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낙후된 보행환경을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드는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을 본격 시행한다.남원시 2022년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278건으로 전년도 대비 13건(4.4%) 감소했고, 부상자수는 386명으로 매년 감소하는 추세지만 교통약자 중심의 보행환경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어서 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23년 행정안전부 주관 ‘보행자 우선도로’ 특교세 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된 국비 4억 5천만원을 투입, 시내권 하정2길, 마방길, 시청남로 3개 노선 1.2㎞를 추진한다.이에 앞서 지난
남원시는 농가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 공익기능의 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비대면 신청은 당월 29일까지로 지난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사항이 없는 농업인에 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송된 문자 또는 카카오톡(URL)을 통해 진행된다.그 외 대다수의 대상자들은 방문신청 기간인 3월 3일부터 4월 30일 까지 면적이 가장 넓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지원대상은 종전은 쌀·밭·
‘남원 동계 전국실업검도대회’ 가 오는 2월 15일 부터 19일까지 5일간, 2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체육관에서 열린다.남원시가 후원하고 남원시체육회와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며, 전라북도 검도회와 남원시 검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월 15일에 실업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전을 시작으로 2월 16일부터는 개인전과 단체전의 경기가 진행된다.또한 전국 13개 시.도에서 남자 15개팀 여자 8개팀으로 총 23개 실업팀의 720여 명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6일 남자 3단~6단부 예선에서 결승전이, 17일에
남원시는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중인 주택임대차 신고제도의 계도기간이 2024년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오는 6월 1일부터 신고가 의무화돼 미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주택임대차 신고제도는 임대차 시세정보 부재로 인한 임차인과 임대인의 대등한 위치의 계약 협상이 어려운 상황을 개선하고, 전‧월세 사기 등 분쟁 발생 시 신속한 해결을 위하여 시행중인 제도이다.신고대상은 보증금 6천만원 초과 또는 월차임(월세) 30만원 초과인 주거목적의 임대차 계약이며 아파트, 오피스텔, 주택뿐 아니라 비주택(공장, 상가 등), 무허가건물도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관내 장애인시설을 방문 및 보건소에 내소해 구강보건 교육, 구강검진, 불소도포, 틀니 관리 요령,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스켈링 등 거동이 불편한 시설 이용자들에게 맞춤형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장애인들은 일반인에 비해 의사전달이 힘들거나 거동이 불편해 구강 관리에 어려움이 있고 열악한 구강 상태로 꾸준한 구강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해 치과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 전문인력이 구강건강 관리에 대한 서비스를 장애인종합복지관, 지적장애인협회는 2개월에 1회 보건소로 내소해 실시하고, 편한
남원시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동장 소선자, 민간위원장 서덕교)는 올해도 지역사회 맞춤형복지 실천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도통동 사랑 나눔 1인 1계좌 갖기, 사랑 듬뿍 찬찬찬(饌贊撰) 지원, 맞춤형 물품 지원사업 등이 주요 사업이다.먼저,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민관협약을 통해 매월 정기기부자 130명125만원의 후원금을 지정 기탁받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 1인 1계좌 갖기’ 사업을 홍보해 나가고 있다.후원받은 기부금 1천만원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
남원시 대강면장(김종표)은 지난 2월 7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산촌경로당외 29개소 경로당을 방문했다.경로당을 방문해 주민 한분 한분 명절 인사를 드리며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는 말씀을 전했다.또한 대강면행정복지센터에 익명으로 기부된 백미(20kg)를 1포씩 모든 경로당에 총 30포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이 과정에서 직원 모두 쌀을 직접 나르며 경로당에 전달해 드렸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이렇게 쌀을 주셔서 많은 주민들과 나누고 따뜻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은 지난 6일 ‘농촌다문화가정 모국 방문 지원’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농촌지역 다문화가정의 모국방문 기회 제공을 통해 여성 결혼 이민자의 안정적인 농촌생활 정착에 기여하고 한국 농업 • 농촌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하고자 남원농협과 농협재단이 함께 마련했다.이번에 선정된 다문화가정에게는 부부와 그 자녀 포함 5명에게 왕복 항공권과 여행자보험, 체재비를 지원한다.한편 박기열 조합장은 “우리 농업•농촌을 지켜주는 여성 결혼 이민자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에 큰 활력이 되는 다문화가정에
남원시는 2024년 민선8기 공약사업 이행률 달성 목표를 60%로 정하고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공약이행률 60% 달성을 위해 전북대 글로컬대학30에 포함 돼 있는 전북대 남원캠퍼스 설립을 위한 서남대 부지 매입비를 확보하고 용역을 진행중이다.게다가 드론·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드론실증도시 2년차 공모 선정에 대응하고 있으며 다목적 드론활용센터 건립비 10억원을 확보하고 드론체험센터 건립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다.또한, 옻칠 목공예 전시관 건립을 위한 9억3천만원도 확보해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며 바이오산업
남원시는 2024년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20,232호에 대해 오는 2월16일까지 주택가격을 산정하고 2월19일부터 3월12일까지(23일간) 검증을 실시할 계획이다.2024년 남원시 표준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84% 하락했으며 이를 반영한 개별주택 산정가격도 변동폭은 크지 않을것으로 예상되며 철저한 현장조사와 지역분석을 통해 정확성을 제고 하고, 가격조정 협의와 의견청취를 통해 가격의 균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예정이다.또한 개별주택산정가격에 대해 오는 2월19일부터 3월12일(23일간)까지 한국부동산원 검증을 실시해 비교표준주택선
