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사회복지분야 처우개선비로 활력수당 1억1000만원을 지급한다.민선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사회복지분야 대표 공약사업인 사회복지 종사자 활력수당(처우개선비)은 사회복지시설 95개소 1100여명에게 고창사랑상품권으로 10만원씩(연1회) 올해 첫 지급된다.지원대상자는 사회복지시설, 재가장기 요양기관, 사회복지분야 수행기관 종사자로 2024년 1월 현재 고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주40시간 이상, 4대보험에 가입된 전일제 근무자다.현재 고창군에서는 97개소 1800여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으며, 3월에는
고창군 한결영농조합법인이 제주특별자치도 학교급식 친환경쌀 공급 생산자단체로 최종 선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전국 공개 모집을 통해 5개 단체 중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고창 한결영농조합법인을 포함한 3개 단체를 제주도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 생산자단체로 최종 선정했다.고창군 친환경쌀은 오는 3월부터 2년간 제주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833개교 10만9000여명(2023년 기준)에 공급된다.한결영농조합법인(대표 박종대)은 전국 최고의 수준을 갖춘 고품질 쌀 가공시설 및 건조· 저장시설에서 친환경
김철태 고창부군수가 고창군 북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임대사업 시설을 둘러봤다.이날 김철태 부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진행하는 업무내용을 점검하고 당일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한 농업인과 면담을 실시했다.현재 고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4개소로 총 98종 101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8종 20대의 신규농기계를 구입해 농업인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또 농가경영비 상승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대농기계 사용료를 연말까지 50% 할인과 마을회관까지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철태 고창부군수는 “농기계 임대사업은 영
고창군은 관내 공공건물, 공영주차장 등 25개소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46기를 설치해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시설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고창군은 지난해 4월 한국전자금융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환경부의 ‘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기자동차 공공 충전시설 구축사업에 박차를 가해왔다.군청사와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 의무 설치 대상과 충전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완속 7kw 17기, 급속 50kw 4기, 전기차 2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100kw는 25기 등 총 46기를 설치하
심덕섭 고창군수가 설 연휴 첫날인 지난 9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귀성객을 맞으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 고창군 관계자들이 고창 고인돌 휴게소 하행선에서 떡국떡을 나눠주며 고창관광명소와 고창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했다.또 이날 고창군청 신활력경제정책관 직원들도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귀성객과 군민을 직접 만나 홍보물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혜택과 기부금을 통한 기금사업을 알렸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명절에 고창군의 홍보 이벤트가 가족의 화목을 더욱 단단하게 하는데
고창군의회가 의정 소식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알리고,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열린 의회’로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페이스북에 의회 공식 채널을 개설했다.고창군의회는 SNS채널을 통해 회기 일정, 안건 심사 내용, 주요 의결 사항, 의원 간담회, 의원 연구단체 등의 주요 의회 소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홍보 컨텐츠를 제작해 의회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신속한 의정 정보 공유 및 군민과의 열린 소통 공간을 확대할 예정이다.임정호 의장은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가까이서 소통하는 것이 모든 의회 활동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무료입장 한 달째인 고창군청소년문화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로 북적이고 있다.고창군은 올해부터 청소년들의 부담을 줄여 보다 편리하게 휴식공간으로 이용하도록 센터를 전면 무료로 전환했다.문화센터는 고창군이 2013년 문화시설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자유로운 놀이공간을 제공하고자 놀이기기 14종과 노래방, 포켓볼장, 보드게임장, 마루마루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군은 지난 한 달간 2023년 동기간 1일 평균 37.7명(868명)과 비교해 239%가 많은 90.2명(2344명)의 청소년들이 센터를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최선임 인재양성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 총6억1300만원을 모금해, 목표대비 200%를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고창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1일부터 두달동안 진행됐다.고창군의 희망나눔캠페인 목표달성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돌아보려는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기업,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캠페인은 1호 기탁자인 주식회사 골프존카운티선운(서상현 대표)에서 1200만원을 쾌척하며 순조롭게
심덕섭 고창군수가 올해도 대규모 민자유치의 성공 신화를 쓰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고창군이 주요 기업체의 임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민간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은 탁트인 서해바다가 펼쳐진 심원염전부지와 명사십리 관광개발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앞서 민선 8기 고창군은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자강의 전략으로 ‘관광산업’과 ‘민자유치’에 집중하고 있다.‘2023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를 선포하고 관광객 1천만 시대를 열었고, 용평리조트 종합테마파크(총사업비 3640억원),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총 3000억원 규모투자계획)
