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22일부터 오는23일까지 1박2일간 서울지역 중화권, 동남아권 인바운드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를 초청해, 남원지역 주요 관광지인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국악의 성지 등 남원만의 전통문화체험상품 개발을 추진하기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팸투어는 수도권에 있는 중국인바운드여행사인 허브 차이나, 대만인바운드 여행사인 강택여행사, 태국인바운드 여행사인 골든타워여행사 등 8개 여행사를 초청해, 남원, 전주한옥마을, 진안 마이산을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여행사 관계들은 판소리 발상지인 국악의 성지에서 국악공연을 관람하고 광한루원과 춘향테마파크 등 주요관광지와 외국인들이 투숙할 숙박시설을 답사할 예정이다. 또 시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남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정덕주)는 지난 20일 저녁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지역마트(롯데마트)에서 건강가정지원센터 홍보를 위해‘사랑의 엽서쓰기’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가족에게 쓰여진 사랑의 엽서는 가정으로 직접 우편이 발송 되어지며, ‘업고 사랑한다고 외치기’, ‘번쩍 안아주기’ 등의 미션 수행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고, 가족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며 참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이날은 지역주민들에게 건강가정지원센터를 알리는 홍보와 가족과 하루에 30분이상 대화하기, 일주일에 2회이상 가족과 식사하기, 한달에 1번 이상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
남원시 드림스타트센터는 평생학습센터 강의실에서 2회(3월21일, 3월28일)에 걸쳐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의 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의 긍정적 관계형성을 위한 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예술치료학회 운영이사이며 아이힐링연구소 김상곤 소장을 초청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해’라는 주제로 부모는 어떤 존재이며, 아이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 기억이 아이를 만든다, 감정표현은 생존의 필수 조건 등 부모의 긍정적 자아가 아동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에 대한 사례 및 훈련 방법 등으로 진행한다. 교육과 병행하여 동적가족화 검사 분석 및 해석 등을 통해 부모들의 아이에 대한 편견과 잘못된 교육관을 재설정하는 계기로 가정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자녀
남원시는 제68회 식목일을 맞아 21일 오후 2시부터 이환주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갖었다. 시청 및 산하기관 직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사업소 진입로변에 자산홍 27만주를 식재했다. 당일 나무심기 이외 나무 심기요령 및 나무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 묘목 나눠주기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식목일행사는 ‘품격 있고 가치 있는 녹색자원 육성’의 녹색복지국가 구현이라는 기본방향 아래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지역주민이 직접 나무를 심는 기회를 제공해 숲 사랑 및 자연보호 의식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봄을 맞아 겨우내 묵은 때를 말끔하게 씻어버립시다”. 남원시가 21일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실시된 대청소에는 유관기관, 사회단체, 통·리장, 마을지도자, 시민,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해 23개 읍면과 동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특히, 행사 시 다소 위험하고 청소가 어려운 산간계곡 등 쓰레기 취약지역엔 환경미화원, 군부대 장병 등 전문인력을 집중 활용하여 효과를 높였다. 시민들은 꽃샘추위로 여전히 쌀쌀한 날씨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도로와 산책로 등에 떨어진 휴지와 담배꽁초 등을 말끔히 주웠으며, 오랜만에 만난 시민들은 또 서로 이야기꽃을 피우며 마음까지 정화시켰다. 또 이번 행사는
남원시는 21일 시청강당에서 임용 2년 이하 신세대 공무원 91명을 대상으로 정책개발 마인드 함양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시정현안 및 제안제도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신세대 공무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또 전 청원을 대상으로 부서, 직급에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5인 이내 팀을 구성하고 공동제안을 실시해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이전부지 활용방안을 개발할 계획이다. 행사를 통해, 평소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직장동료와 정책을 논의하는 기회를 제공, 연구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남원시의 이런 노력들은 공무원 조직 내부에 신선한 창의동력을 마련해줄 뿐 만 아니라 지역발전을 앞
