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자체간 협력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가상에서 도서관을 만나볼 수 있는 도서관 여행 메타버스를 구축한다.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간 협력 뉴딜사업 공모에 전주시와 함께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원(총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전주시와 함께 참여한 이번 공모는 전주-익산 도서관 여행 메타버스 구축 사업으로 전주와 익산의 도서관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지역의 특색있는 도서관을 여행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가상의 공간을 메타버스에 구현하는 사업이다.시는 전주시와의 협업을 통해 도서관을 여행할 수
익산시가 그린바이오와 동물산업 등을 연계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내 최대 바이오 메카로 도약한다.특히 최대 강점인 지역의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신산업 중심으로의 산업생태계 재편에도 박차를 가한다.시는 현재 추진 중인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와 동물헬스케어 클러스터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바이오 중심으로 산업생태계를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지난해 농식품부의‘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는 함열농공단지에 캠퍼스 설립을 추진 중이다.올해 초 2만8천㎡ 부지를 매입하고 오는 2024년까지
익산시는 공익중심 감사 도입으로 민선 8기 적극행정을 지원한다.시는 적극행정 활성화, 소극적 행정행위 근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 민선 8기 감사 운영 방향을 결정하고, 전 부서에 통보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시민을 위한 공익과 직결되는 사업에 대해 합법성 감사의 한계에서 탈피해 효율성과 효과성 검토를 기반으로 하는 성과 위주의 감사를 도입해 실시하고, 적극 행정 면책을 활성화하는 등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하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합목적성 감사를 추진하기
익산시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현장점검으로 대응에 나선다.시는 요양병원,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코로나19 감염병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과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다.최근 여름 휴가철 잦은 인구이동과 코로나19 하위 변이바이러스(BA.5)의 급속한 전파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감염 시 중증 위험도가 높은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예방에 나선다.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대응 절차 마련, 코로나19 격리실 마련, 방역 지침 준수 여부, 장소별 환기 설비와 환경 요건 확인, 면회객 방역 준수 사
익산시는 더위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밤에도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한다.시는 인화동 전라선 폐선부지를 활용해 조성한 인화공원 ‘솜리메타누리길’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야간경관조명 설치는 지난해 산책로 일부 구간(200m)에 시범적으로 설치한 야간경관조명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아 추가로 1.1km 구간에 추가로 조명을 설치한 것으로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전라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길게 뻗은 산책로에 볼라드 조명을 이용해 철길을 연상케 했
익산시가 농작업 기계화로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한다.농작업 기계화로 영농철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는 물론 농가 생산성 향상으로 침체된 지역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계 임대 서비스 강화⋯배달운송료·휴일 임대 지원 시는 농민들의 농작업 기계화를 지원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우선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을 호소하는 농업인을 위해 농기계 배달운송료 지원 범위(10만원 기준)를 90%까지 확대했다.이에 따라 농업인은 1만원 정도의 운송료만 부담하면 농작업 현장에서
익산시는 도의원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시는 12일 전라북도 도의원(김대중, 김정수, 윤영숙, 한정수 의원)과 정헌율 익산시장, 부시장, 국‧소‧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익산시 시정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의 주요 현안사업과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서는 ▲교육기관 시민이용 활성화 ▲공예체험 전시관 조성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왕궁 학호마을 축사매입 ▲지방도 706호선 도로확포장 등을 건의했다.정헌율 시장은“민선 8기에도 도의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전북 고창군이 고창교육지원청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마을학교 ‘여름습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25~29일(5일간) 운곡습지 생태공원과 운곡마을 일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운곡습지의 생성과정과 습지에 사는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배우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경험을 제공한다.여름 운곡습지 생태공원은 풀밭에서 뛰노는 여치, 메뚜기, 매미 등 다양한 곤충들과, 해바라기, 맥문동 등의 화사한 여름꽃을 볼 수 있다.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나무의 잎사귀, 씨앗등으로 신기한 자연놀이를 즐기고, 곤충
심덕섭 고창군수가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유치활동을 비롯해 국비 확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심덕섭 고창군수는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고창이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유치활동을 펼쳤다.심 군수는 행안부 최훈 지방자치분권실장과 해수부의 이재영 해양생태과장 등을 면담하며 “지방소멸 위기대응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가 고창군에 꼭 유치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달라”고 건의했다.이어 “부처차원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사업들을 고창군이 시범사업(인큐베이팅) 할 수
고창군에서 지난 7월5일 부안면에 위치한 사료용옥수수밭에서 열대거세미나방 유충이 다수 발견되어, 옥수수 재배농가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열대거세미나방은 아프리카 대륙을 포함한 117개국 이상에서 발견되고 있는 검역관리병해충으로 기주 식물의 속잎을 집중가해하여 큰 피해를 준다.300여종 이상의 식물을 가해하는데 특히 옥수수, 수수 등 벼과 식물을 좋아하는 광식성으로 섭식력이 강하다.또 암컷 1마리가 1000마리까지 산란하며 세대가 짧아 발생초기에 방제하지 않으면 수확량이 크게 줄어들 수 있다.열대거세미나방 유충은 고창군에서 운영하
