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장마철 집중호우로 제방이 유실되는 등 피해를 입은 전주시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 이달 말까지 응급복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지난 10일 하루 164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하천시설물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2차 피해를 방지하고, 하천산책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다.20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총 강우량이 207mm를 기록한 가운데 하천둔치가 범람, 산책로 및 편의시설(운동기구 등)에 잡풀 등이 과다하게 걸리고, 전주천・삼천・아중천 등 하천 제방 유실 및 산책로, 편의시설 등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전주시는 비가 그친 11일부터 예비군 1,500명, 공무원 200명, 지역주민 및 봉사단체 500명 동원, 하천 산
이종호
2011.07.20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