남원시는 대한민국 최고 전통․문화 축제인 ‘제83회 춘향제’와 ‘제19회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 행사를 서울 수도권 시민들에게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사랑의 기적! 남원에서”란 캐치플레이는 제83회 춘향제 주제이다. 이번 춘향제는오는4월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광한루원과 시일원에서 진행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춘향제 본연의 전통문화예술 축제로 춘향길놀이, 춘향국악대전, 춘향선발대회 등 30여종목으로 펼쳐진다. 또 춘향제 기간 중 전국 최고의 철쭉 군락지인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는 4월26부터 5월 27일까지 한 달여간 펼쳐진다. 남원시와 서울사무소, 춘향제전위원회는 리플렛과 현수막을 제작, 우리시
맛과 향이 뛰어난 춘향골 촌맹이 딸기 수확기를 맞아 남원시는 농가 소득증대 및 춘향제 등 축제 홍보의 일환으로 지난 2월 18일부터 오는29일까지 서울대입구역, 건대입구역, 공덕역, 영등포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등 7개소에서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운영하고 있는 장터는 남원시 농․특산품 유통연합회원과 생산자 단체가 참여해 촌맹이 딸기, 남원참미, 한과, 추어탕 등 30여종을 직거래 판매하고 있다. 특히 촌맹이 딸기는 키토산과 솔럼 등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을 도입, 뛰어난 맛과 향 뿐만 아니라 안전성까지 갖춰, 서울시민의 큰 호응을 받아 현재까지 5,000박스를 판매해, 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이뤄냈다. 남원시는 지속적으로 춘향골 농특산
남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는 새로 농기계를 구입한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운전조작 및 작동요령과 농작업 실습교육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사업장에서 실시했다. 특히, 귀농을 통해 농기계를 구입했지만 운전작동요령을 몰라 애태웠으나 이번교육을 통해 농작업요령까지 배울수 있어 기쁘다며, 올 풍년농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습포장에서 경운작업 후 관리기에 비닐을 끼워 피복작업 실습 시 많은 바람으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기계의 도움으로 깔끔하게 씌워진 비닐을 보고 기계화의 대단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 기술센터는 농기계 임대사업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금지지역에 임대사업 부지를 추가로 확보하고 보관창고신축, 임대농기계 구입, 대형 농기계 운송에 애로사항이 많은점을 감안,
남원시 운봉지역 가축유전자원시험장 이전과 관련, 가축유전자시험장 환원대책 추진위원회(위원장 오석순)는 지난1월 10일부터 2차에 걸쳐 목장부지 지역환원에 따른 서명운동을 전개해 3,000명의 서명을 받아왔다. 운봉애향회를 비롯한 운봉사회봉사단체와 읍민들은 가축유전자원시험장 환원대책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리산 동부권 관광 활성화와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는 목장부지를 남원시로 환원해줄 것을 촉구하는 전읍민 서명을 받아 정부와 농촌진흥청에 건의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지리산 동부권 주민들은 하루 빨리 가축유전자원시험장이 지역으로 다시환원 되어 대통령 공약사업인 ‘지리산 힐링거점 조성사업’과 연계해, 동부권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남원=장두
남정식 남원시 상수도사업소장이 21일 오전 대한 노인회 부설 노인대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강연에 나선 남정식 상수도사업소장은 ‘상수도 생산 공급과정 및 유수율 제고’ 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상수도사업소의 핵심 사업인 유수율 제고를 위해 올부터 4년간에 걸쳐 180억원을 투자해, 노후관 교체와 상수관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으며, 사업추진 시에 단수․적수발생과 도로 통행제한 등 민원발생이 예상되지만 사전 홍보를 철저히 해, 불편함을 최소화 할 것을 약속했다. 또 오늘날의 남원이 있기까지는 어르신들의 역할이 컸다며, 남원화합과 발전을 위해 인생의 스승으로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말
20일 88고속도로로 인해 30여 년간 단절된 남원시 소재 교룡산 정상에서 만복사지에 이르는 교룡산성 능선이 금번 88고속도로 확장공사로 추가 훼손될 위기에 놓임에 따라 남원시 애향운동본부(이사장 김상근)는 국민권익위원회에 교룡산성 능선을 복원해 달라는 집단 민원을 제기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의 중재로 해결의 단초를 마련하게 됐다. 지리산 끝자락에 위치한 교룡산은 남원의 영산으로 지난 1973년 전라북도기념물 제9호로 지정된 교룡산성과 은적암, 대복사를 비롯한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한문소설집 금오신화에 실려있는 ‘만복사저포기(萬福寺樗蒲記)’의 배경인 만복사 등의 문화유산이 있는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이었다. 하지만 지난1984년경 영호남 화합을 명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