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35사단 모범장병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임실투어가 장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10월 말부터 11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관내에 주둔하고 있는 35사단 모범 장병을 대상으로 임실군 주요 관광지에 대한 투어를 추진하고 있다.지난 달 27일에 이어 이달 10일과 22일에 35사단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사기를 진작시키고 임실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들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마련, 진행하고 있다.임실투어에 나선 35사단 육군 장병은 오전에는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하여 피자만들기 체험과 치즈캐슬에 위치한 프로마쥬 레스
임실군의 관광 대명사이자 전라북도의 대표 관광지로 떠오른 옥정호의 사계절과 과거 모습은 어땠을까.옥정호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담아낸 사진들이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임실군청 로비에서 전시된다.도내에서 잘 알려진 고기하 사진작가가 지난 20여 년간 카메라 앵글에 담아낸 옥정호 사계절의 모습과 최근 관광 핫플레이스가 된 현재를 찍은‘임실을 담다’특별사진전을 마련했다.전시된 사진들은 총 35점으로 고기하 작가의 작품 18점과 임실군청에서 준비한 17점이다.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아름다운 옥정호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지역주민들
임실군이 최근 서울 곳곳에서 빈대가 발생함에 따라 빈대 방제방법을 안내하는 등 위생 점검 강화에 나섰다.군은 빈대 서식 예방을 위해 관내 숙박업소와 목욕시설을 대상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현재 임실군에서는 빈대 발생 사례가 없지만, 전국적으로 빈대가 공중위생시설에서 발견된 사례가 적잖게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오는 15일까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공무원이 2인 1조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빈대 예방관리 등 위생 점검에 나서고 있다.점검 내용은
민주평통임실군협의회(협의회장 박정우)는 9일 임실지역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날 정화활동에는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 관촌면 운서정과 옥정호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자문위원 단합과 2024년도 민주평통 임실군협의회의 원활한 사업을 병행키 위해 마련됐다.지방문화재로서, 평소 인근 도시민들이 많이 찾는 운서정에서 위원들은 각종 쓰레기와 폐비닐 등을 수거, 깨끗한 임실이미지 개선에 앞장섰다.이들은 또 옥정호 국사봉 정상 주변을 대상으로 오물제거 작업도 실시했다.한편
임실군의회(의장 이성재)는 지난 7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새만금 사업 정상화를 위한 전북인 총궐기대회에 100여 명의 임실군민과 함께 참여했다.이날 총궐기대회에는 전북도민과 출향인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핵심 국정 목표에서 전북이 소외되고 있다는 점과 새만금 세계스타우트 잼버리대회 파행 이후 전북의 SOC 예산의 보복성 삭감에 대한 문제점을 강력하게 제기했다.이성재 의장은 “소외되어 온 전북의 미래를 위해 전북의 핵심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해야 할 상황임에도 오히려 새만금 사업의 정상화를 요구하는 아이러
임실군이 2024년을 천만관광 임실 실현의 해로 정하고, 전 분야에 걸쳐 속도감 있는 현안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일부터 심 민 군수가 주재한 내년도 군정 설계를 위해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내년도 주요 현안 사업 추진 방향과 목표를 정립하고, 민선 8기 군정의 핵심 목표인‘천만관광 임실시대 청사진’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점검했다.군은 옥정호권역 관광개발과 임실치즈테마파크 시설보강, 오수 반려특화 관광지 조성, 성수산 웰니스 관광개발을 중점 추진하여 명
임실군이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친환경적인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저녹스 보일러는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로 한국 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지원 대상은 임실군 내 도시가스 공급 지역에서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가정으로 10년 이상 노후된 보일러에 대하여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지원 금액은 콘덴싱 보일러 1대당 일반가정은 10만원, 저소득가정은 60만원을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신청
임실군이 2023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을 본격화한 가운데 심 민 군수가 매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농업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심 민 군수가 앞선 3일에 이어 7일 임실읍과 관촌면 등 오는 17일까지 관내 17개 공공비축미 매입 현장을 일일이 방문, 농업인들을 만나는 현장 행정에 집중하고 있다.심 군수는 이날 입실읍 보원창고와 사선대 주차장에서 열린 2023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 현장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인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앞선 3일 친환경벼 매입 현장을 시작으로, 매입 현장을 직접 찾
임실군이 다문화가족 17가구 70여 명과 함께 경상남도 통영시에 위치한 연대도‧만지도 섬을 비롯한 통영 일원에서 행복플러스 가족 캠프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가족 관계 향상을 위해 부부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임실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건강성 회복과 대한민국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자녀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가족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평소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적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엄마‧아빠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수 있는 기회가 돼 좋았다”고 전했
신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훈)가 지난 3일 신덕면 게이트볼장에서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압화 공예품 판매, 일일 찻집, 축하공연 등 주민자치위원과 면민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이훈 위원장은 "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에 뜨거운 호응과 격려를 바라고, 바자회에 참석하여 이웃 나눔 실천에 동참하신 분들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박남용 신덕면장은“이번 바자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서로 돕는 나눔 문화를 장려하고, 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삼계면이 지난 3일 학정마을에서 공공비축미곡 친환경벼 수매를 실시했다.올해 친환경벼 매입 품종은 신동진과 해담 2개 품종이며, 매입 물량은 360가마 14,400kg으로 전년 대비 56% 수준으로 매입 물량이 감소했다.공공비축미곡은 13~15%로 건조된 건조벼만 매입 가능하며, 친환경벼는 1등급을 기준으로 합‧불합격 판정이 된다.특히 친환경벼는 잔류 농약 검사 결과 농약 성분이 검출되면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친환경벼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공공비축미곡 매입 대금은 수매 직
