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은 이번 22일부터 도내 중소기업 대상으로 해외 온라인 플랫폼(큐텐재팬) 및 면세점 온·오프라인 입점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제조시설 보유기업 이거나 자체 브랜드를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으로 해외 온라인 플랫폼(큐텐재팬) 입점 및 면세점 온·오프라인 입점 희망기업으로 모집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경쟁력 있는 우수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위해 브랜드사 라이브커머스 진행 및 컨텐츠 제작지원으로 패션과 뷰티 등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서울옥션블루(대표 이정봉)와 토큰증권 공동사업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금융과 미술품을 결합한 사업모델 발굴, ▲미술품 투자 예치금 관리 서비스 개발 등 토큰증권 공동사업 추진, ▲전북은행의 쏙뱅크 및 서울옥션 블루의 소투(Sotwo) 플랫폼을 활용 제휴 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전북은행은 지난해 12월 모바일 뱅킹 앱 ‘쏙 뱅크’를 리뉴얼 하면서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금융 플랫폼을 표방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군산월명신협(이사장 김순기)은 23일, 흥남지역아동센터와 ‘2024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협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멘토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될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총 7회 교육으로 예정되어 있다. 멘토링의 첫 걸음으로 ‘관계형성 프로그램'을 아동들과 상견례를 진행한 후 군산월명신협에서 준비한 '어부바가 알려주는 현명한 소비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용돈기입장 작성, 저금통 만들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교육을 실시했다.또한 앞으로 신협 견학, 경제골든벨 등의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전북교총)는 전주고려병원 및 파인트리몰과 교원 복지 증진, 그리고 교사 존중 인식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지난 22일 맺은 협약에 따라 고려병원은 전북교총 회원 대상으로 비급여 시술 및 약제‧치료비를 할인하고, 교원별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려병원장례식장은 이용료 할인과 더불어 수의 무상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송천파인트리몰은 전북교총 회원이 ㈜고려글로벌에서 직영하는 음식점(948키친플러스, 참우리명품한우, 반포식스&남산왕돈가스)과 볼링장을 이용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완산여자고등학교와 영선고등학교가 ‘중등직업교육 S.O.C 사업’에서 3유형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교육부가 공모를 거쳐 올해 총 20개교를 선정한 중등직업교육 S.O.C 사업은 Start-up(산학협력), Outreach(지역상생), Care(학습 및 정서케어) 총 세 가지 유형을 기반으로 직업계 고등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완산여고와 영선고가 속한 3유형(Care)은 외부 기관 및 전문가 활용을 통한 기초학력 향상, 진로설계 지원 외에도 학업 동기 유발 및 심리 치유를 위한 심리 상담 등을 운영한
전주기전대학 끼찾기상담센터는 대학 파바로쏘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새벽이슬장애인성폭력상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새벽이슬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상담, 심리 지원과 더불어 유관기관 연계 접수(수사기관, 의료지원, 쉼터 등) 및 수사·법률 등을 지원하는 기관이다.해당 상담소는 차별과 편견으로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장애인 성폭력을 전문으로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있다.양 기관은 사회 공동체 책임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견인하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과 상호 협력을 약정했다.협약 간 주요 내용은 진로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직무 중심의 우수 인재 채용을 강화하기 위해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차장급 이상 간부 직원 24명을 대상으로 ‘채용 전문면접관’ 자격과정을 실시했다.공단은 신규직원 채용 시 모든 지원자들에게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공정한 선발 절차를 준수하기 위해 정보 가림(Blind)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정보 가림(Blind) 채용은 채용과정에서 성별, 나이, 학력, 출신지역 등 편견요소를 배제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해 선발하기 때문에 면접관의 높은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를 위
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은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마련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발을 보탰다. 박지현 사장은 이날 출판문화산업진흥원 김준희 원장으로부터 인권 테마도서인 ‘사람이 사는 미술관’(박민경 著, 2023년 刊)을 선물로 받고, 독서 진흥 캠페인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임직원을 위해 ‘불확실성을 이기는 전략: 센스메이킹’(김양민 著, 2023년 刊)을 추천해 전했다. 미ㆍ중 무역갈등,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국제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통찰력 있는 정보 취합과 판단, 반대
맛돈이베리코 전주직영점(대표 박정호)이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희망을 전달하고자 적십자 희망나눔 명패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박정호 대표는 “적십자 투게더후원회를 운영하면서 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되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활동들을 많이 해보겠다.”고 말했다.적십자 희망나눔명패는 매월 3만원 이상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장에 부착해주는 명패이며, 지난 2010년 캠페인 시작 후 도내 음식점, 병원, 중소기업, 주유소 등 다양한 사
