업은 18건이
김황식 국무총리가 정읍시 산외면을 방문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부의 조속한 지원을 약속했다.김 총리는 이번 방문에서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폭우 피해와 관련 정부가 최대한 지원하겠다는 의사도 거듭 밝혔다.특히 산외면 평사리 일대 침수 현장을 둘러본 김 총리는 "피해 주민이 조속히 일상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시급히 복구 작업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피해가구의 전기ㆍ가스ㆍ수도 등에 대한 안전 점검과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 주민 건강과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농작물과 수산물의 경우 현실상 큰 피해를 입더라도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없는 만큼, 재난복구 대상 기준과 지원금에 대한 현실화, 재해보험 대상 품목 확대 등도 정부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총리는 이번 수해로 한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임박하면서 집계되는 전북지역 비 피해 규모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15일 전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9일 하루 동안 내린 집중 호우로 총 2천 억 원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이에 따라 중앙재해대책본부가 지난 14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판단하기 위한 사전 실사단을 전북지역에 파견한 데 이어 15일에는 김황식 국무총리가 정읍 등 수해피해 현장 등을 방문했다.도는 현재 비 피해가 큰 정읍과 임실, 고창 등 도내 3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줄 것을 건의했으며 민주당도 이들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당론으로 채택해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특별재난지역 선포는 재정적 지원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만큼 보다 안정적으로 복구에 전념할 수
제66주년 광복절인 15일 도내에선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기념식과 행사가 잇따라 열렸다.이날 오전 10시 전북도청 대강당에서는 김완주 지사와 광복회원들, 도내 각 기관단체장, 도민 등 1천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경축식'이 열렸으며 독립유공자 포상과 축하공연, 만세삼창 등이 이어졌다.이어 오전 11시20분에는 전주시 송천동 전북지역독립운동추념탑에서 도단위 기관장과 광복회원, 유족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헌화와 분향 등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낮 12시에도 전주 풍남문 종각에서는 김완주 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전주시장, 광복회 전북지부장 등 8명의 인사가 광복절을 경축하는 타종식을 갖기도 했다.또한 각 시·군별로 오전 10시를 기해 일제히 광복절 기념행사를 갖는 등 선국선열들의
지난 8~9일 집중호우로 2천억 원에 육박하는 피해가 난 전북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전망이다. 15일 김황식 국무총리는 집중 호우로 피해가 컸던 정읍시 산외면을 방문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부의 조속한 지원을 약속했다. 김 총리는 이날 피해 주민 위로와 방재시스템을 점검하고 " 전북도와 정읍시의 건의내용은 관계부처와 자세히 검토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물론 농가보상 등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또 김총리는 농작물과 수산물의 경우 현실상 큰 피해를 입더라도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없는 만큼, 재난복구 대상 기준과 지원금에 대한 현실화, 재해보험 대상 품목 확대 등도 정부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전북도는 피해가 큰 정읍과 임실, 고창 등 도내 3개 시·군
전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원장 양태열)은 올 상반기중 5개과정의 교육생들이 분임토의를 벌인 결과를 책으로 엮은 ‘분임토의 모음집’을 발간했다.분임토의 주요 주제로는 △새만금개발 △일자리창출 △민생경제활성화 △10대성장 동력산업 등 도의 중점 추진사항 위주로 선정돼 운영됐다.총50권이 발행되는 ‘분임토의 모음집’은 각 시도교육원과 도 시․군 관계부서에 배포해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양태열 도 공무원교육원장은 “토론집이 자치행정에 몸담고 있는 모든 공직자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공무원 교육원은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정예공무원,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 양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문제
전북도가 도심생활형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18일 도에 따르면 정부가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 중인 가운데 도 역시 지난해부터 10년간 437억을 투입해 7개 시ㆍ군에 국가자전거 전용도로 162.1㎞를 구축할 계획이다.따라서 지난해 도는 61억5천 여 만원을 들여 전주, 군산, 김제시 등 3개시에 11.3㎞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개설했다.올해도 도는 63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주시와 군산, 김제, 고창 등 4개 시∙군에 자전거 전용도로 15.7㎞를 개설할 계획으로 3월부터 착공해 연말 안에 완공할 예정이다.도는 내년에도 잔여구간(135.1km)의 자전거 전용도로 개설과 함께 위험∙단절 구간 등의 자전거도로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할 방침이다.또한 자전거를 이용하는 도민이
전북도가 올 정기분 주민세 57억 원을 부과고지 했다.이번 부과액은 지난해 53억보다 4억(7.8%) 증가한 금액으로 기업유치와 일자리창출에 힘입어 인구가 지난해보다 15만1천여명이 늘어났으며, 개인 및 법인사업자 또한 4천 여명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유형별로는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개인균등분 주민세가 22억원으로 전년대비 7천만원이 증가했고 개인사업자분 주민세도 1만5천만원 증가한 20억원, 법인분 주민세는 1만8천원 증가한 15억 등이다.시군별로는 전주시가 2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익산시 9억원, 군산시 8억원 이었으며, 가장 적게 부과된 지역은 장수군으로 5천500만원으로 나타났다.이번에 부과된 주민세는 오는 16일부터 이달 말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
전북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이전이 가시화됨에 따라 직원들의 가족단위 인구유입을 동반할 수 있는 정주여건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직원들이 지방정착을 꺼려하며 자칫 ‘나 홀로 이주’를 선택할 경우 전북혁신도시는 공동화 현상으로 실패한 도시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이다.15일 도에 따르면 전북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농촌진흥청 등 농업관련 5개 기관과 지방행정연수원, 대한지적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 농수산대학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관리공단 등 총 12개다.이 가운 데 농촌진흥청 등 5개 기관과 지방행정연수원 등이 청사 착공을 진행 중에 있으며, 대한지적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은 연말까지, 한국 농수산대학과 한국전기안전공사, 국민연금관리공단 등은 내년 안에 청사 착공에 들어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