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 계화농협(조합장 이석훈), 농촌현장지원단은17일 부안군 계화면에 거주하는 돌봄대상자 어르신댁에 방문해 노후된 장판과방충망을 교체하고 도배를 실시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은 주택 노후화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계신 어르신을 대상으로농업인 행복콜센터로 상담·접수해 현장지원단의 실사를 통해 지원을 결정했고,농협직원들과 농촌현장지원단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주거환경 개선 도움을 받은 박모(83세) 어르신은“집이 오래되고 비가 많이 와벽지와 장판이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최경근)는 전국적인 코로나19 영향에도 음주운항 사고 지속 발생 및 가을 행락철이 도래함에 따라 낚시어선 및 레저선박 등 을 이용한 음주운항 사고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음주운항 일제 단속은 특별단속기간을 정해서 하지 않고, 불시에 수시로 시행하며, 낚시어선, 유․도선 및 수상레저기구 등 다중이용선박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특히 반주 가능성이 높은 점심시간대를 중심으로 음주운항 근절을 위한 해상 검문검색 및 항포구 순찰강화 등 현장 중심의
부안군은 지난 15일 고려청자 등 도자기 4점을 무상으로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유물을 기증한 박균서 한국도자연구소장은 천 년된 고려백자 합과 글자가 쓰여 있는 고려청자 유병, 접시 등 연구가치가 높은 유물 3점을 군에 무상 기증했다.박 소장은 도자기에 관심이 많아 미술사학 대학원 석‧박사를 만학도로 졸업할 만큼 애정이 각별하다.주재윤 주식회사 셀라돈 대표이사 겸 상지대 한의과대 외래교수는 부안 유천리에서 제작한 꽃모양 고려청자 대반을 군에 무상 기증했으며 온전히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유물로 전시와 학술연구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부안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15일 새만금방조제 내측 및 새만금 동서2축 도로 공사현장을 방문해 수질상태를 파악하고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사인 새만금 해수유통과 관련해 새만금방조제 내측의 수질을 파악하기 위해 해수를 채취하고 현 상황의 문제점을 짚어 보았다.또 동서2축 도로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을 청취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수렴했다.군의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관심사항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제시된 의견과 개선요구
부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내년도 세수가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21년 예산운용에 있어 긴축재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실제 군에서 내년도 재정전망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중앙정부의 내국세 징수율 저조로 올해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시 교부세 88억원을 삭감한데 이어 내년도에도 120억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도세의 감소로 도 지방이양사업인 균특사업도 추가로 감소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또 부안청자박물관과 부안누에타운 등 군이 직접 운영하는 시설물의 휴장으로 인한 입장료, 체험료 등 수입 감소분이 올해에 비
부안경찰서(서장 이재경) 서림지구대는 주민의 평온한 일상 및 안정적 민생 치안 확보를 위해 생활 주변 길거리 폭력배 특별단속(9.1.~10.31.)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길거리 폭력배 특별단속은 길거리, 공공장소 등에서 국민들의 불안과 불편을 가중시키는 폭력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고, 단속대상으로는 △길거리 폭력배(길거리 등 공공장소에서 상습적으로 폭행·협박·손괴·공갈·업무방해 등 폭력행위를 하는 사람), △기타 생활주변 폭력(상습적이지 않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가을 정취가 넘치는 생동하는 부안을 만들기 위해 광역상수원 지킴이 12명과 힘을 모아 부안댐 상수원보호구역에 국화꽃 500주를 식재해 아름다운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이번에 식재된 꽃묘은 매년 10월 개최됐던 부안 가을愛 국화 빛 축제를 위해 지역 화훼농가 농장에서 생산한 조경용 꽃묘로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축제가 취소되면서 분양받은 화단조성용 국화이다.이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부안댐 상수원보호구역 일대는 형형색색의 국화꽃이 만개해 가을향기로 물든 예쁜 거리로 주민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박현규 부안군 부군수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농촌지도사업 주요사업장 현장행정을 실시했다.이번 현장행정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에 맞춰 참석자들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사업장마다 손소독제와 마스크 착용 여부를 살피는 등 세심한 행보를 펼쳤다.박현규 부군수는 현장행정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농산물 가공창업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코자 실시하고 있는 부가가치 향상 농식품가공 창업지원 사업장 2개소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또 농업인들이 직접 피부로 접하고 있는 새기술 실증시범농장을 찾아 미생물
부안군에서 지원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스타트업 ㈜에프씨엠테크놀로지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서울시·구로구·금천구·숭실대·한국디자인진흥원·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0 제4회 G밸리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20 G밸리 창업경진대회에는 총 250개팀이 참가해 1차(서류)와 2차(발표) 심사를 거쳐 선발된 13개팀이 현장에서 데모데이를 통해 최종순위를 결정했다.대상을 수상한 에프씨엠테크
