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유치를 위한 범도민 궐기대회가 오는 10일 전주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다. LH 본사 유치 추진 비상대책위는 7일 전북도청에서 회의를 열고 이 날 오후 3시, 전주시청 앞 광장에서 LH 본사 분산배치를 촉구하는 범도민 궐기대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전주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이 궐기대회에는 김완주 전북지사를 비롯해 도내 출신 국회의원, 시장ㆍ군수, 지방의원, 민간단체, 마을 통ㆍ이장 등 7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만장 300개, 머리띠 5천개, 피켓 350개, 대형걸개그림 24점, 희망엽서 1만매, 풍선 5천개, 플래카드 700여개, 깃발 600개 등이 동원돼 행사장 분위기를 띄울 것으로 보인다. 이후 시내 오거리광장과 민중서관, 옛 도청 1청사에 이르는 구간에서
박정미
2010.12.07 [1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