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의 해(2010~2012)를 맞아 전북 전주에서 개최되는 한국음식관광축제 기간에 새롭게 선보일 ‘2010 옥토버막페스트’가 전주월드컵경기장 야외무대에서 21일 열린다.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의 맥주축제를 벤치마킹, 막걸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막걸리 시음, 시연, 체험, 전시,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세부적으로는 전주주조, 천둥소리 등 대표 막걸리 회사들이 참가하는 막걸리 퍼브(Pub), 막걸리와 커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또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셀프막걸리 체험, 막걸리 소믈리에 체험, 막걸리학교 등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특히 잣, 토마토, 감귤 등 이색 재료가 첨가된 40여 종의 다양한 막걸리가 선보일 이색 막걸리전과 70여 종의 막걸리 병
김대연
2010.10.19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