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한우협회 전북도지부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도내 유치원·초·중·고 학생들에게 ‘2011년 청소년 한우고기 맛 체험행사’를 갖는다.이번 행사는 전북한우의 안전성와 우수성 홍보와 함께 전북 한우를 대표하는 고품질의 전북4대 한우광역브랜드육을 학교급식에 공급함으로써 청정전북 안심먹거리인 한우고기의 참 맛을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서다.또한 도내 브랜드의 가치를 널리 알려 청소년들의 체력증진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학교급식에 전북4대 광역브랜드육(1등급이상, 4천kg)을 무상으로 공급키로 했으며, 체험대상은 14개 시․군 200개교(유치원 8, 초등 100, 중등 59, 고등 33) 4만명에게 1인기준 2천원(
전북도는 2011년도 상반기 동물용의약품 취급업소(223개소)에 대해서 약사감시와 수거·검정을 실시한다.이번 동물용의약품 약사감시 및 수거·검정은 동물용의약품등취급규칙에 의거 동물용의약품 도매상(30개소), 동물병원(167개소), 동물약국(9개소), 의료용구판매업소(17개소)에 대해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하는 것으로 수거·검정 물량은 94건으로 항생물질 제제, 일반 동물용의약품제제, 생물학적 제제 등이다.주요 점검내용은 판매업소 시설의 적합여부, 약사 수의사 또는 관리약사의 동물용의약품 관리실태, 무허가·유효기간 경과 제품 등의 판매여부, 기타 관련규정 및 행정지시사항의 준수여부 등이다.도 관계자는 “도내에 유통되는 동물용의약품의 부정·
전북도가 기업유치와 청년 희망창업 등을 내용으로 하는 2011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긴급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30일 도에 따르면 기업유치와 청년창업 등 민생,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무상급식과 새만금 상류 수질개선 등에 필요한 추경예산 3천100억 원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키로 했다.이에 따라 올해 도의 총예산은 당초 4조479억원에서 4조3천622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이번 추경은 소방공무원 3교대 확대를 위해 신규채용 인건비와 당초 올해 예산 편성 시 일부 유보했던 중앙보조사업 도비 부담을 우선순위에 따라 최우선 확보했다.또한 기업유치, 청년 희망창업 등 민생‧일자리 사업 하반기 추가 수요와 새만금 상류 수질개선, 전략산업 분야 R&D인프라 구축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지원하게 된다
지식경제부가 공모한 2011년 RIS사업(지역연고사업)에 임실치즈고부가가치 산업화 지원사업과 무주 웰니스 식품산업 육성사업이 선정돼 국비 20억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29일 전북도에 따르면 2004년부터 지식경제부 공모사업에 참여해 10개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2개 사업이 추가로 선정됨으로써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RIS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는 지난 1년간 주관기관인 대학과 연구소 등이 공동으로 연고자원 및 핵심사업 발굴, 시군간 연찬회 개최 등 기획단계에서부터 사업 추진 필요성 등 논리보강과 정보수집 등 철저한 공모대비를 해 온 결과다.이번 공모사업 확정으로 임실군의 경우 임실치즈 브랜드에 걸 맞는 스타기업 창출을 통해 임실의 대표적 지역특화 산업인 낙농·치즈 산업 경쟁력을 갖추
전북 농산당국이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가 경영 처방에 의한 컨설팅으로 강소농을 육성키로 했다.29일 전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작지만 강한 농민 즉 강소농을 육성해 소득을 높여 외국의 대농과 경쟁해 우위에 설 수 있는 길을 모색하기 위해 각 농가에 대한 진단과 처방사업을 하고 있다.이를 위해 농업기술원은 약 1천700여 농가를 선정, 품목별 및 분야별 전문지도사가 농가를 방문하고 진단한 결과를 경영담당지도사가 이를 검토, 컴퓨터에 입력, 진단하고 처방전을 작성해서 농가에 통보하고 있다.농가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재배방법 개선 및 경영개선을 통해 농장운영의 잘못된 점을 개선하고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만들어서 제공하는 표준진단표는 쌀과 과수, 채소, 축산, 특용
