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김제시 벽골제를 중심으로 그 성대한 막이 올랐다. 올해 3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지평선축제는 “새로운 시작! 지평선의 끝없는 이야기”를 슬로건으로 유구한 역사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김제 지평선을 배경으로 하늘과 땅, 인간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끝없는 감동의 축제로 7개분야 70개의 다양한 행사를 구성하여 지평선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을날의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 첫날인 7일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황금들녘을 가득 채웠다. 황금들녘 메뚜기잡기, 황금들녘 달구지 여행, 용두레! 맞두레! 벼고을 농기구체험, 벼고을 전통 공예체험, 벼고을 민속놀이마당, 볏짚으로 만든 도롱이를 쓰고 물
전북중앙신문 창간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도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지역현안을 심도 있게 진단하고 전북발전의 비전을 제시하여 오신 전북중앙신문 임직원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21C 지식정보화, 지방화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특별히 지방자치를 적극적으로 구현하는 이 시점에서는 시민의 여론을수렴하고, 성숙한 시민사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 나갈 지방 언론사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전북중앙신문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중차대하며 도민을 웃음짖게 하며 전북을 아름답게 밝히는 등불로 더욱더 승화 발전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모든 도민들이 공감하고 뜻을 같이 할 수 있는 공
김제시보건소에서는 “민원인과 친한 친구사이 만들기 일환으로 9월10일~9월23일까지 보건소 이용자 107명에 대하여 설문지를 이용한 직접 개별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내용은 보건소환경, 내. 외부시설 청결도 및 편의시설과 보건. 의료서비스 분야의 서비스이용 절차, 서비스내용, 친절도 등으로 실시한 결과 보건소 환경.시설에서 만족91%, 보통5%, 불만족3% 보건 의료서비스 분야의 경우 만족94%, 보통6%로 전체 보건소 이용자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또한 보건소 방문 시 제일 받고 싶은 서비스는 내과진료, 예방접종, 한방진료, 제 증명 발급 순으로 나타났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방문 할 수 있는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 할
“내 고향 김제 사람들을 위해 작은 일이나마 할 수 있어서 사랑 나눔 할 때마다 기뻐요” 여수에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백병원 백창희(사진) 원장의 고향 사랑이 남달라 화제가 되고 있다. 백원장은 한해도 빠지지 않고 2005년부터 고향 김제의 어르신들과 모범청소년들에게 장학금과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도 3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500만원의 장학금 지원에 이어 최근 백구면민의 날 행사후원을 위해 세탁기 등 5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사랑의 빨간밥차 운영과 불우한 노인관절환자를 위한 수술비 지원, 의료지원봉사 등 나눔실천은 나열하기에도 어려울 정도로 지역사회에 공헌해왔다. 백창희 원장은“병원을 운영하면서 장학금을 지급
김제시 전역에 펼쳐지는 4백리길 코스모스 꽃길이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 축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지면서 전국의 명소화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김제시는 금년도에도 황금들판과 어우러지는 코스모스 꽃길을 광활한 들녘 중심을 통과하는 주요 도로 등 161km에 풍성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함으로써 지평선 축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의 기억에 영원히 간직 할 수 있는 고향의 정감을 주는 추억의 거리로 제공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있다. 올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인하여 코스모스 생육이 작년에 비하여 저조하나 지난주부터 피기 시작한 코스모스 향연은 색깔이 더욱 진하고 선명하여 어느 곳을 달리든 코스모스 일색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긴 코스모
KDB 대우증권과 ㈜알로하아이디어스는 5일 김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문강)와 김제드림스타트에 자녀의 정서지원을 위한 도서리더기 “담뿍”과 동화책 전달식을 가졌다. 다문화가정에 전달되는 도서리더기(담뿍)는 독서와 언어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사운드 북이다. 사회 유명인들의 목소리 기부를 통해 전래동화 30권의 음원이 녹음돼 있어 언제든지 책을 리더기에 대기만 하면 재미있는 동화를 읽어주는 독서 보조기다. 또한, 엄마·아빠의 목소리로 자국의 동화를 녹음해 들려줌으로써 자녀들이 항상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한국어가 서툰 결혼이민자 엄마의 언어 교육에도 효과적인 기기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다문화가족자녀는 태어나면서부터
김제시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계승하기 위해 김제실내체육관에서 대한노인회 김제시지회(지회장 이종선) 주관으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어르신 1천여명과 이건식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고령화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노인상을 정립하고 전통 경로효친사상을 앙양시키며, 평소 사회봉사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범노인 12명과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자 2명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격려하였다. 한편, ‘노인의 날’은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시키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며, 지난