남원시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는 지난 7일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26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사업’에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남원의 대표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시는 오는 12월까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공동으로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한 전문가 컨설팅 ▲온·프라인 홍보와 콘텐츠 개발 ▲여행업계와의 협업을 통한 여행상품 판촉지원 등 본격적인 관광활성화에 추진에 나선다.한편 최경식 남원시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가 남원시의 대표먹거리 추어탕의 원료인 미꾸리 대량생산 양식기술과 관련한 특허 3건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최종등록 통보를 받았다.남원시는 지역대표 먹거리인 추어탕의 대중화와 고급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미꾸리 인공부화 치어를 생산, 공급하는 등 미꾸리 대량생산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2016년부터 육상수조 양식방식을 도입하여 기술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2021년 ‘엿기름 전분분해효소를 이용한 미꾸리류 무환수 양식방법’을 특허 등록하여 미꾸리에 특화된 무환수 양식기술(BFT)을 확보한 바 있다.이번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23개 읍면동을 돌며 시민들과의 2024 시민공감 열린대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민선 8기 출범 3년 차를 맞아 공약 이행과 남원시의 미래 비전에 대한 기대와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시민들의 열렬한 참여로 가득 채워져, 시민들의 남원시정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확인한 시간이었다.최 시장은 열린대화에서 △전북대학교 글로컬 남원캠퍼스 설립 추진 △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 △생활인구 10만명 유치 △함파우 아트밸리 파빌리온 프로젝트 △남원성 북문과 읍성터 복원 △에코에너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들의 가계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원시는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두고 하수도 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시는 하수도 요금 현실화 계획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하수도 요금 인상을 추진해왔으나, 시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해 2024년도 하수도 요금은 2023년도 요율과 동일 기준으로 적용한다는 입장이다.남원시 하수도 요금은 사용량에 따라 가정용은 톤당 543원~997원, 일반용은 톤당 1천172원~1천490원을 적용하고 있다.이 밖에 남원시는 시민들의 부담
남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15개소와 군부대, 자매결연 가구 등을 방문해 소외될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이웃과 군장병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 품목을 전하며 온정을 나누었다.특히 이순택 부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2월 7일 오전 35사단 백마여단과 남원순창 대대를 방문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시민의 안전과 향토방위, 대민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오후에는 자매결연 가정 방문을 시작으로 평화의집, 소망의문 등 시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하거나 사고로 인해 일시적으로 재활의료장비가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대여 해 주고 있다.대여 가능 장비로는 휠체어, 워커, 목발, U자형 워커 4종 89점으로 재활의료장비 성능 및 안전성을 재정비하고 휠체어 5대와 신규 장비로 U자형 워커 3대를 추가 구입했다.남원시민 누구나 무료 대여가 가능하고 대여 기간은 3개월이며 필요에 따라 연장도 가능하다. 작년의 경우 휠체어 137명, 워커 17명, 목발 13명, 지팡이 2명 총 169명에게 대여했으며 꾸준한 이용 증가를 보이고 있다
남원시는 새해를 맞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및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각종 과태료와 시유재산 사용료도 대표되는 ‘세외수입’은 국세나 지방세에 비해 납부 의식이 상대적으로 낮아 징수율이 저조한 편이지만,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원인 만큼 적기에 세입을 확충하는 것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이를 위해 남원시는 지난 2015년부터 ‘세외수입징수전담반‘을 운영하며 각 부서의 체납을 이관해 일원화되고 효율적인 징수 및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으며, 세외수입 체납액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남원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앞서 축산물 취급업소의 경각심 고취 및 위해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축산물의 생산·유통단계별 위생단속을 펼쳤다.이번 점검은 관내 축산물 위생점검 주체 298개소 중 무작위로 선정했고 특히 최근에 행정처분을 받은 기록이 있는 업체나 최근 3년간 점검을 하지 않은 업체를 우선 선정 하였으며, 철저한 점검을 위해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 남원시 관계자 등 합동으로 실시했다.특히 최근 설 명절에 축산물의 유통이 증가함에 따라 유통되는 축산물의 수거검사를 통한 불량축산물을 적발해 관내 축산물의 안전성 및 축산물이력제
남원시평생학습관이 지난 5일, 평생학습관 다목적강연장에서 ‘2024년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시민들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프로그램 고도화에 따른 변화된 2024 남원시평생학습관 운영 방안에 대한 안내를 위해 진행됐으며, 평생학습 강사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설명회는 올해 새롭게 운영되는 ‘이런(learn)저런(learn)’, ‘어디나 교실’ 사업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소개되었으며, 공모 참여 방법 등도 함께 안내됐다.한편 남원시 관계자는 “생활 인구 유입 및 지역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를 충족하기
설 명절을 앞두고 이백면 발전협의회(회장 안명엽)는 2월 7일 관내 경로당 24개소와 어려운 이웃 21명에게 한라봉(45박스, 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이백면 발전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후원에 앞장서 왔으며, 이백면민을 위해 봉사하는 와중에 정성을 모아 한라봉 45박스를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안명엽 발전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4년에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이백면 발전협의회가 되겠다”고 전했다.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