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조계훈)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무과장 및 각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바람직한 경찰문화 정착을 위해 경찰관으로서 갖춰야 할 근무기강과 기본예절을 확립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하고 잘못된 관행 개선을 통해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는 바람직한 경찰문화 정착을 위해 첫째, 복기기강 및 예절문화 확립 둘째, 출․퇴근 문화 개선방안 셋째, 휴가․회식 문화 개선방안에 대한 추진방향을 알리고 공정한 초과근무, 건전한 모임문화 정착, 경찰고유의 회의문화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권미자 경무과장은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해 소통과 화합으로 주민 만족을 넘어 감동을 줄 수 있는 부
장수군은 2011년도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와 서민생활안정 등 3대 중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이에 따라 군은 18일 오후 3시 조기집행상황실에서 최상기 부군수 주재로 주요사업 담당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사업 추진계획과 월별 집행계획을 점검했다.군은 효율적인 집행을 통해 올 상반기 중 집행 대상액 1,657억원 중 정부목표액(57.4%)을 초과한 60%에 해당되는 994억원을 집행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최상기 부군수는 “전국적인 구제역 발생과 계속된 한파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일자리·서민생활 안정에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며 “최종 수혜자인 지역주민, 소&mi
장수군은 농촌지역의 주거문화 개선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2011년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군 관계자는 읍면별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군은 올해 장수군 주택개량사업으로 정부물량 86동, 자체물량 37동 등 총123동을 지원하고 빈집정비의 경우 슬레이트지붕 82동, 일반지붕 40동으로 총122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주택개량은 5,000만원 이내에서 금리 3%, 5년 거치 15년 상환 조건으로 융자금이 지원되며, 빈집정비사업 중 슬레이트지붕의 경우 작년보다 124만원 상향돼 올해부터는 224만원이 지원된다.한편 군은 18일 현재 주택개량사업에 98동, 빈집정비사업에 53동이 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조기에 시행하고 주택개량 및 빈집정비를 원하는 건축
6.25참전 임실군지회(회장 강동운)가 주최하는 신묘년 안보결의대회 및 정기총회가 18일 강완묵 군수를 비롯한 관내 각급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군청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육군 강재구 대령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향군발전에 기여한 김석태 전 부회장 외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강완묵 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나라가 세계 경제대국으로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뜨거운 의지와 신념으로 목숨 바쳐 지켜온 6.25참전회원여러분들의 피와 땀의 결실이 있어 가능했다”며 “군에서도 적극적 지원을 하기 위해 올해부터 참전유공자 수당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또한 2011년도 지회장으로 재임
임실군은 18일 2011년도 군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역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부군수를 비롯한 군의원과 외부인사 및 공무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군 자체평가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자치평가제도 운영의 객관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군정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올해의 자체평가 시행계획과 평가 대상 사업을 심의 의결했다.임실군은 2010년도 외부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 등 18건에 대한 수상과 24억7천5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은 바 있다.이번에 실시된 자체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2010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 평가는 총 76건의 단위사업 중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우수사업이 성과관리형 재정운영 외 47건
올해 부임한 나유인 군산경찰서장이 경찰행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원광대학교에 따르면 ‘18일 2010학년도 학위수여식을 통해 대학원 경찰행정학 박사 학위를 나 서장에게 수여 한다’ 고 밝혔다.나 서장이 발표한 연구논문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집단간 갈등 현상 등을 연구한 ‘정책과 정상집단 갈등에 대한 경찰의 대응체계 연구’ 주제가 발탁됐다.이 논문은 집단심리이론과 이익집단이론 등 5가지 이론을 접목하는 동시에 부안 원전 핵폐기물처리장, 미국 쇠고기 수입 반대, 평택 미군기지 이전 관련 집회 등 현장 상황을 심도 있게 분석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전주고등학교,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를 졸업 하고, 지난 1999년 전북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한 나
