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국내 주얼리 산업의 무역기반 확대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2012 한국주얼리페어’를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한국주얼리페어는 한국무역협회와 8개의 국내 주요 주얼리 관련 기관이 공동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국제 전시회다.주얼리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등 파인 주얼리를 비롯해 웨딩 주얼리가 선보인다.올해 전시에는 해외 17개국 6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국가별로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이탈리아, 프랑스, 벨기에 등 유럽 기업이 참가하며 아시아에서는 태국, 홍콩 등 다양한 아시아 지역의 국가관이 별도로 구성된다.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젬브로스, 데코, 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의 수출계약 성사를 돕기 위한 ‘방한바이어 무역지원’을 올 11월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받는다고 17일 밝혔다.방한바이어 무역지원은 해외 바이어 방한시 현장 동반방문, 기업설명 대행, 통역지원, 무역상담 등을 지원해 중소기업의 수출성사율을 높이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지난 2010년까지 해외바이어에게만 신청을 받았으나, 지난해부터는 국내기업에도 신청을 받고 있다.지난해에는 1천380건을 알선했으며, 3천500만달러의 수출실적을 거뒀다.조내권 중진공 전북본부장은 “중소기업의 수출력 강화를 위해서는 우수 해외바이어를 발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들과의 수출 계약율을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수출초보기업에게는 방한바이어 무역지원서비스가
최근 배추값이 석달 만에 4배 가까이 급등하면서 소비자와 생산자들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16일 전주농산물도매시장 및 도내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올 1월 월동배추(10㎏)의 도매가격이 2천∼3천원 수준이었던 것이 4월 현재 최고 1만3천500원까지 거래되고 있다.품질이 좋은 특품의 경우 더 가파르게 올랐다.이날 시장에서 거래된 10㎏짜리 한 망은 1만 5천563원(도매가)으로 한 망이 3포기인 점을 감안하면, 포기당 가격이 5천원을 넘는 셈이다.포기당 도매가는 지난 3월 중순 2천643원에서 3월 하순 2천751원으로 올랐고, 4월 초에는 3천120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소매가 역시 크게 상승했다.전주의 한 대형마트에서 지난 1∼2월 한 포기에 980원에 팔렸던 것이 3월에
국내 흡연자들이 값을 올린 외산 담배 대신 국산담배로 갈아타고 있다.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G의 1분기 시장점유율이 62.1%를 기록해, 지난 4분기 57.3% 보다 4.8%포인트 증가했다.이는 외환위기 시절인 1998년 1분기에 6.4%포인트가 오른 이후 14년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이다.1분기 판매량도 지난해 동기 대비 8.8% 증가한 6억3328만갑을 기록했다.주력제품인 에쎄는 8.5% 증가했고 더원과 레종도 각각 13.1%, 12.9% 늘었다.이처럼 KT&G의 점유율이 크게 상승한 것은 지난해 중순부터 던힐(BAT), 마일드세븐(JTI), 말보로(PM) 등 외국산 담배가 줄줄이 가격을 2500~2700원으로 올린데 따른 반사이익으로 풀이된다.올해 초 KT&G도 가격인상을 검토했었지만 정부의 물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창업초기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HIT500사업 2차 참여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HIT500 사업은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창업초기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일반 소비자, 유통기업을 포함한 많은 구매 고객들에게 제품을 쉽고 빠르게 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지난 2월 마감한 1차 모집에서는 131개 제품을 HIT500제품으로 선정해 제품 홍보페이지 제작, 소비자 체험단 사용테스트, 입소문 마케팅, 목동 행복한세상백화점 4층 HIT500 PLAZA 입점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조내권 중진공 전북본부장은 “올해는 HIT500에 선정된 제품들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접할 수 있도록 대형 유통기업 초청 구매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에 경영컨설팅과 자문서비스를 수행하는 ‘기업주치의(Firm-Doctor) 제도’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기업주치의 제도는 경영상 자문이 필요한 중소기업에 2~6개월간 파견(출장)돼 해당 기업의 경영전략·마케팅·인사·생산관리 등의 분야에서 컨설팅 및 자문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이를 위해 신보는 경영컨설팅 전문자격을 보유한 직원들을 기업주치의로 위촉(7명)하고, 외부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경영지원단과 공동으로 경영컨설팅을 실시한다.이후 해당 기업에 파견해 현장 상황에 맞는 경영자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또 신보는 13일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경련 중소
