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종오가 월드컵 사격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진종오(30. KT)는 지난 19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09 ISSF 뮌헨 월드컵 사격대회 4일째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합계 689.4점으로 1위에 올랐다.586점으로 가뿐히 예선을 통과한 진종오는 결선에서 103.4점으로 여유있게 우승을 확정지었다.유망주 이대명(21. 한체대)은 합계 686.7점으로 뒤를 이었다.이대명은 결선 7번째 발에서 만점에 가까운 10.8점을 쐈지만 이 후 남은 3발이 모두 9점대에 그쳐 2위에 만족해야 했다.함께 출전한 이기섭(경북체육회)은 579점으로 24위를 기록했다.한편, 여자부 50m 소총 3자세에서는 중국의 웬인이 합계 687.5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나윤경(대구은행)은 571점으로 55위에 그쳤다./뉴시스&nbs
"꼭 성공해서 돌아오겠다!" 한국 무대를 평정하고 일본 무대 진출을 확정한 김연경이 강한 어조로 성공을 다짐했다.김연경(21)은 18일 오후 2시 신문로 흥국생명 빌딩 대회의실에서 일본 여자프로배구 JT 마베라스 입단 조인식을 가졌다.올 시즌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통산 3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긴 김연경은 그동안 일본 4개 팀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아온 끝에 JT 마베라스행을 결정지었다.JT 마베라스는 김연경에게 수준급의 급여는 물론 대표팀 소집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해 김연경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임대로 1년간 활약한 뒤 양 구단의 협상에 따라 연장 여부가 결정되는 1+1 조항에 사인한 김연경은 구체적인 액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3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JT 마베라스 유지 타케
오는 30일 전남에서 개막하는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북 선수단은 지난해에 이어 종합성적 한자릿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전북도 체육회와 도 교육청이 지난 15일 오후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이사회에 보고한 올 소년체전 예상전력에 따르면 전북의 예상순위는 8위~10위로 전망했다.점수로 순위를 집계하는 전국체전과 달리 금메달 개수로 순위를 결정하는 소년체전에서 전북이 목표로 하고 있는 금메달 숫자는 최소 20개에서 최대 25개다.종목별로는 육상에서 6개, 태권도 3개, 양궁 3개, 유도 2개, 씨름 2개 등이다.또 단체종목과 개인단체에서 남중부 이리중의 핸드볼과 남초부 전북선발의 배드민턴, 여중부 사브르 지원중의 펜싱 등이 금메달 1순위로 지목되고 있다.또 이번 체전에서 다관왕이 예상되는
최규호 교육감은 14일 전북체육중을 방문,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중인 선수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최 교육감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학교의 명예와 전북도민의 자긍심을 드높여 달라”고 주문했다.오는 30일부터 4일 동안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소년체전에 전북은 초등 17개 종목, 중등 33개 종목 813명을 출전시킬 계획이다./신정관기자 jkpen@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에서 2연패를 달성하고 싶다. 1500m에서는 내 최고기록을 깨는 것이 목표다." 수영세계선수권대회를 위해 미국에서 2차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박태환이 다시 한 번 각오를 새롭게 했다.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박태환(20. 단국대)은 14일(한국시간) 훈련 내용과 세계선수권대회 각오에 대해 후원사인 SK 텔레콤을 통해 밝혔다.7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리는 '2009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박태환은 지난달 16일 미국으로 떠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박태환은 "베이징올림픽 자유형 1500m 금메달리스트 오사마 멜루니를 비롯, 세계 각국의 장거리 선수들이 있다.이들에게
