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2023년 1월1일 기준으로 조사 중인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지가의 적정 여부 등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20일부터 3월14일까지 실시한다.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은 국·공유지의 도로 등 공공용지를 제외한 조사대상 토지 22만9488필지 중 개발사업 지역, 신규조사 토지, 골프장 등 특수토지, 전년지가 대비 변동률이 큰 토지 등 총 14만2628필지가 대상이다.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가열람 및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부터는 공시지가 의견 제출 기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신혼부부 주택 대출이자 지원’이 본격 시행된다.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신혼부부(혼인신고 5년 이내)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오는 3월2일부터 1차분 접수가 시작된다.고창군은 올해 2억원 사업비를 편성해 가구당 대출 잔액의 2%이내(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3년간 신청이 가능하다.신청 자격은 혼인신고일 기준 5년 이내의 신혼부부다.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고창군 주민등록을 둬야 하며, 부부 연소득 합산 8000만원 이하여야 된다.1차분 신청은 오는 3월2일부터이며,
고창군 지난 18일 심덕섭 군수를 비롯해 임정호 군의장, 오세환 군의원, 김만기 도의회 부의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음면 한세동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한세동마을회관은 총 7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건축면적 63.9㎡의 규모로 건립, 마을 주민들이 더 넓고 아늑한 공간에서 화합을 위한 활동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심덕섭 군수는 “소통과 화합의 터전이 마련되었다는 사실에 정말로 기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한세동마을회관이 이웃과 함께 편히 쉬고 즐기는 휴식처로 다양하
고창군이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첫 해를 맞이해 사업에 대한 군민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읍면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창군과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21일 상하면을 시작으로 3월10일까지 전 읍면을 직접 찾아가서 진행되며, 14개 읍면 핵심리더(이장, 부녀회장, 지도자, 주민자치위원, 사회단체장 등)를 대상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고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다.특히, 설정환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의 “문화도시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고창군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설명, 올해
고창군 해리면 동호마을에서 풍어와 어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가 열렸다.20일 고창군 해리면 동호리 동호마을 영신당에서 풍어제가 열렸다.영신당은 구동호 마을에서 돌출된 암벽지대에 위치해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들을 살피고, 어부들이 고기잡이를 할 때 표류하지 않도록 항해 안전을 기원하는 제신당이다.어민들의 삶의 터전에서 지역어업인들과 주민들이 풍어를 비는 것은 중요한 행사로, 어업인들은 바다신에게 정성스럽게 고사를 지내고 안전하고 만선이 되기를 기원하면서 올 한해를 시작했다.이길연 동호어촌계장은 “지구온난화와 어장환경 변화, 어
고창군이 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한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고창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고창읍내 초등학교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후 올해 전 읍면을 대상으로 확대해 시행한다.우유바우처는 만 6∼18세 사회적 배려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국가유공자 자녀)에게 매달 1만5000원 한도로 흰우유(국산원유 100%) 및 가공유·발효유·치즈(국산 원유 50%이상)를 구매할 수 있는 바우처카드를 제공,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와 주변 편의점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연중 상시로
(사)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회장 정연배)와 고창군 생태관광주민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전양범)이 지난 14~16일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 세미나실에서 ‘2023년 생태관광 활성화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워크숍은 환경부에서 ‘국가 생태관광지’로 지정한 각 지역의 생태관광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운곡 람사르 습지를 비롯한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고창군에서 열렸다.행사에선 ‘고창 고인돌·운곡습지’ 생태관광지역의 국제상 공모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생태관광상품
고창군은 지난 17일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으로부터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지원받아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한다고 밝혔다.기탁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김영민 전북은행 부행장, 이미영 고창지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이날 기탁된 선물꾸러미는 고창군 14개 읍·면의 조손, 한부모 가구 등 저소득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전북은행은 지난해에도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100박스, 동절기 방한용품 50박스를 기부하는 등 지역상생을 위해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고창=김준완기자 jw
고창군이 수산물 전자상거래(온라인) 택배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택배비 지원은 코로나19와 물가상승으로 지역 수산물 판매에 타격을 입고 있는 관내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관내 어업인이 생산한 수산물을 홈페이지, 블로그, 카페, 옥션 등 전자상거래(온라인) 판매했을 경우 택배비 일부를 보조해준다.지원 대상은 고창군에 주소를 둔 법인, 생산자 단체, 어업인 등이다.다만, 전화 주문 판매는 택배비 지원에서 제외된다.지원 기준은 택배 1건당 1600원 정액 지원하며, 자가생산 타당성, 전년도 전자상거래 판매실적, 사업추진 적극성
