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고추 가식 적기에 맞춰 고추 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다수확 고추 생산을 위한 고추 육묘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추 육묘 기간은 70~90일 정도로 육묘 기간이 길기에 적정 온도 및 수분 관리 등 생육 관리와 병해충 방제에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추 파종은 정식예정일을 역산하여 실시하고 파종 후 25~30일에 본잎이 2~3매가 전개되었을 때 가식을 한다.가식 시기가 이르면 환경 적응력이 떨어지고 늦어질 경우에는 활착이 지연되어 생육이 불균형해지고 병해충 저항력이 약해지므로 반드시 적기 작업이 필요하다.건실한 묘를
임실군이 봄철 건조기‘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군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13일부터 4월 12일까지 한 달간 건설공사장 토사 운반 차량을 중심으로 약 80여 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점검반은 불시에 사업장을 찾아 방진벽, 방진덮개, 세륜세차시설 등의 설치 및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살수시설 설치와 정상 운영 상태를 확인한다.또한 이송․수송 시 비산먼지 억제조치, 기타 환경 관련법 준수사항 여부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현장에서 적발된 위반사항 중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를 실시하고,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지난 1일 정식 개장된 가운데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봄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은 임시휴장기간 동안 볼거리 보강공사 및 야간경관조명 설치 등 새 단장을 마치고 정식 개장했다.정식 개장 후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매표소 입구에는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 붐볐다.호수 가운데 떠 있는 섬이 붕어를 빼 닮은 옥정호의 명물, 붕어섬은 이제는 출렁다리를 건너면 도보로 쉽게 찾아가는 관광지가 됐다.많은 방문객들은 감탄과 함께 곳곳에
임실군의회 정칠성 의원이 2022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라북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의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라북도협의회는 도내 14개 시군 약 5,000여명의 봉사원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재난구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정칠성 의원은 지역 내 각종 재난과 재해 현장에서 솔선수범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정칠성 의원은 “지역에 훌륭한 자원봉사원들이 많이 있는데 제가 표창장을 받게 되어 송구하다.”며 “더욱 소외된 이웃을 챙기라는 격려로 알고 사명감을 갖고
임실군 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실용적이면서도 차별화된 한국어 교육을 시작하는 등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군은 결혼이민자 22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지원사업 한국어교육 개강식 갖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군은 개강식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목,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한국어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은 초급, 중급, 국적취득반 등으로 운영되며, 언어 문제로 인한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특히 결혼이민자와
임실군이 꽃과 숲이 어우러지는 녹지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군은 지역 곳곳에 임실다움을 표현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생활권 녹지공간을 확충하여 군민 및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녹색인프라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 숲과 학교 숲 조성, 계절 꽃 식재, 쌈지화단, 가로수 전지, 전정, 경관조성지 시비, 임실천 경관개선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현재 경관조성지 유지관리사업을 통해 관내 가로수 전지 전정과 수목 시비 등을 추진 중이다.더불어 가로녹지에
임실군이 음식점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입식테이블 교체 등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입식테이블로 교체하거나 화장실·주방 등 노후된 시설개선 비용의 70%(최대70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대상자는 임실군에 1년 이상 연속하여 주소를 두고, 영업신고 또는 지위승계일로 부터 6개월이 경과된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이 지원 대상이다.다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일이 없는 등 기타 지원 제한사항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지원을 희망하는 업소는 임실군청 홈
임실군이 고령영세농 농작업 대행 작업단 운영을 위해 농기계 정비․수리, 근로자 채용, 홍보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령영세농의 지속적인 영농활동을 돕기 위한 농작업대행은 금년 3~5월, 9~10월 운영된다.지원 대상은 관내 만 70세 이상, 0.5ha 미만 면적을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작업유형은 로터리, 두둑성형, 비닐피복 작업으로 진행된다.작업 신청은 대행단 운영기간 중 수시로 신청 가능하며,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을 첨부하여 본인 신분증 지참 후, 관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방문․접수하면 된다.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작년
임실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과 정착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곳(광역 17곳, 기초 226곳)을 대상으로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6개 지표에 대하여 지자체의 성과를 평가했다.임실군은 작년 한 해 동안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세우고 상·하반기에 나누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6명)을 선발하는 등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해왔다.특히, 지난해 오수 제2농공
임실군이 일반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지도․점검 및 특별 홍보를 실시한다.3월 한달 동안 실시되는 지도.점검은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불신감을 해소하고, 음식점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점검(홍보)내용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및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점검 ▲남은 음식 재사용 안 하기 홍보(실천 서약서 작성 및 홍보안내문 부착) ▲영업자․종업원 대상 식중독 예방관리 홍보 등이다.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홍보를
