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오는 3월 30일까지 시가지 주요 하천산책로에 대해 일제점검 및 정비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도심 하천산책로 이용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청ㆍ구청 합동점검반 3개조(12명)를 편성, 시가지 주요하천인 전주천, 삼천, 아중천 산책로에 대해 시설물 일제점검을 벌인다.특히, 올해는 하천산책로 이용시민에게 불편사항과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또 확보된 하천산책로 정비 예산을 활용해 산책로 진출입로가 없는 지역에 진출입로를 설치하고, 활용가치가 떨어지는 구형운동기구, 산책로 동선, 수달보호안정시설 등을 정비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자연생태계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장애인 진입시설, 수질개선에 필요한 보개선, 쉼터
김성아
2012.01.30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