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벚꽃 개화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공공배달앱 배달의명수 봄맞이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18일부터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배달의명수 배달앱을 이용한 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주문 내역을 인증하고 팔로우하면 참여자 600명에게 배달의명수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권 할인쿠폰을 지급한다.이어 5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는 가정의 달 이벤트는 행사기간 동안 배달의명수 앱을 이용할 경우 자동으로 행사에 응모돼 추첨을 통해 총 634명에게 게임기(닌텐도 스위치), 안마기(코지마빅풋+트위스터 풀세트), 한우세트, 5천원권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13일 신규 소방공무원 8명(구조2, 구급3, 소방2, 기관사1)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이날 임용장을 받은 공무원은 소방학교에서 15주간의 기본교육 훈련을 통해 소방관이 갖춰야 할 체력과 기술을 갖춘 우수한 인재다.나현철 대표 소방사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민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최선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이 되겠다”고 밝혔다.전미희 서장은 “소방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만큼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해 달라”고 말했다./군산=민성
군산시는 13일 나운동 소재 어린이공연장에서 패밀리 매직쇼를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패밀리 매직쇼는 오는 16일과 23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등 두 차례에 걸쳐 실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함께 힐링의 시간이 될 것을 보인다.이건설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자라나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군산=민성환기자
군산시 보건소는 12일 만5~11세 소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보건소는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소아의 경우,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예방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그러나 이미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 고위험군 소아는 면역 형성 및 중증 사망 예방을 위해 기초접종(1·2차) 완료를 권고하지만, 일반소아는 접종을 권고하지 않고 있다.백신종류는 소아용 화이자 백신이며, 1·2차 접종간격은 8주(56일) 간격으로 시행하고, 접종을 원하는 경우 사전예약
군산시가 소룡동 근린공원에 LED 조형물을 설치, 활력이 넘치는 공원 분위기 조성과 야간 경관 개선에 힘쓰고 있다.해당 지역은 소룡동 어린이 제9호 공원으로, 조경부지를 활용해 들국화, 해바라기, 자스민, 보리 등 꽃 모양의 LED 조형물을 설치했다.이번 사업으로 야간에 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경관 개선을 통한 볼거리를 제공, 지역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정길용 건축경관과장은 “앞으로도 야간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이미지 및 활력에 보탬이 되도록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군산=민성환기자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가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 어린이 소방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온택트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이에 군산소방서는 최근 해나라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소방서에서 하는 일, 불나면 대피 먼저, 화재 시 대피 요령, 119 신고요령 등을 교육했다.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구성했다.전미희 서장은 “다양하고 흥미로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쉽고 친근하게 안전문화를 익힐 수 있도록
군산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고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군산형 청년수당 참여 청년 100명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11일부터 22일까지로, 신청자격은 군산에 거주하고 있는 만18~39세 최종학력 졸업자이어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이면서 구직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면 된다.시는 신청자 가운데 소득, 미취업기간 등의 심사를 통해 고득점순으로 최종 선정해 군산시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이어 선정된 청년은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모바일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청년수당을 지원받는다.이에 참여하고자
금강을 사이에 둔 군산과 서천 두 지역이 지역 간 갈등을 넘어서 상생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다.양 시군은 그동안 금강하구를 기반으로 금란도 개발과 해수유통 등에서 입장 차이를 보이며 십수년 간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왔다.그러나 지난 2014년부터 양측 지자체장의 상호 방문과 교류로 관계회복에 청신호를 밝혔으며, 그해 12월 군산시민체육회와 서천군체육회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면서 교류가 활발해졌다.이어 2015년 2월 10여 년째 중단됐던 군산-서천 행정협의회가 재개되며 금강철새여행 공동개최, 동백대교 명칭 공동 선정, 양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는 6일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올바른 청소년 단체를 육성하기 위해 한국119청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한국119청소년단은 지난 1963년 어린이소방대라는 명칭으로 처음 창단된 이래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체험을 통해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모집대상은 군산소재 유치원(어린이집)부터 초중고 및 대학교별 20명 내외이며, 학교 단위뿐만 아니라 지역 단체로도 가입이 가능하다.이어 가입된 한국119청소년단원과 지도교사는 소방동요대회, 소방안전캠프,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등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씨름부가 2022년 첫 대회인 제36회 전국 시도대항 장사씨름대회에 전북 대표로 출전해 두각을 보였다.이번 대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경남 창녕군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으며, 호원대는 대학부 단체전 3위 입상과 황성하(스포츠경호학과 4학년) 선수가 개인전 소장급(-80kg이하) 3위를 차지했다.호원대학교는 단체전 16강에서 세한대를 기권승, 8강전 용인대를 4대 1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전에서 동아대에 아쉽게 패했다.황성하 선수는 개인전 32강 경남대 채희영, 16강 영남대