허정무호가 아랍에미리트(UAE) 원정을 앞두고 오만과 평가전을 치른다.대한축구협회는 14일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다음달 3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UAE 두바이에서 오만과의 평가전을 통해 2010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6차전 UAE전에 대비한다"고 밝혔다.허정무 감독(53)이 이끌고 있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6월7일 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UAE대표팀과의 최종예선 6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이에 앞서 치르는 오만과의 평가전은 UAE전을 시작으로 연달아 치러질 사우디아라비아전(6월10일)과 이란전(6월17일. 이상 홈경기)에 대비한 첫 번째 모의고사가 될 전망이다.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최종예선 3승2무(승점 11점)로 B조 1위를 달리고 있다.하지만 2위 북한(3승1무2패)과
“대축전이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마무리 점검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오는 22일 전북에서 열리는 2009 국민생활대축전을 10여일 앞두고 지난 11일 부임한 황주태 대축전추진단장은 “대회 참가 선수들이 경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경기장 시설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황 단장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낮에는 현장(경기장)을 주로 점검하고, 밤에는 미흡한 행정을 챙겨야 될 상황”이라며 “다행히 직원들이 행사 준비를 꼼꼼히 해 온 터여서 마무리 작업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황 단장은 “역대 대축전 가운데 이번 전북 대축전이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리에 치러지도록 하겠다
대학축구 경기가운데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평가 받는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이 오는 9월 전주에서 개최된다.한국대학축구연맹은 13일 오후 2시 연맹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전주시를 2009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개최도시로 최종 선정했다.이번 연맹전을 개최하기 위해 전주시를 비롯, 전국 10여개 지자체가 유치 신청서를 내고 치열한 유치전을 벌였지만 최종 후보지로 전주가 낙점된 것. 올 해부터 초중고 학생 대회가 학기중 주말리그로 모두 전환되면서 학생 대회는 대학연맹전이 유일해 축구 인프라를 구축 해 놓은 지자체마다 대학대회 유치전에 사활을 걸고 있다.이번 대학연맹전 전주 유치는 전북축구협회를 비롯, 정진혁 전주대 감독 등 도내 축구인들이 대회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 데 따른 것이다.한편 전국 추계대학축구
시작부터 부상 암초에 시달렸던 남자농구국가대표팀이 힘찬 출발을 알렸다.허재 감독(44)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은 13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협회 회의실에서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다.이 자리에는 오는 6월10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제1회 동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전체 12명의 대표팀 선수 가운데 양희종(25. 상무)과 오세근(22. 중앙대)가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을 뿐 나머지 10명의 선수들이 모두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8월 중국 톈진에서 열리는 제25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의 동아시아지역 예선대회 성격을 갖고 있어 선수단의 분전이 필요한 상황이다.12명의 대표팀 선수 가운데 왼발의 인대가 두 군데나 끊어진 하승진(24. KCC)은 깁스를 하고 나타난 것을 제외하고
"선수 시절에 못했던 것을 감독으로서 꼭 이루고 싶다." 남자농구국가대표팀의 허재 감독(44)이 아시아 무대 정복에 대한 큰 열망을 나타냈다.허 감독은 1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대한농구협회 회의실에서 열린 남자대표팀 상견례에 참석해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밝혔다.선수들과 처음 만난 자리에서 그는 "농구인으로서의 대표팀으로 선발됐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자랑스럽게 생각하라. 후배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자"며 부상과 피곤에 지쳐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다.선수단과의 단체 면담을 마친 허재 감독은 현재 부상중인 선수들과 개별면담을 통해 선수들의 출전 의지를 다독이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줬다.선수단과의 자리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난 허 감독은 "짧은 시간 안에 감독을 맡게 되어 책임감도 크고 부담도 심하