고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건)은 지난 15일 “제7회 푸른숲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이용실적이 많은 조합원 자녀 대학생 2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장학금 1천만원을 수여했다.고창군산림조합은 지난 2017년에 처음 조합원 자녀 장학금지원 제도를 신설해 현재까지 총 86명에게 지원하였으며,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관내 인재육성을 위해 매년 고창군장학재단에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김영건 조합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조합원님의 학비 조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과
고창군은 16일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강소형 잠재관광지’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에서 전국의 성장 잠재력 높은 관광지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전라북도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고창 운곡람사르습지는 전액 국비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군은 3월부터 관광공사전북지사와 협력해 운곡습지 발전 방안에 대한 전문 컨설팅과 온·오프라인 홍보, 관광콘텐츠 개발, 여행업계와 협업을 통한 연계 상품 판촉 지원 등을 추진할
고창군이 봄 축제를 앞두고 관내 기관·사회단체, 군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고창군은 지난 15일 150여개 기관·사회단체와 군민 등 각계각층에서 참석한 가운데 전역에서 환경정비 활동이 펼쳐졌다.또한 고창읍과 성송면, 성내면, 해리면 의용소방대 등 읍·면 곳곳에서도 쓰레기를 줍고, 거리를 청소했다.앞서 군은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매월 셋째주 수요일로 정하고 중점관리구역 내 환경정비 활동을 펼쳐 분위기를 환기하고 깨끗한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심덕섭 고창군수는 “깨끗한
고창군이 저소득층 가구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택 개·보수 사업을 진행한다.고창군은 올해 총 5억1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펼친다.당초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4억2500만원(국비50%, 군비50%)으로 책정되었으나,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공약사업으로 확대돼 8500만원이 추가 편성돼 총 5억1000만원으로 ‘전북최대’ 규모다.사업은 동당 최대 600만원을 지원, 한도 내에서 단열공사, 보일러 공사 및 창호
심덕섭 고창군수가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15일 ‘전라북도 재난관리 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진행했다.심덕섭 군수는 이날 평가단에게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특별한 비전과 추진계획 ▲위해요소 극복을 위한 정책 ▲재난안전부서 역량 제고를 위한 인사‧조직 강화‧인센티브 계획 ▲재난안전분야 예산 적정여부 ▲교육‧홍보‧행사 등에 대한 지원 추진계획 ▲고창군 재난안전관리를 위한 특수시책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앞서 고창군은 재해위험이 있는 하천정비·자연재해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1천만 관광객 유치 전략의 일환으로 ‘수학여행단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창군은 전국 초·중·고 1만2000여개 학교에 수학여행 홍보물과 심덕섭 고창군수의 유치 서한문을 발송, 주요 관광지에 대한 설명과 음식점, 숙박업소 정보, 관광지도, 체험프로그램 등이 담겼다.고창군은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특별선물을 준비하여, 수학여행 사전신청서를 작성해 군에 제출하면 학생들에게 관광기념품을 나눠준다.고창군은 향후 수학여행과 단체 관광객 유치 관계자를 초청해 세계유산관광지를 안내하고 홍
고창군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가 농식품 기업육성을 위해서 지난 3개월간 ‘교육아카데미 3기 기초반’ 52시간 교육을 마치고 지난 14일 수료식을 진행했다.교육은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하는 비즈니스모델수립 교육 5회, 단위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5회, 역량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6회 이뤄졌다.이번 교육은 23명(15개 단체)중 최종 14명(12개 단체)이 수료했다.교육 기간 중 교육생은 비즈니스모델수립과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으며, 향후 고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에서는 수료생 중 5인이상 법인을
고창군이 최근 2개월간의 군 청사 일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주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섰다.1993년건립된 군청사는 연면적 7747㎡, 지하 1층~지상 6층의 규모로 건립되어 주민들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다.하지만 민원공간 부족으로 주민불편이 크고, 건물 노후화에 따른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이에 군은 주민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2개월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특히 민원 안내실을 전진 배치해 민원서비스를 개선했다.업무적인 측면의 기능성만 강조 되었던 청사 로비를 다양한 민원 알림서비스를 제공하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신규직원 11명의 공개 모집 채용을 오는 20일까지 접수한다.채용 분야와 인원은 고창문화관광재단 팀장 1명 주임 1명, 사원 2명과 고창문화도시센터 팀장 3명, 사원 4명이다.고창문화관광재단은 관광과 문화에 경험과 능력 있는 계약직 직원을 뽑는다.특히, 2023년 고창 방문의 해를 맞이해 축제와 관광 분야의 전문가를 찾고 있다.고창문화도시센터는 고창군의 문화도시 선정에 따라 향후 5년간 문화도시 사업을 운영할 직원을 기간제근로자로 채용한다.채용 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으로 진행되고, 팀장급은 PT발표가
고창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이 1억원 돌파를 함께한 기부자를 초청해 감사 선물을 전달했다.최근 김제시 만경읍에 거주하는 (유)만경도정공장 이헌희 대표가 545번째로 최고한도액 500만원을 기부, 당초 예상보다 일찍 1억원의 문턱을 가볍게 넘어섰다.군은 이헌희 대표에게 30만원 상당의 “고창사랑 답례품 홍보 꾸러미”를 경품으로 선사했다.또한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20’과 ‘23’이 들어간 순번대 기부자 33명에게 3만원 상당 “고창사랑 답례품 홍보 꾸러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이외에도 SNS를 통한 고창사랑,
고창군 고향사랑기부금이 시행 40여일만에 1억원을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창군은 지난 13일 고향사랑기부제에 548명이 참여해 지역에 기부한 금액이 1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기부성향을 보면 10만원 기부자가 96%를 가장 많았으며, 답례품 중에는 장어와 복분자, 고구마 제품이 대표 특산품답게 총답례품 신청 건수의 60%를 차지,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을 받는 제도로 기부상한액은 1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