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지난 22일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신규농업인 기초영농교육은 귀농‧귀촌인들에게 기초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2회 총 15회에 걸쳐 6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됐다.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성공 전략이라는 주제로 시작하여 △토양 및 작물 생리 △농기계 안전 사용 △작목별 재배 기술 △친환경 농업의 이해 등 유능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귀농 우수사례 및 농장 방문 등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귀
임실군이 지난 23일 덕치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지역역량강화 및 세부설계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착수보고회에는 임실군,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 주민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사업 전반에 대한 계획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생활 서비스 제공 등 여가문화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5년까지 국비 28억을 포함, 총 40억원을 들여 추진할 계획이다.군은 복지회관 리모델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25일 나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했다.이날 군산의료원은 장애인 및 의료 취약계층 주민과 만성질환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심방세동, 골밀도 검사 등 건강기초검진을 실시했다.이번 지원은 의료 사각지대의 신체적 장애가 있어 이동이 힘든 장애인과 독거노인 그리고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건강기초검진을 제공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권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의료안전망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준필 의료원장은 “지역거점공공병원
군산경찰서(서장 박정환)는 26일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일곱빛깔무지개유치원을 방문,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통관리계 경찰관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안전 보행 수칙과 차량 내에서의 안전수칙 등을 설명했다.또한 ‘차를 보고 건너요’ 캠페인송을 함께 부르며 군산경찰서 어린이 교통안전 슬로건인 ‘멈추고, 살피고, 손!’ 순서로 횡단보도를 건너는 실습을 가졌다.박정환 서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스쿨존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항상 교통법규를 준수해 아이들이 안전한 군산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길
군산시는 26일 ‘서로 다른 We, 함께하는 We, 글로벌 성장도시 군산’ 비전 달성을 목표로 제1차 군산시 외국인 주민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신원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군산출장소,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군산지청, 군산교육지원청, 전북경찰청, 군산시가족센터, 외국인 명예통장, 유학생 등 위원 총 14인으로 구성됐다.군산시 외국인 주민지원협의회는 2024년 군산시 외국인 주민종합계획(안)을 심의 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군산시 외국인 주민 수는 지난 2022년 말 기준 1만1,378명으로 총 인구수의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보경)은 26일 군산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채정배)와 청소년 활동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기계공고에서 운영하고 있는 4-H 자율동아리는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 창조적 미래세대로 성장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청소년 노동인권 캠페인 활동을 통해 또래 청소년 및 지역사회에 청소년 노동인권을 알리고자 노력했다.이어 올해에는 환경 활동을 통해 재활용과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 에너지 절약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구를 보호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국립군산대학교(총장 이장호)는 26일 대학 국제화 및 학생교류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몽골 3개 협약대학과 하계 연합 해외 봉사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해외 연합봉사는 지난 2022년 8월 군산대와 몽골국립교육대, 몽골과학기술대, 몽골농업대 등 4개 대학 간 업무협약 후속 조치 하나로 진행한다.이에 하계방학 기간(6.25~7.6, 11박12일간) 동안 40명의 단원(군산대28명, 몽골대12명)이 현지 초등학교에서 교육봉사와 시설물 보수, K-Culture 교류를 실시한다.특히 몽골지역 사막화를 막기 위해 나무 심기
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25일 대회의실에서 군산의용소방대 자녀 14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이번 장학금 지원은 화재 현장 등 소방 활동에 헌신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애쓰는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오영국 대응예방과장은 “이번 장학금 수여가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개인 역량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의용소방대 장학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조례에 따라 의용소방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해마다 상하반기 각 1회씩 지급하고 있다./군산=김기현기자
군산시 늘푸른도서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아이사랑 한마당 문화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도서관 맞춤 문화행사로써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강연·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공연 프로그램은 ‘공룡매직쇼’(14일), ‘솜사탕 공연’(18일), ‘과학마술 콘서트’(21일), 강연 프로그램은 18일에 ‘모모모모모’, ‘걱정머리’ 등의 저자 ‘밤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또한 체험 프로그램은 7일부터 25일까지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펩아트’, ‘꽃다발 도시락 만들기
군산시가 모든 사업장의 중대재해 제로(zero)를 목표로 5급 이상 부서의 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본격 돌입했다.이에 앞서 시는 관과소 및 읍면동 부서의 장(72명)을 관리감독자로 선임했으며, 이번에 법정 교육까지 진행했다.보통 관리감독자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선임된 사람을 대상으로 해마다 16시간 진행하며 산업재해 예방에 초점을 두는 대표적인 교육이다.군산시의 경우, 각 부서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에 관한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가진 5급 이상 부서의 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기존과 차별