한국은행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2년 통화정책 경시대회’ 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한다.1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 수립과정에 대한 모의체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거시경제 분석 및 예측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통화정책 경시대회 호남지역 예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참가 대상은 전북지역 내 4년제 대학교 학생(대학원생 제외)이며 동일 대학 학생 4명(휴학생 1명 포함 가능)을 1팀(팀당 지도교수 1명 별도 선정)으로 한 팀 단위이며, 학교당 2팀까지만 참가 가능하다.지역 예선대회는 오는 7월 23~25일 중 택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대강당에서 진행한다.각 참가팀은 현 경제 상황을 토대로 물가안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통화정책 방향을 작성해 발표한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안병수)은 16일 전북지역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재)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현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FTA로 인한 전북 농업의 피해를 극복하고 가내 수공업 수준의 지역특화산업을 발굴·육성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을 촉진하고, 전북 농촌지역의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이뤄졌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비 매칭(중기청1억7천만원, 생진원6천만원)으로 전북 특화산업 지원사업 기술개발 사업비 2억3천만원을 조성, R&D 연구 개발을 통한 고부가 기능성 제품개발(순창 명품 약고추장 등) 및 전북지역 식품 산업 산·학·연·관 네트워킹 구성 등 지역 특화산업육성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실패 중소기업인들이 재기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돕는 프로그램인 ‘힐링캠프’가 오는 5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열린다.16일 중소기업청은 지난해 8월 문을 연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이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힐링캠프’에 참가할 실패 중소기업 경영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제3기 중소기업 경영자 재기교육’은 다음달 7일부터 6월 2일까지 경상남도 통영에 위치한 죽도연수원에서 진행되며, 전액 무료다.이번 교육과정은 총4주간의 일정으로, 주로 심리학자나 의사 등 전문가들의 심리치유가 우선적으로 진행된다.이와 함께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한 강의, 컨설팅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종교인, 심리상담사, 재창업 성공기업인 등)을 동시에 모
지난 2월 전북지역 금융기관의 수신은 증가한 반면 여신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2012년 2월 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동향’에 따르면 총수신(43조1천184억원) 증가폭은 +3천911억원으로 전달 +80억원 보다 늘었으나, 총여신(30조7천618억원) 증가폭이 +823억원으로 전달 +908억원 보다 줄었다.예금은행 수신은 대학등록금 수납 등의 영향으로 기관 여유자금이 유입되면서 저축성예금을 중심으로 전월의 감소(-1천972억원)에서 증가(+4천111억원)로 전환했다.반면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우체국예금이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전월의 증가(+2천52억원)에서 감소(-200억원)로 전환했다.예금은행 여신은 가계대출이 호조를 보이며 증가로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오는 17일부터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기업 ‘알리바바닷컴’의 한국지사인 (주)이상글로벌과 함께 온라인 상거래를 통해 수출에 관심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경제통상진흥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시장개척을 위한 중요한 마케팅 수단으로 대두되고 있는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의 올바른 활용법과 협상전략, 마케팅 사례에 대한 정보를 중점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도내기업의 수출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현재 온라인을 통한 바이어 발굴 및 수출확대를 위해 온라인상거래 사이트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교육 및 1:1 컨설팅 등을 통해 온라인 수출에 관심 있는 업체들에게 지속적인 지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도화동에 마포지점(지점장 김경수)을 오픈하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마포지점 개설에 따라 전북은행의 서울지역 영업망은 강남과 여의도 서초 잠실 등 6개로 늘어났다.이날 기념행사에는 도화동 주민자치회 유문숙 자치위원장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김한 전북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은 우리나라 경제의 중심으로 지역경제와 밀접히 연결돼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출신 주민 및 상공인들이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으로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도내 중소기업은 물론 주민에게 지원하는 등 지역은행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대연기자 eodus@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이 다시 감소로 돌아섰다.반면 은행권 수신은 한 달 전보다 증가 규모가 확대됐다.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월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은행의 가계대출은 한 달 전보다 4000억원 감소한 452조3000억원으로 나타났다.가계대출은 1월 2조8000억원이 줄면서 2003년 이후 사상 최대 감소폭을 기록한 뒤 2월 5000억원이 증가했다가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주택담보대출은 주택시장이 부진세를 보이면서 전월 대비 1조1000억원 늘어난 307조원으로 집계됐다.모기지론양도를 포함할 경우 증가폭은 2월 1조3000억원에서 3월 1조4000억원으로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특히 마이너스 통장 대출 등은 공무원 성과 상여금 지급과 일부 기업의 신주인수권부사채 청약자금 환불 등으로 전월 대비 1조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고용동향에 따르면 전북 고용률은 55.9%(전월비 2.6%p 상승), 실업률은 3.1%(전년동월비 0.4%p 상승)로 나타났다.또 취업자수가 전월대비 4만1000명 증가해 도내 고용시장이 호조세를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도내 고용률은 전월대비 2.6%p 크게 상승한 55.9%를 기록했고 취업자수는 4만1000명 증가한 81만6000명으로 13개월 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했고 2월 비해 고용시장이 크게 개선됐다.산업별 취업자수는 농림어업(2만1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3000명↓)에서 감소한 반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3만1000명↑), 제조업(3000명↑), 도소매·숙박업(5000명↑)