전북도 체육회가 1년 넘게 사무차장 인사를 미루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특히 사무차장은 체육회 산하 48개 경기단체를 비롯, 일선 지자체 및 실업팀 등 도내 체육관련 조직을 관장하는 중요한 자리임에도 불구, 장기간 공백으로 남겨두고 있어 후속인사 지연에 궁금증을 더해주고 있다.사무차장 자리는 지난해 2월 당시 이대원 차장이 사무처장 공모를 위해 사직서를 낸 이후 15개월 가량 줄곧 공석으로 남겨져 있는 상태다.문제는 사무차장 인선과 관련, 체육계 내부는 물론 도의회 등 외부에서조차 조속한 인사를 요구하고 있지만 인사권을 쥐고 있는 전북도와 도 체육회 수뇌부는 좀처럼 요지부동이라는 점이다.일단 사무차장 인사 지연에 대해 뚜렷한 해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다만 일부 시도 체육회가 사무
전북현대가 창원시청을 상대로 FA컵 통산 4회 우승도전을 위한 첫 걸음을 딛는다.전북현대는 13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내셔널리그 창원시청과 FA컵 첫 경기를 벌인다.지난 2000년 대회를 시작으로 2003년, 2005년 우승을 거머쥐며 통산 3회 우승을 차지했던 전북현대는 올 시즌 안정된 전력으로 첫 승을 신고한다는 전략이다.특히 정규리그 6승 2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전북은 이번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FA컵 에서 무패신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지난해 국민은행과의 8강전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하며 아쉽게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했던 전북은 이번 경기를 신중하게 준비하고 있다.주전들의 체력적인 부담으로 인해 이번 경기에서는 그 동안 게임에 출전하지 못했던 선수들에게 많
남자농구대표팀이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가기도 전에 부상 암초에 부딪혔다.대한농구협회(이하 농구협회)는 지난 11일 강화위원회를 통해 6월 동아시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존스컵, FIBA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남자대표팀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다.대표팀은 13일 오전 첫 소집 후, 이날 오후부터 곧장 합동훈련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부상'이라는 암초를 만났다.주축 하승진(24. KCC), 김주성(30. 동부), 방성윤(27. SK), 김승현(31. 오리온스)이 모두 부상에 시달리고 있어 대표팀 합류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이다.하승진은 포스트시즌에 당한 부상으로 발목이 심하게 부어 있다.KCC 관계자에 따르면 하승진은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갈 예정이고 조만간 깁스도 해야 한다.하지만 대회 출전에 대해서는 가능하면
전북체고가 제2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에서 종합 10위를 차지했다.전북체고는 전국 15개 시도 체육고등학교가 출전한 가운데 최근 대구체고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금 14개, 은 11개 동 17개로 경북에 이어 종합 10위에 올랐다.전북은 지난 대회에서 종합 11위에 올랐었다.특히 전북체고는 육상과 태권도, 레슬링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냈다.육상에서 금 4, 은 4, 동 2개를 획득한 것을 비롯 태권도에서는 금 3, 은 2, 동 3개를 얻어냈다.또 레슬링에서 금 3, 은 1, 동 6개를 추가했다.비록 입상권 진입에는 실패했지만 근대 5종이 4위에 오른 것도 값진 수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편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금 35개를 차지한 경기체고에 돌아간 데 이어 서울체고와 광주체고가 그
1년 넘게 후속인사가 지연되고 있는 전북도 체육회 사무차장에 대한 인사를 조속히 실시해야 한다는 체육계 안팎의 목소리가 높다.특히 도 체육회의 상급기관인 전북도가 사무차장 인선문제를 내부사안으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데 이어 최근 도 체육회에 대한 경영평가를 끝낸 외부평가단이 사무차장 공백문제를 지적한 것으로 알려져 사무차장 후속인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10일 전북도와 도체육회 등에 따르면 사무차장 자리는 지난해 2월 당시 이대원 차장이 사무처장 공모를 위해 사직서를 낸 이후 줄곧 공석으로 남겨져 있는 상태다.도 체육회 사무규정에 명시돼 있는 ‘(사무처) 업무전반에 관한 조정 및 통제’하도록 돼 있는 사무차장의 업무가 1년 넘게 공백인 셈이다.이 같은 업무공백은 지난
