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지난 18일 익산 관내 11개 지역농협과 ‘자연순환농업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익산 관내 11개 지역농협(익산, 금마, 낭산, 망성, 삼기, 성당, 여산, 오산, 왕궁, 황등, 익산원예)은 익산군산축협과의 자연순환농업협약을 통해 경종농업과 축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게 된다.익산군산축협은 가축분뇨를 이용한 양질의 퇴·액비를 생산, 해당 농협에 공급하게 된다.자연순환농업은 가축분뇨를 퇴비나 액비로 자원화, 경종농가에 환원하고 경종농가는 가축분뇨 퇴비나 액비를 활용해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심재집 익산군산축협 조합장은 “양질의 퇴·액비를 생산해 경종농가
김대연
2011.11.19 [1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