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구택공사(LH) 전북유치를 위한 범도민 궐기대회가 열린 지난 10일 전주시청 광장에는 영하 권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전북유치 관철을 위한 200만 도민들의 응집된 함성이 메아리 쳤다.LH본사 이전에 초점이 모아진 궐기대회에서는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해 임병찬 비대위 위원장, 도내 출신 국회의원, 시장·군수, 지방의원, 민간단체와 시민 등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도민들의 강렬한 함성과 함께 날려진 녹색 풍선이 결연한 의지 연상케 해 눈길. 이날 궐기대회에는 만장 300개, 머리띠 5천 개, 피켓 350개, 대형 걸개그림, 희망엽서 1만매, 풍선, 플래카드, 깃발 600개 등이 동원돼 행사장 분위기를 띄운 탓에, 도민들의 결집된 의지와 염원을 모으는 데는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특히 시가
박정미
2010.12.12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