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서 전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진보당 강성희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성윤 후보에게 2022년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반대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이에 이성윤 후보도 보도자료를 통해 “(검수완박과 관련해) 검찰 구성원의 의견을 검찰총장에게 전달할 것일 뿐, 개인의 견해를 밝힌 것은 아니다”라며 “법정 토론회에서 해명했음에도 같은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정치 공세라는 단어 외에 달리 설명할 방법이 없다”고 맞받았다.강 후보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권에서 검찰개혁에 반대한 후보
양정무 국민의힘 전주갑 국회의원 후보는 4일 전주시 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적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양 후보는 이날 평화동 선거사무실에서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초록우산 전북종합사회복지관, 전주종합사회복지관, 평화사회복지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등과 국민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복지관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내 촘촘한 복지서비스 체계 확충 △신(新) 사회 문제 대응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령화 문제 대응을 통한 돌봄 선진국화 △시설 노후와 해결을 통한
4.10 총선 사전투표가 5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각 선거 캠프마다 사전투표 참여를 모두 독려하고 있다.사전투표 이틀에 본 투표 하루까지 총 3일의 투표 기간에 지지층을 최대한 많이 투표장으로 불러내야 승기를 잡을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것이다.따라서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에서는 제도 도입 이후 줄곧 상위권을 유지했던 전북지역 사전투표율에 관심이 모아진다.전북은 사전투표 제도도입 이후 7차례 선거를 치르는 동안 매번 2위를 기록했다. 4일 전북 선관위에 따르면 5~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사전투표가 5~6일 양일간 실시된다. 여야 지도부가 이번 총선에 사활을 걸고 있는 상태여서, 사전투표율이 어느 정당 어느 후보에게 유리할 지 관심을 끈다. 여야 중앙당이 치열하게 정치공방전을 펼치고 있지만 전북은 선거 막판까지 조용하다. 정책 경쟁도 거의 사라지고, '부자몸조심' 하듯 지역 정서를 얻고 있는 후보들은 조심조심하는 모습이다. 전북의 미래가 달려 있는 총선임에도 불구, 역대 가장 조용한 선거라는 평가가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편집자주 /민주당 우세 분위기에 전북 정책경쟁 실종/ 22대 국회의원
방수형 전북자치도 전주갑 국회의원에 출마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고 “남녀노소 살기 좋은 도시 전주를 완성하겠다”고 공약했다.그는 먼저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완성을 위한 두 가지 핵심 과제로 △교육발전특구 조성 △부모.아이 모두 행복한 교육 인프라 구축을 제시했다 .방 후보는 “예술영재 육성 특화캠퍼스를 유치하고 스포츠 돌봄 교실을 확대하겠다”면서 “성장, 발육, 지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지능형 창의 놀이시설을 확충하고 미취학 아동 대상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육아휴직 급여 상한을 통해 학부모들이 맘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후보들이 4일 ‘전북 발전’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백승하 더불어민주연합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비례 3번)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중심의 발전으로 전북은 오랫동안 소외돼 왔다”며 “지난해 국회를 통과한 전북특별법 전부 개정안을 기반으로 여기에 있는 전북 출신 인재들과 전북 전성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이 자리에는 백 위원장을 비롯해 전북 출신인 위성락(비례 2번), 정을호(비례 14번), 오세희(비례 7번), 곽은미(비례 21번), 강경윤(비례 29번) 후
전북지역 학생들의 비만도가 4년 사이 7% 가까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흡연과 음주율의 경우 전국 상위권인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여기에 충치 유병률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에 따르면 전북지역 학생들의 비만율은 33.0%로 나타났다.이는 지난 2022년 대비 2.8%p가 증가한 수치로, 전국 평균 29.6%를 웃도는 수치다.도내 학생 비만율은 2019년 26.1%, 2021년 31.1%에서 2022년 30.2%로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해 다시 늘어나는 것으로
총선이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도내 정치권의 총선 경쟁이 사실상 사라졌다는 목소리가 높다.선거 열기가 뜨거워야 유권자의 관심도 높아질텐데, 공식선거운동 이전부터 민주당이 지역정서를 장악해가면서 본선을 앞두고도 좀처럼 열기가 뜨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그리고 전북이라는 민주당 ‘텃밭 정서’로 이른바 ‘민주당 독주’ 체재가 형성되며 소위 ‘용호상박’이라할만한 볼거리가 만들어지지 못하는 것도 선거를 시들하게 만드는 배경이 되고 있다.더욱이 10석 석권을 목표로 하는 더불어민주당이
모든 과학·기술·예술의 원천지는 유럽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2차 세계대전 직전까지 유럽이 모든 과학기술을 리드했다. 2차 대전의 승전국인 미국이 패전국 독일의 모든 기술을 압수했다. 게다가 세계 기축통화가 파운드에서 달러로 바뀌면서 미국이 전 세계의 원천기술개발의 메카가 되고 있다. 미국이 전 세계 기술을 이끈지 100년이 채 안 된다. 우리가 모두 아는 내용이지만 대표적인 최초의 것은 다음과 같다.1.아피아 가도(최초포장도로, 총8,600㎞, 이탈리아, 300년경) 2.포졸리나 세멘트(이탈리아, BC3세기) 3.플리니우스 대백과사
국민의 힘 완주진안무주 지역구 이인숙 국회의원 후보는 재정이 열악한 진안군에 부담을 안겨주고 있는 군립 진안군의료원의 정부관리 및 지원, 도의료기관 승격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이인숙 후보는 “진안군의료원은 2015년 문을 연 이후 매년 수십억 원의 적자를 내다 순손실액이 자체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까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군립 시설이다 보니 국비와 도비 지원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데 뾰쪽한 대책이 없는 실정이다“고 강조했다.특히 ”문제는 재정이 열악한 진안군이 운영비 명목으로 매년 22억~29억 원을 투입한다는
익산은 개항 도시 군산을 이웃해 만경강과 넓은 춘포를 가지고 있어 일제의 대표적인 수탈 현장이었습니다. 일제강점기 초기부터 수탈의 용도로 철도를 설치해 비교적도시화가 비교적 빠르게 진행되었는데요. 이러한 근대 시기에 형성된 거리, 마을 경관 등 역사문화자원이 잘 보존되어 있는 인화동의 솜리 근대 역사 문화공간에 방문해보았습니다. 솜리는 익산의 옛 이름인 ‘이리’의 순 우리말 입니다. 2018년 1~4월에 걸쳐 역사문화자원 기반 도시재생활성화를 위한 시범도시 공모사업이 추진되었으며 ‘익산 솜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은 2019년 11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