전남 강진과 나주 지역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이후 광주 재래시장과 전남 담양 식당에서도 AI가 잇따라 발생하며,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제시에서도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제시는 AI방역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비상체계를 유지하며, 기존 AI 발생 농가, 용지 가축 밀집사육지역, 재래시장 산닭판매점 등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예찰 및 소독활동을 강화하고 고병원성 AI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중이다. 또한 관내 가금류 사육농가별 전담공무원을 지정하여 농가 소독실시 점검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고 지난 추석 연휴가 끝난 30일에는 귀성객들로 인해 바이러스가 유입됐을 가능성을 감안, 도내 모든 축산 관련 시설에 대한 집중 소독
김제시는 2일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한 5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경문화의 숨결이 살아있는 벽골제에서 열리는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앞두고 현장리허설 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준비상황을 점검하는 최종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전반에 대한 총괄 보고 후 동선에 따라 이동하며 각 프로그램별 담당부서가 세부실행계획과 최종 준비상황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신설되고 행사장 구성이 변화된 만큼 관광객이 만족하는 최고의 축제가 되도록 프로그램별 최종점검과 기반시설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 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제시는 그동안 차질 없는 축제진행을 위해 시설보수 및 주차장 정비, 보안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1일 김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문강)와 취약계층 아동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취약계층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아동의 꿈과 재능을 키워줄 수 있는 성장지원사업과 양 기관의 상호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가장 큰 의미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상담방법, 통번역 등 결혼이민자에 대한 정보가 다양해졌으며, 사회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전문적인 사례관리까지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김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사운드 북“담뿍”10세트를 드림스타트에 지원하여 이중언어 공부에
김제시는 9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에 합격한 39명에 대하여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신규임용 공무원은 행정직 24명, 시설직 8명, 농업직 3명, 세무ㆍ환경․녹지․보건진료직 각 1명을 포함 총 39명이며 행정ㆍ농업ㆍ세무직은 읍면동에 그 밖은 본청 및 직속기관에 배치 받아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전에 임용하여 새내기의 관점으로 축제를 들여다보고 보다나은 아이디어를 창출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용을 앞당겼으며, 축제가 끝난 후에는 기본적인 실무교육과 김제시의 주요 사업장인 새만금 내부개발현장, 90만평 규모의 지평선산업단지 및 종자산업의 메카인 민간육종연구단지
김제시는 지난 9월 24일 전라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전라북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과제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공유하여 벤치마킹 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정부3.0의 내재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정부3.0 4대 전략 분야인 △일하는 방식 △투명한 정부 △유능한 정부 △서비스 정부 등에 대해 공모를 진행하여, 1차 접수된 도와 시·군 30건의 사례 중 전문가의 1차 서면심사를 거친 10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김제시는 ‘시민의 안전지킴이, U-김제통합 관제센터’라는 주제로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11월에 상장 및 상
김제시에서는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를 기념하기 위하여 나만의 우표와 맞춤형엽서 2종을 발행 축제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발행되는 나만의 우표와 맞춤형 엽서는 광활한 황금들녘 지평선을 테마로 지평선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풍년기원 입석줄다리기,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쌍룡 횃불 퍼레이드 등을 담아 우표와 엽서로 발행할 예정이다. 특이한 점은 QR코드를 삽입하여 축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지평선축제 홈페이지와 연결되어 축제 관련 사진 및 동영상을 볼 수 있는 “보는 우표에서 보고 듣는 우표”로 IT와 연계한 디지털 우표라 할 수 있다. 나만의 우표는 지평선축제의 브랜드 상품으로 구성하여 지평선축제를 찾는 관광객들
김제시는 백구면 유강리 율포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지적재조사측량에 따른 현황설명회를 30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 낙후된 장비와 측량기술로 작성된 종이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으로서, 지적재조사측량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는 것으로 현실경계와 지적도면상의 경계가 불일치 될 경우 토지경계를 바로 정하는 측량이다. 이번 현황설명회는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지적재조사측량 완료에 따라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도모 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제시에서는 측량결과를 바탕으로 일대일 매칭 상담하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러
