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통합마케팅육성사업 조직화 설명회 및 교육 가져 장수군이 쌈채소 농가의 조직화로 유통 마케팅을 강화시켜나가기로 했다. 군은 31일 오후 1시 장수군조합공동사업법인 관계자와 관내 쌈채소 농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농협 번암지소 회의실에서 장수군 통합마케팅육성사업 조직화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장수군 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이동열)은 관내 상추, 쌈배추 등 쌈채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통합마케팅의 역할과 사업의 필요성, 추진체계, 기본방향, 추진계획 등에 설명하고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장수군은 쌈채소 재배에 5개 작목반, 20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군은 참여농가간의 협력체계 구축, 전문화된 조직으로 육성하고 품목의 조직화, 규모화를 통해 시장교섭력을 강화하고 안정된
남원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최근 학교폭력 예방 및 자진 신고 기간 중 학생들의 자발적인 신고의식 함양을 위해 남원중학교 체육대회 현장에 진출해 학교폭력 예방 상담소를 설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학교폭력 예방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앞장섰다.상담소는 학교폭력의 의미, 해당 행위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학교폭력 자진신고 기간 내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면서 자연스럽게 상담할 수 있는 분위기가 연출됐다.남원 중학교 k 모 학생은 “경찰관 아저씨가 학교 체육대회에 현장에 나와 학교폭력에 대해 홍보 활동을 해주니 든든하다”면서“예전에는 쉬쉬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와 같은 홍보 덕분에 자연스럽게 상담하거나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이
임실 우체국에 근무하는 양 지 웅 우편팀장(34세)이 우정사업본부 11월 월례 조회에서 고객만족 품질향상의 공로를 인정받아 3분기‘우정 CS 대상 감동상’을 수상했다. 양 팀장은 그 동안 고객 마실 마당인 휴게 공간 마련, 해피콜을 통한 고객의 소리 경청, 고객 입장의 역지사지 CS 체험은 물론 내부 직원 자긍심 고취를 위한 「내 직원부터 챙겨라!」이벤트 등 고객만족 경영 추진에 신선한 변화의 바람을 일으켜 왔으며, 장애 우 지원과 홀로 어르신 목욕 봉사 등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우체국 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층 성숙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올 상반기 서비스 컨설턴트 인증 평가에서도 도내에서 유일하게 합격한 양 팀장은 “지역 주민의 우체국에 대한 사
남원시가 2013년도 국가예산확보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박기봉 남원시 부시장이 31일 지역발전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한푼이라고 더 확보하고자 국회와 행안부를 방문하는 등 막바지 행보로 동분서주하고 있다.특히, 집중호우 시 배수기능이 떨어져 발생되는 대규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송내지구 배수개선사업비 10억원 증액과 운봉과 고기구간 국지도 60호선 개량사업에 5억원 신규반영, 북남원 나들목 진입도로 개설에 33억원 국비를 추가확보하기 위해, 국회상임위를 방문 건의했다.시는 그동안 국․도비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은 물론 전북도, 중앙부처의 지속적인 출장과 정치권 및 남공회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난해보다 31%증액된 국비 500억원 규모의 중점사업비가 정부 예산에 반영됐다.오
새마을운동 남원시지회(회장 윤기한)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3개 읍면동 각 마을 남․여 지도자들이 각 가정의 장롱 속에서 잠자고 있는 헌옷을 수거하는 ‘헌옷 모으기 운동’ 을 전개하고 있다.그동안 수거된 헌옷들은 30일 오후 2시부터 남원 관광지 주차장에 한데 모아서 재활용업체에게 인계했다.윤 기한 남원시지회 회장은 “지난 2주동안 수집한 헌옷은 총5천여kg으로 판매 수익금은 350만원에 달한다고 말하고 판매수익금은 남원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인재양성을 위해, 남원시가 역점 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원 애향장학숙 건립기금으로 전액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마을단체가 추진하는 헌옷 모으기 운동은 버려지는 자원을 수집하고 재활용해서
임실 지사면 의용소방대(대장 조 완열)가 관내 취약지역에 자체적으로 방범용 CCTV 3대를 설치해 각종 절도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어 화제다. 이번 방범용 CCTV 설치는 지사면 의용소방대에서 소방대원들이 회비 및 노력봉사로 600만원의 기금을 마련, 구입 설치하였으며, 이번 CCTV 설치로 지사면 민들이 한 해 동안 애써 수확한 농작물 등 절도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절도 발생 시 신속한 범인 검거가 가능하게 됐다. 한편, 지사면 의용소방대는 관내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왔다. 또한, 매년 지역의 어려운 가정 및 이주민 가족을 위해 성금 및 물품 전달, 저소득층 노후 전기보일러 교체, 겨울철 제설 작업 실시 등 지역 사회단체의 모범이자 귀감이 되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 등 남원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함으로써앞서가는 알찬농업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해, 2012 우수농업인상을 선정 발표 했다.수상자 선정은 지난29일 남원시 농업인대상 선정심의회에서 품목별 재배기술 향상과 고품질 생산으로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잘사는 농촌을 건설하는데 기여한 지역 농업인을 평가해 수상자로 최종 결정했다.2012년도 우수농업인 수상대상자는 원예특작부문 산동면 진찬모씨(57세), 과수부문에 아영면 정진수씨(57세), 축산부문에 송동면 강기남씨(58세), 농산물수출․유통부문에 운봉읍 서흥석씨(48세) 등 4명을 선정했다.남원시 우수농업