임실N치즈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백종완, 제전위)가 정기총회 및 2023년 사업운영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제전위는 지난 3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이민숙 부군수, 백종완 제전위원장을 비롯해 제전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축제 사업비 결산 △2023년 본예산 및 사업운영 기본계획(안)을 심의 의결하고, 향후 축제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총회에서는 올해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하는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옥정호 출렁다리, 성수산 등 주요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논의 등이
임실군이 베트남 뚜옌꽝시와 계절근로자 인적 교류 등 상생발전과 우의증진을 다지는 자매결연을 맺었다.군은 지난 해 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베트남 뚜엔꽝시를 방문, 농업 분야의 인적교류를 포함한 문화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심 민 군수 등 임실군 대표단은 호앙 린(To Hoang Linh) 뚜옌꽝시 인민위원회 위원장과 시 관계자들과 만나 뚜옌꽝 사원 축제 참관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자매결연식에서 심 민 군수와 정일윤 군의회 부의장, 군 관계자 등 임실군
덕치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은실 김영수)는 지난 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의 추진 실적 및 지원 사업을 평가하고, 2023년 주요 사업목표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는 등 복지문제 해결을 중점으로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결정된 특화사업은 주거환경 개선사업, 명절 행복꾸러미 사업, 섬진강변길 걷기, 사랑의 빵 나눔 행사 등이다.김영수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소외된 복지사각지대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
대한민국 치즈원조인 임실치즈의 역사가 시작된 임실성당이 전라북도 등록 문화제로 지정 예고됐다.군은 1959년에 건립된 임실읍 이도리 소재 임실성당 사제관(司祭館)이 전라북도 등록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고 3일 밝혔다.임실성당은 임실천주교회가 본당으로 승격된 1956년 이후 최초 성당 건축물이다.대성전과 사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성전과 사제관이‘ㄴ’자 형태로 배치되어 있다.사제관은 시멘트벽돌구조의 2층 건물로 1층은 사제관, 2층은 소예배실, 회합실로 이용하고 있다.조성 당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시멘트벽돌로 쌓았으며 외벽은 시멘트
섬진강 댐 재개발사업으로 조상 대대로 경작하고 있는 농경지가 물에 잠길 위기에 놓였다며 쌍암마을 주민들이 제기한 집단 고충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을 통해 해결됐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권익위)는 2일 오후 2시 임실군 운암면사무소에서 김태규 부위원장 주재로 집단민원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농경지를 댐 저수구역과 하천구역에서 제외하고 성토하기로 합의했다.운암면 쌍암마을 주민들의 농경지는 1965년 섬진강 댐 조성사업으로 수몰되어 1964년 이전(1,044,000㎡)에서 2010년(759,500㎡)으로 감소하였고, 다시 201
임실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암면 생활개선회의 역량 강화 및 농촌지역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과제교육을 실시했다.운암면 생활개선회(회장 성옥분)는 운암면의 대표적인 여성농업인 조직으로서 선진농촌 현장 체험 등 지역 여성농업인의 전문 견문을 넓히고 전문 능력 배양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교육에서는 농촌 생활용품 다용도 걸이대를 만들고 당면 영농기술 및 하반기 생활개선회 활동 평가 등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성옥분 회장은“생활개선회가 솔선수범하여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선진 농업 기술 전파 및 탄소중립 실
국내 대표적인 유통기업인 ㈜하이리빙(대표 김종관)과 임실군의 임실생약 영농조합법인(대표 심재석)이 도․농 기업 상생협력으로 지역특산품인‘임실엉겅퀴’유통과 홍보에 손을 맞잡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임실군에 따르면 심 민 군수는 도.농 상생협력으로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하이리빙 김종관 대표에게 임실군수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임실생약 영농법인은 한국의 자생약초인 가시엉겅퀴를 수많은 연구 끝에 국내 최초로 재배에 성공하여 제품을 개발했다.하지만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 판매에 어려움을 겪던 중 하
임실군이 건강한 안전먹거리 치즈와 힐링 생태관광지 성수산을 중심으로 한 K웰니스(웰빙+휘트니스)와 의료관광을 주도할 메카로 떠오른다.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웰니스·의료 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전라북도가 최종 선정, 전라북도 웰니스·의료 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함께 선정된 진안과 순창 등과 함께 매년 각각 5억원씩 최대 국비 15억원을 지원받게 된다.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성수산을 대상으로 웰니스 관광컨텐츠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관촌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김영근)회원들이 지난 28일 임실군청을 방문해 임실군 애향장학회 이사장인 심민 군수에게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관촌면 지역발전협의회는 관촌면 발전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로,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장학금을 전달한 김영근 회장은“회원들의 뜻을 한데 모아 지역발전의 초석인 장학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되고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심민 이사장은“물가상승으로 경기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보내주신 기탁금은 지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금 7번째 최고액 기부자가 나타났다.지난 27일 제일․성진여객을 운영하고 있는 김진태 회장은 임실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년 기부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임실군 신평면이 고향인 김 회장은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낸 소상공인을 위해, 2022년에는 임실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임실사랑상품권 각각 1천만원을 기부한 김 회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기탁을 통해 다시 한번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이에 그치지 않고 김 회장은 기부한 500만 원에 대한 답례품으로 받은 임실사랑상품권 150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