남원시의회는 지난 4월 26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강인식 의원 대표 발의로 ‘제21대 국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통과 촉구 결의안(4차)’을 채택했다.이를 통해, 남원시의회는 제21대 국회는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률안’(국립의전원법)을 즉시 본회의에 부의해 통과시킬 것과 정부가 약속한 남원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즉각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결의했다.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강 의원은 한 달여 밖에 남지 않은 제21대 국회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정부에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 통과와
남원시의회가 지난 4월 26일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순직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신속처리와 강고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영태 의원은 부모에게 정성을 다했던 효자이고 예의 바르고 씩씩한 친구였으며 책임감이 강해 국가와 해병대를 사랑했던 우리 남원의 자랑스러운 아들이 하늘의 별이 된 지 9개월이 지났다고 설명했다.채수근 상병은 그 누구보다 진정한 군인으로서 모든 일에 앞장서서 일했고 국민을 보호하는 데 목숨을 바쳤으며, 헌신과 충성스러운 모습은 남원 시민의 마음
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지난 4월 26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부터 5일간 열린 제265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26일에 열린 2차 본회의는 이미선 의원, 강인식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이어서 ‘남원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남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1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채상병 순직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신속처리와 강고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과 ‘제21대 국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 통과 촉구 결의안(4차)
남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일신)와 1388청소년지원단(단장 김범준)이 지난 26일 이른 아침, 남원하늘중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등교생들을 대상으로 구운 달걀과 음료를 전달하며 ‘온 우주가 널 응원해’ 아웃리치를 실시했다.이날 아웃리치 활동은 청소년이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겪을 때 언제든 24시간 전화상담이 가능한 ‘청소년전화 1388’ 이용 홍보 및 하늘중 학생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약 5회에 걸쳐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될 계획이다.정일신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부담없이 전화, 방문할 수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지난 26일 전라북도 남원시 바래봉 일원에서 철쭉제 탐방객과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 등 산림보호에 대한 자발적인 실천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실시한 캠페인은 산불홍보 동영상 상영, 산불 사진전 운영, 산불·산림보호 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지구의 날’ 산림환경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산림정화활동을 병행 실시했다.‘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한편 정철호 서부지방산림청장은 “
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서림지구대는 지난 24일 부안읍·서림·여성 여성자율방범대 20여명과 함께 민·경 야간 합동 순찰을 전개하였다.최근 도내에서 심야 시간에 발생한 강력 사건으로 주민들의 불안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하여 관내에 유동인구가 많이 집중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가시적인 범죄예방 순찰을 진행하고 원룸 밀집지역이나 어두운 골목길의 가로등 파손 여부를 살피는 등 취약시설물 점검도 병행했다. 또한 서림지구대는 범죄 분석 시스템 및 112신고 다발지역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취약시간대 우범지역을 탄력순찰로 지정, 선제적 위험요소를
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환자, 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임산부 등 119도움이 필요한 대상으로 제공되는 ‘119안심콜서비스’ 적극 홍보에 나섰다.‘119안심콜서비스’는 환자의 정보를 미리 등록해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의 질병ㆍ특성을 먼저 파악하여 환자 맞춤형으로 신속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다.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분은 119안전신고센터 홈페이지(www.119.go.kr)에 접속해 안내에 따라 간단한 가입 절차만 거치면 국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급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본인이 직접 등록하거나 자녀, 사
권익현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수는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및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기획재정부 타당성심사과와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 어촌어항과를 방문하여 ▲ 국산 밀 전용 비축시설 조성 ▲낚시복합타운 조성 ▲격포 여객선터미널 대체건립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국가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국산 밀 전용 비축시설 조성사업은 새만금 7공구(계화산 연접)에 30,000톤 용량의 밀 비축기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산 밀 산업기
부안군은 관내 177,395필지에 대한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공시지가는 매년 국세와 지방세, 부담금 등 부과 기준에 활용되며 개별토지의 용도지역, 이용 상황, 지형·지세, 도로 조건 등을 조사한 후 조사 결과에 맞는 토지가격비준표상의 가격 배율을 곱하여 1㎡당 가격을 결정한다.전년 대비 지가 변동은 각종 개발 사업, 공원 구역 해제 등으로 일부 지역은 지가가 상승하였으나 정부의 공시지가 현실화율 동결에 따라 전체적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다.올해 군
부안군은 오는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16,511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0.70% 하락했으며,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한 달간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를 통해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을 때에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서 군청 재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