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군산세관은 27일, 원유·가스 등 에너지류 수입 증가세에도 불구 지난 6월 전북지역은 6억 20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실현했다고 밝혔다.군산세관에 따르면 지난 한달동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가 증가한 10억7000만 달러며 수입은 25%가 증가한 4억5000만 달러다.수출품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기계류 212.6%, 화공품 64.0%, 철강제품 47.1%, 종이류 26.8%, 전기·전자제품 24.3% 등이 증가했고 지역별로는 EU 82.8%, 미국 59.6%, 일본 57.1%, 동남아 56.9% 등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수입품목은 원유 등 주요 원자재 단가 상승으로 알루미늄 149.1%, 철강재 92.0%, 화공품 26.4%, 광물 7.8%,
전북중앙
2011.07.27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