전북 현대가 안방에서 서울을 잡고, 정규리그 무패행진을 8경기로 늘리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전북은 지난 9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9 K-리그 9라운드 홈 경기에서 서울을 2대 0으로 완파하며 6승2무로 선두를 이어갔다.이날 승리의 견인차는 최근 도움 1위를 달리고 있는 브라질 용병 에닝요. 전반을 득점 없이 끝낸 전북은 후반 2분 에닝요의 선제골로 승부를 예감했다.에닝요는 이동국의 패스가 상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된 공을 골기퍼 키를 살짝 넘겨 골네트를 갈랐다.승기를 잡은 전북은 상대 골문을 지속적으로 두르렸고, 후반 40분 추가골을 뽑는 데 성공했다.후반 교체 투입된 서정진이 이현승의 패스를 넘겨 받아 차분하게 차 넣어 서울의 오른쪽 그물을 갈랐다.전북이 이날 서울전을 승리로 장식, 승
제14대 전북사이클경기연맹 회장에 유정환(51) 예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취임했다.유 신임 회장은 7일 오후 6시 전주시내 한 식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임기 4년의 활동에 들어갔다.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70년대부터 국내 사이클 경기사에 한 획을 그었던 전라북도 사이클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유 회장은 “중앙연맹과 연계해서 우수지도자들의 순회 지도를 늘려 체계적인 선수 훈련을 추진하고 도내 학교 사이클 팀의 지원과 육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면서 “이와 함께 최근 녹색 교통수단으로 사이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사람이 사이클을 즐길 수 있도록 생활체육 사이클 분야에도 적극 나서겠다&rdq
전북현대가 오는 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로 정규리그 1위 지키기에 나선다.지난 5일 부산과의 컵대회 3차전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한 전북은 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 다시 한번 무패행진을 시작한다는 각오다.특히 이번 경기는 전반기 최고의 빅매치로 평가 받을 정도로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어 1위 수성을 위한 큰 일전이 될 전망이다.이번 경기에서 전북은 모든 전력을 쏟아 부을 예정이다.우선 지난 부산과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경기중 교체된 최태욱이 다행히 상태가 호전되고 있고 경기종료 직전 부상을 당한 이동국 역시 빠른 회복을 보여 이번 경기에 출전할 가능이 높다.또 공격의 핵인 ‘브라질 듀오’루이스, 에닝요가 부산전의 분패를 교훈 삼아 이번 경기에 다시 한번
"두 바퀴에 내 모든 것을 건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가 2009년에도 전국을 뜨겁게 달군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공단)은 7일 오전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투르 드 코리아 2009' 거점지방자치단체(이하 지차체) 협약 조인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 진행을 공식화했다.이 날 행사에는 투르 드 코리아 2009의 조직위원장인 김주훈 공단 이사장과 대한사이클연맹 이대훈 부회장, 정읍시(전북), 강진군, 여수시(이상 전남), 거창군(경남), 구미시(경북), 단양군(충북), 양양군, 춘천시(이상 강원) 등 8개 전국 거점 지자체 대표들이 함께 자리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투르 드 코리아'는 오는 6월5일부터 9박10일 동안 전국 각지의 총 1411.1km에 달하는 구간에서
한국산악회 전북지부(지부장 최병선)는 오는 9일 1박 2일 일정으로 부안군 변산반도 국립공원 고사포해수욕장에서 ‘2009 한국산악회전국야영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가자! 새만금의 시대로’를 슬로건으로 내 건 이번 야영대회는 전국 16개 시도 산악회 회원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행사 첫날인 9일 오후 7시 원로 산악인 강창호 회원의 대회선언을 시작으로 개막하는 이번 대회는 이튿 날인 10일 새만금 현장 답사와 내변산 산행 등을 마친 뒤 행사가 모두 종료된다.최병선 지부장은 “10여년 만에 전북에서 열리는 산악회 야영대회가 전북의 미래를 담보할 새만금 현장에서 열리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전국 산악인들이 새만금에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