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모니터링 등 각종 악취방지책 시행 수년전에 비해 악취수치 큰 폭으로 떨어져완주군의 산업단지 악취정책이 악취 저감에 큰 효과를 발휘하면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16일 완주군은 완주산업단지 인근 부녀회장과 모니터요원 산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6년 악취개선사업 보고회를 열었다. 완주군에 따르면 무인 악취모니터링 시스템의 배출허용기준 초과횟수가 2013년 5,181회, 2014년 5,033회였으나, 악취개선사업이 본격 시작된 2014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악취농도가 개선사업 전에 비해 1/10 정도로 줄었다. 무인악취모니터링 시스템은 악취배출업소가 집중된 KEB하나은행 사거리에 설치되어 5분에 한번씩 악취농도를 24시간 측정하는 시스템으로 초과횟수가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센터 강당에서 2016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과수, 원예, 식량자원, 농기계, 식품자원 등 기술보급 시범사업 농업인과 학습단체회원, 품목별 연구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평가회는 2016년 주요업무 추진성과와 미흡한 점 및 개선대책을 포함해 2017년 추진계획, 우수농업인 성공사례 발표(4명), 5개 분야별 평가 및 토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성과로서 278억원의 농업예산을 투입해 맞춤형 농업인 교육, 청년농업인 소득창출형 사업과 선도 농업경영체 양성, 콩․생강․발효식품․와인 등을 소재로 한 농식품 6차산업화 기반 구축 및
완주군농업기술센터는 16일 센터 강당에서 2016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과수, 원예, 식량자원, 농기계, 식품자원 등 기술보급 시범사업 농업인과 학습단체회원, 품목별 연구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평가회는 2016년 주요업무 추진성과와 미흡한 점 및 개선대책을 포함해 2017년 추진계획, 우수농업인 성공사례 발표(4명), 5개 분야별 평가 및 토의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올해 성과로서 278억원의 농업예산을 투입해 맞춤형 농업인 교육, 청년농업인 소득창출형 사업과 선도 농업경영체 양성, 콩․생강․발효식품․와인 등을 소재로 한 농식품 6차산업화 기반 구축 및 차별화된 R&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남원오)는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본부 측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전라북도 내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이 평소 갖고 싶어하던 선물들을 구입해 전달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현대차 전북지역본부 남원오 본부장은 "연말연시와 성탄절을 맞아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이 평소 갖고 싶어하던 물품들을 선물하고 싶어 이번 성금 행사를 기획했다”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나마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줬으면 하는 마음과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가 됐으면 하는 우리 현대차 임직원들의 바람을 담았다”고 참가배경을 밝혔다. 한편
완주소년소녀합창단, 17일 제1회 정기연주회 개최 -완주문예회관서 40여 단원 호흡 맞춘 10여곡 연주…아름다운 하모니 기대 완주군 거주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완주소년소녀합창단이 첫 번째 정기연주회를 연다. 완주소년소년합창단(단장 이준호)은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완주문예회관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합창단은 이날 40여 단원들이 그동안 호흡을 맞추며 갈고 닦아온 실력을 선보여 국내외 음악 10여곡을 연주한다. ‘Why we sing(Greg Gilpin 곡)’, ‘친구와 함께(체코민요)’ ‘오빠생각(박태준 곡)’, ‘파란나라(김명곤 곡)&rsqu
전일 라이온스클럽(대표 유현수)은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완주군의 소외계층을 위한 백미10kg 200포(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유현수 대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계층들이 힘든 겨울철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지만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며 “봉사를 모토로 설립된 단체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사회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이 백미를 지역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저소득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완주= 김완수기자
완주군 운주면(면장 한신효)은 연말까지 주민과의 거리감이 없는 대화를 통해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따뜻한 소통’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완주군이 추진하는 ‘따뜻한 소통’은 행정기관 또는 공무원들을 직접 만날 수 없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나 불편사항, 주민끼리의 갈등이 되는 사항 등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운주면은 이날 장선리 덕동마을을 시작으로 이달 31일까지 거점 및 사랑방을 포함한 28개 경로당에서 ‘따뜻한 소통’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운주면은 이 기간 동안 개인이나 단체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주민
완주군의 안전도가 전북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군에 따르면 국민안전처가 지역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안전지수를 최근 발표한 결과, 7개 분야 중 4개 분야에서 ‘최우수(1등급)’ 및 ‘우수(2등급)’로 평가받았다. 군은 자살 분야에서는 최우수를, 교통과 감염병, 화재 등 3개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각각 받았다. 특히 완주군은 ‘하위’를 의미하는 4~5등급 하나 없이, 7개 전 분야에서 3등급 이상으로 평가받음으로써, 안전수준이 전국에서 매우 높음을 보여줬다. 군의 경우 지난해에 범죄 분야에서 4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완주군은
제25대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이 취임했다. 완주경찰서는 15일 서내 3층 대강당에서 각 과·계장 및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25대 안상엽 경찰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앞서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 배준수 경우회장, 문무량 경찰발전위원장 등 협력단체장과의 접견을 통해 참여치안 활성화와 성과향상방안 등에 대한 이야기는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상엽 서장은 취임사에서 “배의 주인은 서장이 아닌 직원 여러분들이다. 배의 옳은 길로 갈지 그른 길로 갈지는 직원여러분들의 손에 달려있다”며 “앞으로 함께 호흡을 맞춰 잘 운행해보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안 서장은 전북 남원 출신으로 1984년 경위특채로 경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여성청소년과에서는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사) 한국 B.B.S 전북연맹 완주군지회 주관으로 모범청소년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 등 격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학업 성적이 우수한 장학생 및 선행 실적이 뚜렷한 모범청소년 50명을 선발하여 장학금 증정과 경찰서장·완주군수·교육장 표창 순 으로 진행 되었다. 완주군지회장(손현배)은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 하지않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BBS와 교육청의 노고에 감사하고, 청소년의 안정된 삶과 건전한 성장을 위