연이은 교통사고로 ‘위험한 도로’라는 악명까지 생겨난 부안군 행안면 서문로 사거리에서 또다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지난 10일 부안군청 방향에서 농업기술센터 방향으로 직진하던 오토바이와 부안제일고등학교 방향에서 부안경찰서 방향으로 직진하던 승용차가 충돌했다.서문로 사거리는 올해만 해도 벌써 수차례 교통사고가 발생하면서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부안군에서도 교통사고 해결을 위해 서문로 사거리 인근 주택을 매입·철거해 일정부분의 시야를 확보했지만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지난 14일 부안초등학교, 부안동초등학교, 부안중학교, 삼남중학교 그리고 터미널사거리에서 부안군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김정남), 한중여성교류협회 부안지회(회장 박순영), 한국해양구조단 부안지역대(회장 최영),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회장 강종복) 4개 단체와 함께 코로나19 재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꼭! 쓰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마스크 목걸이 배부하면서 마스크 착용 생활화와 손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홍보하였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선)는 지난 11일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을 위해 계화농협과 남부안농협에 트랙터, 양파파종기 등 12종 17대의 농기계를 인계하고 장기임대 계약을 맺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주산지일관 기계화사업이란 밭작물 주산지 집단 생산단지를 중심으로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밭작물 기계화율 제고 및 농가 경영개선을 위해 파종‧정식 및 수확까지 일관기계화에 필요한 농기계를 구입해장기 임대하는 사업으로 부안군에서는 지금까지 6개소를 지원 운영하고 있다.금년에는 계화농협에 감자와 논콩, 남부안농협에 양파재
부안군은 가을을 맞이하여 부안읍 도심지 일대 가로화단과 매창공원 등 10개소에 산파첸스, 국화 등 가을꽃 5,000주를 식재하여 산뜻한 도심을 조성한다.김치영 도시공원과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 19, 태풍피해 등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주민들이 도심 가로화단과 공원 등에서 가을꽃의 정취와 꽃내음으로 생기와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아름다운 가을꽃 식재와 가로화단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또한 지속적으로 사계절 거리 곳곳에 다양한 꽃과 가로화단을 정비하여 향기롭고 쾌적
부안우체국(국장 신성호)은 14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부안경찰서(서장 이재경)와 함께 포스트 폴 케어 사랑의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나눔 행사는 추석을 맞아 부안우체국과 부안경찰서에서 준비한 생필품을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경찰서·우체국 직원이 집배원과 함께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 및 안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포스트 폴 케어는 지난 6월 부안우체국과 부안경찰서가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집배원을 활용하여 치안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과 지적장애 여성의 수시 안전점검을 통해
부안경찰서는 지난 9일 부안읍과 계화면에서 공·폐가 23개소를 대상으로 각종 범죄예방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일제점검은 먼저 살피고(선찰),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어(선제)하고, 앞장서서 문제를 해결(선결)하는 3선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각종 범죄와 청소년 비행 등에 이용되기 쉬운 공·폐가를 점검하고 관리함으로써 취약요인을 제거하여 지역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했다.또한 주거지역 일대 절도와 여성 대상범죄, 노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순찰을 실시하고 공용화장실 등에 설치
부안군은 지난 10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0년 규제개혁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진대회는 각 부서에서 발굴한 36건에 대해 1차 예비심사를 거쳐 총 6건의 과제가 본선에 올랐으며 규제개혁 위원 9명이 창의성, 노력도, 효과성, 연계․파급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심사결과 ‘농어촌주택개량 감면시 거주지 요건완화’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은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개선’, ‘어업폐업신고 수수료 폐지’, 장려상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
부안군은 군민들에게 유용한 세금정보를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을 지난 10일 상서면사무소에서 진행했다.이날 상담에는 박정희 세무사가 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양도소득세(농지)와 상속·증여로 인한 절세방법, 개정된 국세(다주택관련 양도소득) 관련 정보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마을세무사 제도는 주민들의 세금고민 해결을 위해 지역내 세무사의 무료 세무상담(재능기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영흔 군 재무과장은 “마을세무사 제
부안군 보안면 이장단 40여명(회장 임한석)은 지난10일 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넘어지고 가지가 부러지는 등 극심한 피해를 입은 배롱나무 2400여주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보안면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명품 배롱나무길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군도 7호선 (유관마을)부터 상입석-하입석-상림리길 12km에 배롱나무 30리길 특화거리를 만들었다.최현옥 보안면장은 지역주민 및 보안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보안면의 새로운 볼거리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보안면민이 하나되어 명품 배롱나무길을 가꾸고 있음을 감사한다고 전했
부안군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제3기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에는 박현선 변산면장과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석했으며 제3기 위원 위촉장을 전달하고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조선환(변산의원 원장) 제3기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민관협력사업 추진 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주거환경개선, 반찬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행복한 동네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박현선 변산면장은 “제3기 지역사회
부안군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의 심각성에 따라 추석명절 방역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코로나19로부터 청정부안을 지키기 위한 세부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지난 8월 23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시행 중으로 확진자 신규발생 중 65% 이상이 수도권에서 속출하고 있으며 무증상 및 역학 미분류 확진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방역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특히 추석명절 기간 중 민족 대이동으로 무증상 및 경로미확인 확진자의 전파감염과 가족단위 또는 지인간의 확산위험이 매우 높다고 보고 청정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