임실군의 관광대명사인 전라북도 보물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을 찾은 관광객 수가 80만명을 돌파했다.군에 따르면 지난 해 10월 22일 첫 선을 보인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생태공원을 방문한 관광객은 80만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다.지난 해 10월 임시개장 기간 45만여명이 방문한 데 이어 올해 3월 1일 유료화로 전환해 정식개장한 이후 35만 여명이 방문한 것. 특히 10월 가을을 맞아 붕어섬 생태공원에 조성된 국화꽃 경관과 코스모스, 구절초 등 가을꽃들이 형형색색 장관을 이루면서 관광객이 급증했다. 지난 달 열린 치즈축제
임실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올해 10월까지 162건의 사건․사고 처리에 기여한걸로 나타났다. 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임실군 전역에 설치된 675대의 CCTV 영상을 24시간 365일 관제하여 범죄 예방 및 사건․사고 해결에 기여함으로써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CCTV관제센터 관제사는 사건․사고나 위험 상황 탐지 시 즉시 경찰서나 소방서에 통보하여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임실경찰서 등 관계기관에 CCTV 영상을 제공하여 현재까지 범죄 사건 88건, 교통사고 43건, 가출․실종 사건 7건 등을
덕치면이 만성질환자(고혈압, 당뇨)를 대상으로‘만성질환 예방 건강교실’을 운영 중이다.건강교실은 지난 달 31 망월경로당에 방문하여 고혈압 및 당뇨를 측정하여 자기혈관 수치에 대해 인지하도록 하고, 만성질환에 대한 지식과 인식을 올바르게 확립할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진행했다.또한 EM 수제 비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관절 유연성을 증진하고 대뇌를 자극하여 치매 예방 및 이웃 주민과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도 향상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한은실 덕치면장은“경로당 건강교실이 더 활성화되어 주민들이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고 일상이
심 민 임실군수가 천만 관광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국가예산확보 및 현안 해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심 군수는 지난 달 31일 국회 이용호 의원실을 방문하여 국가예산확보와 주요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이날 심군수는 임실읍 소재지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임실군 정주 활력 반다비 체육센터(볼링장) 건립(50억원) 사업 공모 선정을 건의했다.또한, 옥정호 자라섬(90,000㎡) 개발 및 옥정호 전체 수변 탐방로(89.3km) 완성을 위해 ▲옥정호 자라섬 에코힐링랜드 조성 사업(190억원)이 국회
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준희, 전광호)가 지난 달 31일 임실문화의 집에서 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빵 만들기와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민관협의체 위원 18명은 직접 빵을 만들어서 대상 가정에 전달했으며, 지난해 빵 나눔 행사의 호응이 좋아 올해에도 이어서 추진하게 됐다.이날 지원을 받은 대상은 독거노인을 포함하여 30여 가구와 일반 아동 가구에도 협의체 사업을 홍보하며 빵을 전달하여 지역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도 일조했다.강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임실군이 올해 모바일헬스케어사업 참여자 81명을 대상으로 12월 중순까지 최종검진을 실시한다.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 모바일 앱과 스마트 밴드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정보 데이터를 수집 후, 이를 토대로 24주간 의료원 내 전문가(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상담 및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또한, 24주간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다양한 미션 활동 운영과 상위순위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 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최종 검사까지 중도 탈락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이번 최종검진은 사업 참여자 8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
임실소방서가 1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소방차 길 터주기 공감대 확산과 양보운전으로 사람의 생명을 살릴수 있는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해 임실읍 주요도로에서 소방차량을 운행하며 훈련과 홍보를 병행했다.주요 내용은 긴급차량 출동 시 올바른 길 터주기 요령 홍보, 불법 주정차(소화전 5m 이내) 차량 계도 활동, 소방출동로 확보 시 진입로 장애요인 확인 및 제거 등으로 진행했다.소방차량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방법은 편도 1차로는 우측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하거나 최대한 진
임실군이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군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군청 산림녹지과와 12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 체제에 들어간다.이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102명을 산불 발생 취약지에 분산 배치해 산림 인접지 소각 행위,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 금지 등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또한 전라북도에서 운용하는 산불진화용 임차 헬기가 인근 지역인 진안과 남원에 배치되어 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초동 진화 체
전라북도 내 세무공무원들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제11회 전라북도 세정인 화합한마당 대회가 지난 28일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전라북도 세정회(회장 김점숙)가 주최하고 임실군 세정회(회장 유창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심 민 임실군수,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세정과장, 노조위원장 및 세무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건전한 지방재정을 위해 노력하는 세무 가족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 됐으며, 치즈‧피자 체험, 서바이벌 체험, 옥정호 출렁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