익산에서 1톤 트럭이 전기자전거를 들이받아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익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전 9시 45분께 익산시 황등면 한 도로를 주행하던 1톤 트럭 운전자 A(30대)씨가 앞서가던 전기자전거를 들이 받았다.이 사고로 전기자전거 운전자 B(70대)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당시 A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가 우측 갓길로 달리던 B씨를 미처 보지 못하고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치사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선수단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목표로 화재, 구조, 구급분야 등 다양한 종목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이중 구급분야는 구급현장에서 구급대원에게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팀전술, 개인술기 2개 종목으로 구성된다.소방본부는 대표선수 선발을 위해 구급대원 975명 중 희망자를 모집, 자체 경연을 추진했다. 팀전술 종목은 5명으로 구성된 팀이 실제 현장과 유사한 상황에서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하는 지를 평가
전북지방병무청(청장 김성준)은 23일 도내 병역사항 신고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병역사항 공개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병무청은 공정한 병역이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위공직자(공직후보자 포함)와 18세 이상인 직계비속의 병역의무 이행 전 과정에 대한 신고 및 공개를 제도화해 운영해오고 있다.이번 교육은 병역사항 신고 및 공개제도의 주요 내용과 업무처리 절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난해 병역사항 신고기관 실태조사 결과 우수사례와 미흡 사례를 공유하여 신고기관 담당자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전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도내 신고기관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송호석)은 온국민이 우수한 생태자원을 누릴 수 있도록 오는 5~11월까지 생태관광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전북의 습지와 지질공원 등 우수한 자연환경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되며 참가비는 무료다.5~8월에는 복지시설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창 고인돌·운곡습지의 자연환경을 직접 느끼고 인근마을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2회 진행한다.6~11월에는 주말을 이용해 일반국민 대상 생태관광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개인 및 5인 이하 단체 신청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는 아파트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 의무 설치되는 주택용 소방시설의 원활한 보급 및 설치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설치 편의 지원 △관내 판매업체 리스트 확보·안내 및 구매절차 등 관련정보 상시 안내 △독거노인·장애인 거주지엔 의용소방대 활용한 출장 설치 등이다.강동일 전주덕진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우리집에 있는 가장 가까운 소방서와 같다”며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이 23일 전북동부보훈지청을 찾아 현장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하 청장은 보훈누리공원 준공식에 참석한 후 전북동부보훈지청을 방문해 현안 업무를 점검하는 한편 직원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하성일 청장은 “일선 현장에서 국가 보훈 정책 실현을 위하여 힘써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신 분들을 부족함 없이 예우하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하 청장은 지난 1월 29일자로 제42대 광주지방보훈청장에 취임이후 오는 30일까지 광주지방보훈청 소속 6개 기관을
경찰이 익산시청 인사권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있는 현직 공무원과 관련 언론인을 상대로 강제 수사에 들어갔다.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23일 익산시청에 경찰 수사관을 보내 인사청탁 의혹과 관련된 증거물을 압수수색했다. 특히 해당 언론사를 대상으로도 증거물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이번 압수수색은 익산시청 공무원 A씨가 지역 언론사 기자 B 씨와 공모해 인사담당자 C씨에게 자신을 특정부서로 전보조치 해 줄 것을 강요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단행됐다.경찰은 A 씨와 B 씨의 사무실과 차량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압수물에 대해 디지털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화산체육관 이용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에 안심 스크린을 설치했다.23일 공단에 따르면 안심 스크린은 화산체육관 화장실 11곳에 설치됐다.이 스크린은 넓이 90~140㎝, 높이 15㎝ 규격으로 화장실 칸막이 밑 부분을 막아 옆 칸이나 외부에서 스마트폰 또는 카메라로 칸막이 내부를 불법으로 촬영하는 것을 막는 용도다.공단은 체육 동호인들은 물론 대관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화산체육관을 찾는 시민들을 몰카 등의 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같이 조치했다.또한 공단은 탐지기를 구비해
음주운전을 저질러 재판을 받고 있는 도중에 재차 술을 먹고 운전대를 잡은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 운전·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된 A 씨(25)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4일 오전 7시30분께 전주시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도로에서 잠이 들었다가 “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체포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88%로 면허
검찰이 임신한 전처를 잔혹하게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전 남편을 구속 상태서 재판에 넘겨졌다.전주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황성민)는 살인 및 살인미수 혐의로 A 씨(43)를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28일 오전 10시1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미용실에서 업주인 전처 B 씨(30대)의 목 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현장에 있던 B씨의 남자친구 C씨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사건 당시 B씨는 임신 7개월 상태였는데 뱃 속의 아기는 응급 제왕절개로 무사히 태어났
지난 1년 동안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가 본격 시행됐지만 운전자들의 안일한 각성과 의무준수 무시로 인해 도로 위의 혼선은 여전한 상황인 것으로나타났다.23일 전주시내 백제로에 인근한 한 교차로. 운전대를 잡은 운저자들은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를 무시하고 그냥 도로 위를 달리고 있었다.먼저 앞서가는 차량이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의무를 무시하자 곧 바로 뒤따르는 대부분의 차량도 이를 무시하고 버젓히 지나쳐 갔다.더욱이 앞서 가던 한 차량이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를 준수하고 있던 차에도 뒤 따르던 차량들이 경적을 울리는 모습도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