지난 11일 19대 총선으로 인한 휴장에 이어 하루만에 개장한 국내 증시가 벌써 대선 국면으로 접어든 양상이다.이번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압승을 거두며 원내 1당의 지위를 다시 확보하면서, 정치 테마주들의 희비가 교차했다.우선 새누리당의 승리가 '박근혜 효과'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면서 '박근혜 관련주'는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반면 새누리당에게 과반의석을 허락하면서 사실상 패배한 민주통합당의 유력 대권 후보인 '문재인 관련주'들은 일제히 하락했다.아울러 선거 이틀 전 유튜브에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동영상을 올리는 등 정치 활동를 이어 온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면서 '안철수 관련주' 역시 급등했다.12일 '박근혜 관련주'로 분류되는 EG는 전 거래일보다 14.95%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12일 전북도와 함께 정읍시청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교육’을 실시했다.‘전라북도 소상공인 부자 만들기’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추진되고 있는 이번 교육은 도내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연간 15회 정도 개최될 예정이다.이날 교육에는 정읍지역 소상공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민생경제과와 공동으로 ‘정읍시 소상공인 창업·경영개선교육’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전북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고품
매달 월 30만원의 변액연금보험에 가입해 5년 동안 부어온 직장인 정모(37)씨는 최근 고민이 많다.지금 들고 있는 변액연금보험을 해지해야 하는지, 그냥 둬야 하는지 속 시원한 답 없이 생명보험협회(생보협회)와 금융소비자연맹(금소연) 간의 날선 공방만 진행될 뿐 도대체 누가 맞는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정씨는 “5년동안 월 30만원씩 꼬박꼬박 넣었지만 수익률이 기대치에 못 미치고 있다.하지만 해지를 하려도 환급금이 그동안 낸 원금보다 작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변액연금보험 수익률을 둘러싼 금소연과 생보협회 간 공방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가입자들을 극도의 혼란으로 몰아넣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특히 생보협회가 금융위원회에 중재를 요청했
신용보증기금이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 기업지원을 위해 ‘1인 창조기업’과 ‘사회적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별 현장 보증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신보 보증거래가 없는 해당기업은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을 합해 최대 1억원까지 보증을 신청할 수 없으며, 신용도 및 기업특성평가와 현장확인을 거쳐 보증지원 여부가 결정된다.보증료를 일반 보증료의 1/3수준인 0.5%로 낮추고, 협약은행(국민, 기업, 신한, 우리) 이용시 5% 미만대출우대금리를 적용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이 크게 줄였다.또 전담조직인 ‘정책보증센터’가 현장상담 및 대부분의 자료를 직접 수집하고, 약정부터 보증서 발급을 모바일을 통해 원스톱으로 처리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신용보증 이용이
지난 3월중 전북지역 고용률이 전년 같은달에 비해 소폭 하락했으나 전월에 비해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3월 전북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3월 전북지역의 고용률은 55.9%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했다.반면 전월에 비해서는 2.6%p 상승했으며, 취업자수도 전월대비 4만1천명 증가하면서 도내 고용시장이 호조세를 유지했다.전북지역 취업자는 81만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명(1.2%) 증가했으며, 실업률은 3.1%로 전년동월에 비해 0.4%p 높아졌다.비경제활동인구는 61만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2천명(2.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산업별 취업자수는 농림어업(-2만1천명)과 전기운수통신금융업(-1만3천명)은 감소한 반면,
통계청이 전국 초·중학생들의 창의력과 탐구심,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를 개최한다.12일 통계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그동안 분리 운영됐던 전국어린이통계활용대회와 전국중학생통계활용대회를 통합해 운영되며, 대회 방식도 기존 문답풀이에서 통계포스터 출품으로 변경됐다.대회는 학생들이 알고 싶거나 궁금한 주제를 정하고 스스로 정보를 찾고 분석해 그 결과를 한 장의 통계포스터로 표현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참가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 및 중학교 재학생으로 팀으로 지원할 시엔 3명이내의 동일학교 학생으로 구성해야 한다.1인 참가도 가능하다.성적 우수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및 통계청장상, 시·도 교육감상과 함께 장학금이 수여된다.참여를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