무주호두가공육성사업단(단장 황인홍)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했던 정월대보름 맞이 호두 판매행사에서 12.8톤, 2억 8천여 만 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시 농협창동유통을 비롯한 양재유통과 수원시 농협수원유통에서 진행됐으며, 무주호두가공육성사업단에서는 판매행사 외에도 시식 및 호두까기 체험 등 홍보활동을 병행해 무주호두를 알리는데 주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무주호두가공유통사업단 관계자는 “농림수산식품부 공모를 통해 이미 그 품질을 인정받았던 무주호두가 전국의 소비자들을 만나 호평을 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전국의 대형마트를 비롯한 친환경매장 등지로 홍보마케팅 활동을 확대해 다양한 판로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무주호두가공
제92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바이애슬론 등 종목에서 무주지역 어린 선수들의 메달 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무주군체육협의회 정용환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들과 관련 공무원들이 지난 17일 강원도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군 관계자는 “무주군의 어린 선수들의 땀과 눈물의 결실이 전라북도 동계체육발전의 기반이 되고 있어 든든한 마음”이라며, “무주군에서는 선수들 지원에 더욱 만전을 기해 무주가 동계스포츠 강 군임을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대회에 출전한 무주군 지역 선수들은 바이애슬론 종목 전국 최강으로 떠오른 안성중고등학교 선수들 비롯해 스키와 스노보드 등 종목에서 모두 96명으로, 16일까지 전북이 차지한 12개의 금메달 중 8개를
무주군 여성자원활동센터(센터장 정숙이)봉사원 30여명은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97년 설립된 무주군 여성자원활동센터에서는 밑반찬 지원 사업을 비롯한 무의탁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이 · 미용 전문봉사활동, 귀사랑 전문자원봉사단 활동 등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매월 2회에 걸쳐 추진되고 있는 밑반찬 지원 사업은 관내 부자가정 등 45세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각 가정에 전달되고 있는 김치 등 모든 밑반찬은 여성자원활동센터 봉사원(회원)들이 직접 조리해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설 · 추석 등 명절에는 송편과 떡국 떡, 산적 등을 배달해 어려운 이웃들의 명절나기를 적극 돕고 있다.
임실경찰서(서장 이강수)에서는 17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주민 2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출소장, 경찰서 계장 직위에 대한 보직 心사를 실시하였다.이번 보직 心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위해 주민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보직심사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대상자들을 평가하여 인사공정성을 확보하였다.이강수 서장은“경찰서 계장급과 직원에 대해 2010년 업무성과 경력 전문교육 자체사고 발생 등 종합적인 업무능력을 평가하여 선발하였다”며 특히“앞으로 실시할 지구대 팀장, 치안센터장, 역전초소장 등에 대한 보직평가에도 주민들이 참여하여 업무성과가 우수하고 대국민 만족도 실적이 우수한 직원들이 선발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강조하였다.한편 임실경찰서에서는 이번 계
남원소방서 대응구조과 대응구조담당 김금태소화전 주변, 당신의 양심을 주․정차하시겠습니까?화재발생시 진화에 필수적인 소방시설이 바로 소화전이다. 그러나 소화전 주변의 불법 주·정차 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유사시 소방당국의 신속대응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현재 도내에 설치된 공용소화전은 총5,879개이다. 소화전은 소방차의 물 저장능력 한계와 화재발생시 원활한 소방활동을 대비해 상시 가용상태로 유지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주택과 상가밀집지역 소화전 주변에는 불법 주·정차로 인하여 화재진압 활동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라 유사시 대형사고가 우려되고 있다.특히 차량통행이 잦은 전통시장 주변이나 시가지 중심지역은 평소에도 극심한 주차난으로 차량 소통이 원활치 못
완주경찰서(서장 신일섭)는 17일 완주군 봉동읍 소재 (주) 대유신소재 근무하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외국인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마약퇴치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이날 범죄예방교실에서는 완주경찰서 정보보안과 외사담당(경위 강미경)과 (재)한국마약퇴치운동 전북본부 한은경 사무처장이 강사로 나와, 외국인이 한국사회에서 생활하면서 알아야 할 보이스 피싱 등 생활속 법률상식과 약물남용의 해로움과 처벌을 강조 설명했다.한편, 완주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은 고용허가제로 입국하여 제조업 등에 고용되어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완주 산업단지등 90여개 업체에 600여명이 가족과 떨어져 1년에서 3년가량 근무하고 있다.완주경찰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범죄예방과 낯선 타국에서 범죄의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