소자본 성공창업에 보탬이 될 2011 전북프랜차이즈박람회가 막을 올린다.전북도가 주최하고 전북프랜차이즈협회에서 주관하는 2011전북프랜차이즈박람회가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프랜차이즈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번 행사는 프랜차이즈 전시와 함께 예비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창업정보제공을 위한 창업지원관 운영과 도내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맹점)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사전에 수요 조사해 현장에서 직접 상담하게 된다.특히, 이번 행사는 취업지원관을 운영해서 프랜차이즈 분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어서 젊은 창업에 대한 눈을 돌리게 될 전망이다.도는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현장지원과 각 가맹본부의 면접과 상담이 시간대별 탄력적으로 운영된다.이번 박람회의 전시부문에서
전북도는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매주 수요일 실시하는 정기 예방 접종을 접종프로그램에 따라 적기에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도 관계자에 따르면 “그 동안 유관기관과 단체, 농가 등 모두가 구제역 방역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북도는 구제역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해외악성전염병인 구제역이 도내에 유입되지 않고 안정적인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구제역 상시 예방접종을 적기에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송아지와 어린 사슴은 2개월령 1차 접종후 4주후 2차 접종하며, 다 자란 소와 사슴은 6개월 간격으로 접종해야 한다.또한 돼지 모돈은 분만 3∼4주전 접종하고 웅돈은 6개월 간격으로 그리고 자돈 2개월령은 1차만 접종해야 한다. 아울러 1세
도내 장기요양보험의 장기적 운용을 위해 정부의 총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지난 27일 전북도 대회의실에서 열린 ‘노인장기요양 보험제도운영 개선을 위한 토론회’에서 나송 전북노인복지협회 부회장은 “요양 보험료 부과 및 징수, 급여지급, 등급 판정, 평가의 모든 기능을 독점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의 일방적인 제도 운영은 수많은 문제점과 부작용을 양산 시키며, 커다란 장애요인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구조적인 문제점 개선과 분명한 기준 제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나 부회장은 “3월말 기준 전북 노인인구 28만4천120명(고령화 지수 15%) 중 요양보험을 신청한 수는 4만451명(14.2%)이며 이중 인정자는 1만6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군산공항의 국제선 취항 문제가 다시 본격화 될 전망이다.국토해양부와 국방부, 미군 측 대표로 구성된 한미 실무협의회는 1992년 채택된 ‘군산 공군기지의 공동사용에 관한 합의각서’ 개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며, 면책특권에 관한 일부 조항을 놓고 막바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한미 양국은 현재 군산공항의 국내선 취향 협의를 마무리 하는 단계에 들어갔으며, 내달 2일 8차 실무협의회를 갖고 군산공항의 국내선 문제를 미군측과 협의해 마무리할 예정이다.이 날 실무협의회가 별다른 쟁점 없이 진행이 순조로울 경우 내달 14일에는 외교부 북미장관과 레밍턴 장군 등이 참석하는 SOFA 합동위원회 참관 회의도 예정돼 있다.이번 회의는 지난 1월 이후 무려 4개월여
전북도와 인재육성재단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해외연수 장학생 650명을 선발했다.도는 27일 올해 제5기 합격자 명단은 도와 시·군, 그리고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으며, 초·중학생이 6천44명, 특성화 고교생과 대학생이 각각 23명씩 선정됐다.선발된 초‧중학생 여름과 겨울학기로 나눠 오는 7월 17일부터 특성화 고등학생은 12월 1일, 대학생은 8월부터 각각 해외연수를 위해 출국하게 된다.특히 초·중학생 영어권 경우 연수는 경비의 60%, 중국어권 80%, 특성화 고등학생은 60%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대학생은 1천여만원 이내 개인 연수계획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또한 초‧중학생은 8주 동안 집중어학연수와 현지 정규학교 수