고창군 성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저소득층 클린하우스 만들기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도배·장판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에 수혜를 받은 성송면 계당리 가정은 장애 아동이 포함되어 있는 취약가구로 위생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낡은 형광등을 LED 등으로 교체해주는 등 지역주민의 위생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호식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거주환경임에도 여러 사정들로 인해수리하지 못
익산시가 주민자치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시는 지난 7일부터 이틀 동안 부안 모항해나루호텔에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하였다.이번 워크숍은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과 고문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분야별 유명 강사들을 초빙하여‘주민자치회에 대한 이해와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어‘액션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위원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지며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상황 등을 공유했다.한편 시는 전체 29개 읍면동 중 28개 주민자치
익산시 사회적기업 3곳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시는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기획재정부 등 13개 부처에서 주최한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세미푸드협동조합을 포함한 3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세미푸드협동조합(대표 이재배)은 대통령표창, (사)행복드림복지회(대표 조연용)는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청소년자립학교(대표 안윤숙)는 베스트협동조합 우수상을 수상했다.사회적경제주간을 맞아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정책 토론과 성과공유 및 유공자 포상과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익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사회경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시는 11일 예술의 전당에서 관내 대학생들의 행정체험 연수를 위한 대학생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실시했다.선발된 대학생들은 시청 본청, 사업소를 비롯한 공공기관에서 오는 11일부터 내달 5일까지 4주간 다양한 행정업무를 처리하며 직무능력을 높이고 미리 사회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와 유의사항 등을 전달하는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한 달 동안의 대학생 일자
익산시는 시민이 주체로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주민참여 프로젝트인 ‘익산시민아카데미’를 진행한다.익산시민아카데미는 시민이 제안한 사업을 가지고 시의원, 공무원, 전문가 등이 팀을 구성해 워크숍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올해는 ‘익산 방문의 해’맞이 관광 활성화, 기후위기 문제 해결 방안, 청년이 겪는 사회문제, 취약계층 돌봄, 사회적 갈등 등 다양한 생활 속 사회문제 해결 주제로 참가팀을 모집했다.시는 제안된 총 8개의 참가제안서를 대상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6개팀을 선
익산시가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기반으로 생태계 확장과 혁신성장의 신동력 추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한다.시는 11일 익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2024년 완공되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를 기반으로 농생명 생태계 확장과 익산시 혁신성장의 신동력 추진을 위한 그린바이오 혁신파크로의 발전 방향 등 다각적 방안 모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는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연구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도내 대학의 교수 및 전문가 등 20
전북 고창군에서 열린 ‘제12회 고창군수배 족구 대회’가 지난 10일 폐막했다.이번 대회는 고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창군족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총 57팀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우승팀은 군산창공(일반부), 완주청솔(전북관내1부), 군산JK은파(전북관내2부), 고창금강산A(고창관내부)가 각각 차지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국민 생활체육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족구가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하며, 또한 고창에서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해 지역 경제가 활력 넘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창군 고창군 고수면(면장 이용철)과 무장면(면장 오미숙)이 주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마을 좌담회를 이어간다고 11일 밝혔다.민선8기 군정목표와 주요공약, 주요현안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고수면은 와촌마을을 시작으로 2주간 36개 마을을, 무장면은 8월8일까지 39개 전 마을 경로당을 찾는다.이용철 고수면장은 “군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 군민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소통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오미숙 무장면장은 “모처럼 면민들과 소통하고
고창군이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은퇴예정자 36명을 대상으로 귀농 체험학교(농촌체험 프로그램)를 진행했다.이번 귀농 체험학교에서는 3박 4일 동안 고창의 역사·문화·농촌체험장 등을 둘러보고, 귀농귀촌 우수사례 농가방문을 통해 농업농촌을 경험해보는 과정으로 이뤄졌다.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의 귀농귀촌 지원정책 강의를 시작으로 고창의 역사와 문화를 둘러보기 위해 람사르습지로 등재 된 운곡습지 트레킹, 고창읍성, 선운사를 방문하였고, 고창으로 귀농하여 발효식품을 제조하며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효심당(대표 김효심),
전북 고창군이 천연기념물(20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1급)로 지정된 먹황새가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고창갯벌에서 목격됐다고 11일 밝혔다.먹황새는 고창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종으로서 이번 발견이 처음이다.먹황새는 황새목 황새과에 속하는 조류이며 넓은 논이나 강가 혹은 늪에서 먹이를 찾는다.단독 혹은 한 쌍씩 행동하며 큰 나뭇가지나 바위 절벽에서 번식한다.국내에는 과거 안동지방에서 소수가 번식했던 기록이 있으나 지금은 번식하지 않는다.해외에는 동아시아 일 대와 남아프리카, 서남유럽, 중앙‧동유럽 일대에 분포하고 있다.고창갯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