임실군은 문화원주관으로 ‘제22회 임실군 읍면 풍물경연대회’를 31일 임실 공설운동장 분수대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풍물경연대회는 고단한 농사일을 서로 돕고 상부상조하는 미덕을 이어가기 위해 매년 추수 후에 개최되고 있으며, 금년 대회는 12개 읍 면에서 300여명이 참가해 그 어느 때보다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풍물경연대회는 풍물을 통해 우리문화를 바로 알고 전통음악의 한 장르를 계승, 발전시킬 뿐 아니라, 풍물경연대회라는 기회를 제공하여 협동심과 단결심을 고취하는 화합의 장이 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 완묵 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점점 잊혀 가는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유산인 풍물을 더욱더 계승 발전시키고, 풍
남원시는 동원태세 확립과 비상사태시 국가동원 업무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31일 오전10시에 시청2층 회의실에서 2012년도 하반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시청, 군부대, 중점관리업체 등 40명 참석한 가운데 인적․물적자원 동원태세 점검과 동원업체 임무고지 등 비상대비계획을 입체적으로 실시, 동원태세를 확립했다.또 전시 장애인 보호대책 등 핵심 3개 분야에 대해, 연구과제 발표와 심층 토론을 실시, 충무계획상 문제점을 돌출, 보완을 통해,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했다.강신묵 남원시 경제건설국장은 “중점관리자원의 날 행사가 귀찮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여러분의 인식과 역할에 따라 각종 재난사태로부터 나와 내 가족, 우리지역의 안보라는 값진 보
익산 투자를 결정한 첨단 부품소재 생산 기업인 일진머티리얼즈(주)가 본격적인 공장 신축에 나서면서, 지역 경제에 상당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일진머티리얼즈(주)는 2차 전지용 일렉포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 달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에 공장 건축 공사에 돌입했다.일진머티리얼즈(주)는 1단계로 모두 2천 5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며, 오는 2013년 5월 완공과 함께 250여 명의 지역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또한 일진머티리얼즈(주)는 오는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두 8천 500억 원을 투자 생산 시설을 확충하는 동시에 1천 400여 명을 신규 채용키로 했다.일진머티리얼즈(주) 익산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취업난 해소 및 세수 증대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게 될 익산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지난 달 31일 개소와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어양동 시 드림스타트센터 현지에서는 이한수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지역 아동센터장 및 기관 단체장, 주민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이 열렸다. 시 드림스타트센터는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의 보장, 문제 조기 진단 및 개입을 위해 통합적이고 예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전담요원과 공무원 등이 배치됐으며, 기초 생활 수습자와 저소득 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서비스 및 정서·행동 서비스, 인지·언어 서비스, 가족 및 통합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l
‘원광대학교 가족회사 군장지역 포럼’이 지난 달 31일 군산 리츠프라자 호텔에서 원광대 관계자 및 군산·장항 지역 소재 가족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산학협력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회사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족회사 제도 설명에 이어 군산시 협력 계획 설명회가 열렸으며, 원광대 및 참여 기업들과의 토론이 이어졌다. 정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가족회사는 기업과 대학이 함께 뜻을 모으고, 서로의 이익을 도모하는 상생 협력 프로그램”이라며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에 좋은 에너지를 만들고, 학생들에게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 가족회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