전북도가 2012년 말 대선에 대비해 대선 공약사업 발굴에 나선다.도는 대선 때 후보자들에게 공약으로 제시할 사업으로 새만금 이후 지역개발을 선도할 대형 개발 프로젝트와 반드시 필요한 법·제도 개선사항 그리고 인접 시도와 공동 추진할 사업 등을 발굴 검토키로 했다.이를 위해 시·군과 공동으로 지역 개발사업 발굴에 나서는 등 시군 공조체계에 들어갈 예정이다.도는 지난 27일 종합상황실에서는 이인재 기획관리실장 주재로 14개 시·군 기획관리국・실장이 참석해 ‘도와 시군 상생방안 협력 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 해결과 업무 협조・공조를 강화키로 결정했다.특히 도내 시ㆍ군 접경지역 미진사업 10여 개에 대해 시ㆍ군 들이 협의해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지식경제부·KOTRA 등과 공동으로 중국의 정치 및 경제심장부인 중국 베이징을 방문, 투자유치 활동에 들어간다.새만금 경자청은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중국현지 유관기관과 각 분야별 투자관심기업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새만금 프로젝트 투자설명회와 1대1상담 등 밀착형 투자유치활동을 벌일 계획이다.이 자리에서 투자유치단은 △세계 최장의 새만금 방조제 △민원 없는 국가소유의 광활한 땅 △환황해권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강점 △매력적인 입지조건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조세감면·보조금 지원을 통한 인센티브 등을 집중 홍보키로 했다.이번 투자유치는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와 함께 투자유치 설명회와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대한 중국
군산새만금종합비즈니스센터 건축심의가 통과됐다.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7일 전북도 경자청 건축위원회를 열어 군장산업단지 내 오식도 군산새만금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계획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번 건축심의 대상은 연면적 7244㎡ 규모의 종합비즈니스센터 건축계획으로 외관과 조경, 건축구조와 설비, 소방과 피난·대피시설, 교통소통 대책 등 건축계획 전반에 대해 이뤄줬다.새만금군산종합비즈니스센터는 각종 전시, 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홀, 세미나홀, 소회의장을 구비하고 있으며, 기업유치와 인근 입주업체의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할 기업지원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박정미기자 jungmi@
최근 정부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 일괄이전에 반발해 전북도가 전북혁신도시 추진에 관련한 각종 행정적 절차를 전면 중지하자 정부가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전북혁신도시추진단은 정부와 이전기관이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각종 인허가는 물론 상수도,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협조 중지와 국토해양부에서 개최하는 혁신도시 노사정 순회간담회 등 모든 회의에 불참키로 했다.추진단은 LH일괄 이전 발표를 기점으로 원칙 없는 국토해양부와는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나름의 길을 걷기 시작한 것이다.이로 인해 정부에 대한 도민의 신뢰도도 급속히 약화되고 있다.이 같은 움직임이 확산되자 이재오 특임장관실에서는 지난 23일 조사팀을 도에 파견해 박종문 정무부지사와 시민대표 등을 접촉에 나썼으며, 도민보고대회와 청와대 항의시위 등을
전북이 국내 제일의 블루베리 생산지역으로 자리잡았다.29일 전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블루베리 생산면적이 전국 1천82ha 가운데 전북이 가장 넓은 254ha를 차지했다.생산량도 전국 1천790톤의 약 52%인 930톤이 올해에 출하될 예정으로 도는 복분자, 오디와 함께 국내 최대의 베리류 생산지로 자리매김했다.이는 다양한 홍보와 기능성 식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의 변화, 새로운 소득 작물에 대한 농가수요가 확대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현재 도내 블루베리 관련 사업은 순창을 비롯해 고창, 임실, 진안, 완주, 익산 등지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이들 지역에서는 묘목과 자재, 비가림시설 등이 지원되고 있다.하지만 이들 지역의 본격적인 생산에 대비한 블루베리 관련 가공기술개발 등이 요구된다.아울러 과잉생산과 가격하락