2016년 완주를 행복하게 만든 최고의 뉴스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완주군은 주민과 공무원 등 45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 한 해 완주군을 행복하게 만든 10대 뉴스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올 한 해 완주군을 모두 행복하게 만든 최고의 뉴스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이 선정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CFC : Child Friendly Cities)’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말하는 것으로 완주군은 유엔아동권리 협약의 아동친화적 가치 실천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국 최초 농촌형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완주군청 문예회관에서 청소년이 청소년에게 꿈을 말하는 ‘완주군과 함께하는 개(開)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날 무대에서는 완주군을 대표하는 또래연사 최다혜(홈스쿨링 17세), 김하빈(한별고 1), 김성국(완주중 3), 김용필(화산중 2), 송여진(삼례여중 1), 등 5명이 자신의 꿈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완주군과 함께하는 개(開)꿈 콘서트’는 완주군인재육성재단과 소셜벤처 담넘어가 함께 지난 4월부터 추진 해 온 ‘개(開)꿈 프로젝트’를 마무리 하는 대단원의 행사이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완주군 내 중·고등학교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 노사가 나날이 심각해져가는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 일조하기 위해 ‘함께 움직이는 청춘트럭’ 사업기금 6,000만원을 쾌척했다. 전주시, 전북현대모터스, 전북 사랑의열매, 평화사회복지관 등과 함께 하는 이 사업은 심각한 취업난으로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청년실업자들에게 푸드트럭 제공을 통해 창업 종잣돈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데 목적을 둔 것이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이와 관련, 14일 전주시청에서 김승수 전주시장, 이종성 전북 사랑의열매 회장, 성동학 평화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움직이는 청춘트럭 사업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완주군 상관면 기찻길작은도서관이 14일 전북도청에서 개최된 2016년도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 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운영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내에 조성된 작은도서관 127개소를 대상으로 한 평가로, 시설분야를 비롯해 운영분야, 문화콘텐츠, 주민협의체 교류협력, 행사참여도, 운영우수사례 등 6개 분야의 평가지표로 나눠 시군별 자체심사 후, 도 평가위원회의 최종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기찻길작은도서관은 2015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전라북도 작은도서관 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는데, 2012년도에는 최우수상을 받은 전력도 있어 상관면 작은도서관의 큰 힘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전주 시내버스 노선개편 실행안’이 내년 2월 20일부터 전주시와 완주군의 삼례, 봉동, 이서 등 우선시행지역에서 적용될 예정인 가운데, 완주군이 마을별 노선도, 환승체계 등 이용방법 홍보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한 내년 7월까지 터미널 및 환승센터에 ‘대중교통 행복추진단’과 현장 교통도우미를 구성·배치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장에서 수렴된 주민여론이 최종 노선개편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완주군은 이달 13일 ‘완주군 대중교통 군민공감위원회(위원장 김홍기 완주부군수)’ 회의를 열고, 최근 전주시와 완주군, 시내버스공동관리위원회, 버스업체 5개사, 노동조합 등이 합의한 시내
완주군은 올해 ‘나무은행’을 운영해 2억여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나무은행사업은 각종 개발사업, 도로신설 및 확포장 등으로 인해 분별없이 베어지는 수목과 주민이 기증하는 수목 중 이식이 가능하고 활용 가치가 있는 수목을 선별해 녹지공간을 만드는데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완주삼봉 공공주택 조성공사 사업으로 폐기처분될 수종 중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수형이 양호하고 이식가능한 왕벚나무 60여주를 선별한 뒤, 고산면 만경강 수변생태공원에 이식해 녹지공간을 확대했다. 이와 같은 과정을 통해 올해 5종, 총 191주의 수목을 도로변 가로수, 공원경관 조성에 재활용한 것이다. 주당 평균 가격은 100만원을 상회한다. 최우식 산
완주우체국은 사회적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위해 12월 첫째주를 ‘행복나눔주간’으로 선정하고 어르신들의 소원을 들어드리는 ‘따뜻한 겨울나기’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완주군 삼례재가노인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복지센터 내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사연을 편지로 받아 도배 및 연탄지원 등 150만원 상당의 물품 및 정서적 지원을 해드리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모 할머니는 “어려운 형편 때문에 곰팡이로 얼룩진 벽지를 그대로 두고 생활하고 있었는데 집배원들이 와서 하얗고 깨끗한 벽지로 바꿔주니 내 마음까지 밝아지는 것 같다.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관수 국장은 &l
전북의 유일한 미디어아트 미술관인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VM아트미술관에서 국제 Rice전 Part-2 ‘사람 그리고 쌀’ 기획전이 13일 개최됐다. 전시기간은 2017년 2월 7일까지이며, 국내외 미디어작가 11명이 참여해 사람과 쌀을 소재로 한 미디어아트와 다양한 조형작품들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 오픈식에서는 최근 감각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후각감성과 관련된 ‘후각의 세계와 뉴미디어의 미래’란 주제로 세미나도 열려 의미가 남달랐다. 세미나 발표자인 송인갑 교수는 향기전문가이기도 하며 그의 책 ‘후각의 길을 열다’에서 향의 매력은 우리의 가장 깊은 내부에 있는 열망을 표현한다고 했다. 그의 책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