군산경찰서(서장 임종명)는 4일 소룡동 소재 군산항 5부두 앞에서 한국철도공사 안전보건처와 합동으로 철도건널목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건널목 앞에서 진행돼 철도건널목 통행 요령, 운전자 주의운전 등을 홍보하며 화물차량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철길건널목 사고는 일단정지 무시, 차단봉 돌파, 운전 부주의 등의 원인으로 주로 발생하고 있다.철길건널목 통과 방법위반(도로교통법 제24조 위반) 시에는 승용차 기준 범칙금 6만원 벌점 30점이 부과된다./군산=민성환기자
군산시는 4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 민방위교육을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대상은 민방위대장 및 대원 등 1만4,000여명으로, 교육이수 인정은 편성연차 상관없이 1시간만 이수하면 된다.당초 1~2년차 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 3~4년차는 2시간, 5년차 이상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받아야 했으나 모두 사이버교육으로 대체되면서 전 연차 1시간만 이수하면 된다.상반기 교육은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하며,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운동 기간과 투표일(5월 19일~6월 1일) 14일 동안은 교육
군산시가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명장을 발굴 선정하기 위해 ‘2022년 군산시 명장’ 공모를 실시한다.자격요건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고, 현재 5년 이상 군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시 소재 사업장에 3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자이다.이 가운데 지역 숙련기술 발전이나 지위 향상에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사람으로 연 3명 이내에서 선발하게 된다.지난해 3개 직종을 선정한 뒤 해당 직종의 명장을 모집했던 절차와 달리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명장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전 직종으로 확대 모집해 군
군산소방서(서장 전미희)가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 설치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한다.해당 지원센터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 설치를 손쉽게 하도록 주택용 소방시설에 관한 모든 상담 및 구매 설치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연립 및 다세대주택 등 가정에 설치하는 기초 소방시설이다.전미희 서장은 “가장 안전해야 할 곳이 주택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많은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
전동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PM)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군산경찰서가 법규위반 계도 홍보에 나섰다.주요 항목은 무면허 및 음주운전, 안전모 미착용, 승차정원 위반 등이며, 무면허와 음주운전을 제외한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계도 및 홍보활동 후 본격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임종명 서장은 “개인 이동수단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함과 동시에 사고도 늘고 있다”며 “교통법규 준수와 안전한 운행을 해 달라”고 말했다.한편 개인형 이동장치 법규위반 시 무면허 및 음주운전은 10만원, 안전모
군산원예농협(조합장 고계곤)은 29일 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과 함께 우리 밀과 감자로 만든 채소라면 출시를 기념해 시식회를 가졌다.이번에 출시한 채소라면은 군산에서 생산한 밀과 감자가 함유된 면과 국내산 표고, 파, 당근, 미역 등으로 스프를 만들었다.또한 군산시가 포장재 디자인을 개발하고, 군산대가 분말스프 연구 및 개발을 하는 등 산학관이 협력해 제품을 개발했다.고계곤 조합장은 “전 세계적으로 채식주의 소비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약 250만명 이상으로 성장해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다”며 &ldquo
벚꽃철을 맞아 월명종합경기장 내에 상춘객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돼 군산시가 차량 통제에 나선다.이번 통제는 상춘객 보행 이동은 막지 않지만 불법 노점상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차량을 이용한 대규모 방문 자제를 위해서다.한편 군산시는 푸드트럭 등 차량을 이용한 노점상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시설물을 설치하고, 불법 노점상 운영 금지 및 과태료 부과 경고 안내 현수막과 입간판을 설치했다./군산=민성환기자
군산시가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휴장했던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다음달부터 전면 개방한다.이번 조기 개방 결정은 코로나19 확진자 수 정체 및 실내체육시설 휴관 조치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피로감과 체육시설 이용 열망이 높아짐에 따라 이뤄졌다.이에 따라 월명실내수영장과 국민체육센터, 실내배드민턴장 등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모두 개방하지만 밀집 방지를 위해 동시간대 이용 인원은 50%로 제한해 운영한다.서준석 체육진흥과장은 “개장 시기에 맞춰 공공체육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영장 수질 및 시설
군산시가 지난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생생문화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생생문화재사업은 잠자고 있는 문화재를 깨워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문화콘텐츠로 새롭게 만들어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것이다.올해 실시하는 생생문화재사업은 신흥동 일본식가옥과 옛 군산세관 본관 등 14개 문화재를 적극 활용해 문화재에 담긴 이야기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노창식 문화예술과장은 “학생과 주민은 물론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근대역사를 품고 있는 지역의 문화재를 통해 역사를 학습하고, 두루 체험할 수 있는
군산시는 다음달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주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을 위해 지정 동물병원 12곳에서 상반기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해마다 봄, 가을 두 차례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예방접종은 1,200두 분량의 예방백신을 지정 동물병원에 공급한다.접종대상은 동물 등록한 생후 3개월 이상의 건강한 반려견으로, 비용은 평소 3만원 내외지만 이 기간에는 5천원의 접종 시술비를 부담하면 된다.한편 2개월 이상 반려견은 동물보호법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하며, 미등록 반려견은 방문한 동물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