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제58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충절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6일 오전 10시 산내면 부운리 지리산충혼탑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내 보훈단체장, 유가족 및 기관․단체장, 경찰, 군인, 시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충일 추념행사를 가졌다. 추념행사는 육군 제7733부대 제3대대 장병들의 조총발사, 헌화ㆍ분향, 남원시장의 추념사, 시의회 의장의 추도사, 서남대학교 학생들의 추모헌시 낭송, 시립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작렬하는 전쟁포화 속에서 꽃다운 나이에 산화한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 및 피와 땀과 눈물이 있어 행복한
장두선
2013.06.05 [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