심덕섭 고창군수가 2024년 갑진년 ‘활력고창 나눔대화’를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 했다.심덕섭 군수는 지난달 11일 고창읍을 시작으로 지난 6일 성송면까지 14개 읍·면을 돌며 ‘2024년 군민행복 활력고창 나눔대화’를 진행했다.나눔대화는 올해 군정방향 보고, 읍·면 주요 사업 설명, 건의사항 수렴과 답변, 경로당 방문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심 군수가 올해 농· 어업 소득향상 사업과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직접 설명하며 관심을 끌었다.군은 올해 ‘농업보조사업 신청 서류 대폭 간소화’, ‘사시사철 김치원료 공급 플랫폼’, ‘
고창군이 중·대형급 주요 프로젝트들이 제 속도를 낼 수 있도록 긴급 점검에 나섰다.고창군은 7일 김철태 고창부군수 주재로 ‘총사업비 10억원 이상 주요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회의에선 130여개 사업에 대해 담당 사업팀장의 추진현황 보고와 문제점 및 쟁점사항, 향후집행계획을 꼼꼼하게 살폈다.특히 대내외적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노을 생태갯벌플랫폼 조성사업 ▲농촌관광스타마을 조성사업 ▲고창(호남권) 드론통합 지원센터 기반시설 조성사업 등의 행정절차와 각종 용역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강조됐다.또한, 해빙
고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7일 아동복지시설 3개소(고창행복원, 요엘원, 희망샘학교)와 가정위탁세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아동들과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물품 지원은 가족과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보호아동에게 돼지갈비 밀키트(63세트, 220여만원)를, 가족이 없거나 가정으로 돌아갈 수 없어 시설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는 아동들에게는 수제버거세트(75세트, 50여만원)를 전달했다.최선임 인재양성과장은 “온 국민이 가족을 만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인 만큼 아동들에게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
고창군 고창읍(읍장 이길수)은 지난 5일 민족대명절 설을 맞이해 고창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들에게 보탬이 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날 고창읍사무소 직원 일동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내고장 상품 홍보를 하며 설명절 장보기에 재래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지역민의 도움이 절실한 상황에서 시장 상인들을 위해 고창읍사무소 직원 일동은 고창 사랑 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했
고창군 해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재택)가 6일 매월 2만원 이상 기부를 실천중인 7가정에 착한가정 인증액자를 전달했다.착한가정 인증액자는 평소에도 활발한 봉사와 1인 1계좌 정기기부등으로 나눔을 실천중인 김경섭씨, 김재규씨, 이재택씨, 이창록씨, 이충형씨, 최정희씨, 한충호씨에게 전달되었다.이재택 민간위원장은 “해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려운 곳을 긁어드리는 효자손 역할을 하겠다”며 “많은 면민들이 나눔이 주는 즐거움을 함께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라남근 해리면장은 “복지사각지대 없는 해리면을 만들어달라는 기부자들의
고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서민 가계에 가중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 명절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고창군은 8일까지 물가대책반(5개 반)을 편성, 운영해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의 가격 및 수급 동향을 관리하고,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물가대책반은 소매점포, 골목슈퍼,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가격담합, 원산지 허위표시, 섞어 팔기, 불법유통 등의 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아울러, 명절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하기 위해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공공기관 및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원장 이희권)이 2024년 농생명·바이오소재 기반 산업화 기술촉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순창군, 익산시가 지원한다. 지난 2년 동안 ㈜내츄럴코어(고창/김택한 대표), 빛뜨락(고창/최윤희 대표) 및 (영)토굴발효(고창/김상관)를 포함한 63개 수혜기업이 기술지원을 받았다.지원규모는 농생명·바이오소재의 유전체분석, 기능성검증(세포, 동물실험)과 시제품제작(제형개발)등 4개분야로 총 31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단 내에서 연구를 수행하기 때문에 수
고창군 대산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임래춘)가 주관하고, 대산기관사회단체와 고창라이온스(회장 박기용)가 후원한 ‘대산면 경로위안 및 세대간 소통한마당 행사’가 지난 2일 대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태봉농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고창, 공음 우수 주민자치프로그램 색소폰과 난타공연, 매산초·대산초·대성중 초중학생들의 줄넘기, 농악 등 3개 공연, 대산면 출신 가수정해준 등 여러 공연이 펼쳐졌다.임래춘 이장단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산면 주민들이 서로에게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나누고 세대간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할 수 있었기를
고창군은 오는 9~12일 설 연휴 군민의 건강보호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고창종합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보건기관 12개소, 병·의원 2개소, 문 여는 약국 7개소를 일자별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고창군보건소를 비롯한 보건진료소(11개소)는 설 연휴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진료를 실시하고, 권역별 진료지역을 나누어 민간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설 연휴기간 중 진료가능한 병·의원과 약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고창군이 지역소득작목인 복분자와 벼 새해영농교육을 지난달 30일부터~2월1일까지 3일간 고창군농업기술센터와 권역별 농협 교육장 등에서 실시했다.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년 농사를 계획하고 준비하는 첫 단추로,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지역특화작목 중심 핵심기술과 PLS, 토양검정,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등 시책사업의 정보를 제공하고 올해의 농사를 성공적으로 설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올해 교육은 기후변화에 맞는 복분자 재배기술 개선 및 실천, 벼 품종특성 등 탄소중립 실천교육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특히 농업인의 수요와
고창군 고반한우 류기상 대표가 지난 2일 설을 앞두고 열악한 환경속에도 군민들의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창읍 환경미화원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류기상 대표는 “깨끗한 고창을 위해 추운 겨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분들께 위로와 격려의 마음으로 점심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