“열심히 일한 당신을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임명합니다” 그 주인공은 김제시 신형순 축제담당이다. 행정자치부와 서울신문사가 주최하고 월간 지방자치가 주관하는 “제5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김제시 축제담당 신형순씨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자치부에서는 “지방행정의 달인”을 창조적·헌신적으로 일하는 공직자상 제시와 지방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 11월 기본계획을 수립, 2011년부터 매년 선정, 금년에는 전국 15명을 선정하였다. 신형순 축제담당은 1999년 전국최초로 농업을 새로운 문화관광상품으로 접목한 김제지평선축제를 탄생시켰고, 지평선축제가 8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와, 3년
김제시 금산면(면장 김황중) 금성리 시목마을에서 축산업을 하고 있는 정한숙(48세)씨는 백미2,000KG(20Kg/100포대)를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금산면사무소에 기탁하였다. 정한숙씨는 금산면 금성리 시목마을에서 축산농에 종사하며 부지런하고 성실하여 매사에 긍정적인 성격으로 마을에서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으며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하여 얻은 소득의 일부를 금산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였고, 이 기탁품은 금산면 주민복지지원담당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정한숙씨는 매년 금산면 저소득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고 ”건강한 몸으로 열심히 일하여 땀 흘려 얻은 소득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쓸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나눔 사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5일에 센터 본관에서 경희대학교 테크노경영대학원 새만금캠퍼스와 상호교류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간의 협력을 통해 새만금중심도시이자 농업교육 인재육성의 산실인 김제시의 농업특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협약내용은 경희대학교 새만금캠퍼스 3개 과정 추진 지원, 경희대학교 인력풀을 활용한 기술정보 교류 및 지역현안문제 해결, 효과적인 교육추진을 위해 시설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다만, 강의장소 사용에는 경희대학교가 사용료는 납부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 상록관에서 3개 교육과정이 10월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16회에 걸쳐서 진행되며, 과정으로는 새만금미래세계 최고경영자 과정, 국제농생명산업
김제시가 민간육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한 종자생명산업특구(지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25일, 김제시는 2층 상황실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자생명산업특구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김제의 종자관련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특화발전 전략을 담은 종자생명산업특구 계획안과 특화사업별 규제특례 적용사항 등이 논의됐다. 종자생명산업특구 계획안에는 종자생명산업 연구기능 강화, 종자생명산업 활성화 지원, 종자생명산업 전문인력 양성, 종자생명산업 브랜드 강화 4대전략을 목표로 한 민간육종연구단지, 고품질 종자생산단지 조성사업, 종자전문 프론티어 양성사업 등 10개 특화사업이 포함되어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회장 최병철)는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물품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김제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봉사단으로 현재 5개 봉사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베이비부머봉사단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자가 증가함에 따라 그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기적 및 지속적 봉사활동을 통해 세대간, 계층간, 지역간 통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50대 연령대상 봉사단으로서 각 지역에서 사각지대 저소득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밑반찬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의 베이비부머 봉사단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식료품 및 생활용품 등의 ‘나눔꾸
만경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남대)는 24일 추석절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순회하면서 올해 수확한 백미 38포대를 기부하여 소외된 주민을 돌보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만경 주민자치윈회는 시 조례에 의거 구성된 단체로서 읍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만경읍 발전을 위하여 선도적 역할을 단체로서,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벌초 등 봉사활동, 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남대 위원장은 작은 성의지만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고 무병 장수하시길 기원하셨으며, 서연종 만경읍장 또한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으며, 아울러 읍민 모두 행복한 추석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