군산시의 상권활성화구역이 선정돼 올 해부터 2014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중소기업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상권활성화사업은 재래시장과 상점가, 인근 상업지역 전체를 하나로 묶어(시장+상점가+인근상업지역) 체계적으로 개발·관리함으로써 소매상인 및 상점가의 상권활성화를 촉진 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 해 처음 시작됐다.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된 군산시 상권활성화 구역의 범위는 공설시장을 비롯해 신영시장, 역전시장, 양키시장 평화상가, 영동상가, 중앙상가를 아우르는 12만㎡이며, 이 곳의 점포수는 800 여개에 이른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상권활성화 구역에 대해서는 경영개선 사업으로 올해 5억원이 지원되며, 기반인프라 구축을 위해 2012년부터 2014까지(3년간) 국비 100억원이 지원된다./신광
전라북도가 지방도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시행중인 군산시 옥산IC(옥산면 남내리)에서 군산종합운동장(군산시 사정동)을 연결하는 지방도 709호선 등 3개 구간의 도로가 내년 상반기 본격 개통된다.26일 전북도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본격적으로 개통되는 구간은 군산 옥산IC~군산종합운동장 구간(4차선 2.8Km), 고창 상하면~구시포 구간(4차선 4.5Km), 익산 여산면~완주 화산 구간(2차선 3.7Km) 등 총11.0Km에 이른다고 밝혔다.그 동안 도로 폭이 협소하고 도로의 굴곡으로 사고 우려가 높았지만 이번 구간이 개통되면 교통사고 위험 감소 될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질 좋은 도로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옥산IC에서 군산종합운동장를 연결하는 2.8Km구간은 4차선으로 확장됨으
새만금 군산·경제자유구역청은 26일 경제자유구역 내 태양광발전사업 추진을 위해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MOU체결로 새만금경자청은 인·허가, 입주기업과 주민 협력 등 전반적인 행정적 지원과 태양광사업에 필요한 정책, 정보제공을 통한 사업개발을 모두 지원하게 된다.한국남부발전㈜은 태양광사업 추진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운영·관리를 맡게 되며, 사업개발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들은 새만금 사업의 개발단계에 따라 새만금 경자청과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이번에 추진되는 태양광 발전사업은 경제자유구역에 건설되는 산업시설, 산업물류용지, 하수종말처리장 등의 시설물에 약 200㎿규모의 발전시설을 설치해 1일 720㎿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또한 연간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부설 기관인 장애인성폭력상담소가 ‘우리는 매너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신과 타인의 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미취학 아동에서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 가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섹슈얼리티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와 경험적 근거를 제공, 건전한 성문화와 성가치관 형성도 지원한다.실제 교육내용은 △미취학 아동 성 예절교육 △초․중등학생 양성평등 교육 △고등학생 성 예절교육 등이다.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가치관 형성과 성문화 정착에 기여해 서로 다른 남녀의 성 역할을 이해하고 보다 성숙한 성 행동을 유도
오는 7월 개관되는 소상공인 희망센터의 입주자들이 홍보 마케팅을 가장 어려워하는 분야로 꼽았다.26일 전북도에 따르면 희망창업교육자 250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홍보 마케팅(57%), 전문가 컨설팅(15%), 정책정보(12%), 창업교육(8%) 순으로 응답했다.또한 입주자 모집결과 인터넷 쇼핑몰 등 인터넷 도소매업이 60%를 차지했으며, 이어 디자인과 출판, 프로그램 개발, 기타 서비스업 순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온라인쇼핑몰이 창업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업무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도 관계자는 “홍보마케팅을 힘들어 하는 이유로는 전문지식의 부족이 요인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이번 수요결과를 반영해 오픈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