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가 내달 15일부터 10월15이까지 진행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앞두고 현장점검에 나섰다.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25일 허전 익산시 부시장과 농어촌공사 관계자와 함께 익산시 산북천 제방 재해복구 공사현장과 창리 배수펌프장 복구 현장, 용두산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공사현황과 안전대책 등을 점검했다.특히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산북천 제방 재해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제방 보강, 배수통문 설치 등 공사 진척도를 점검하고, 호우로 인한 산북천 일원의 침수예방 대책 등 우기철 대비상황을
오는 30일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발표심사를 앞두고, 전북도가 마지막 전력투구에 나서고 있다.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통해 전북에 차세대 재생바이오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서다.바이오 의약품과 오가노이드 2개 분야로 추진되는 산업부의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는 전북을 비롯해 강원, 인천, 대전, 전남, 경북, 충북, 경기 등 총 11개 지자체가 신청했다.이에 도는 글로벌 우수기술 확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하버드의대와 KIST 유럽연구소, 존스홉킨스대학 등 많은 국내외 우수 연구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대학생들의 금융권 취업역량 올리기에 나섰다.도는 오는 5월 2일 전북대학교에서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금융기관과 함께하는 취업 특강’을 진행한다.그동안 1대학-1금융기관으로 진행했던 금융아카데미 취업특강을 올해는 많은 금융기관이 함께하는 릴레이 특강 방식으로 개편해, 보다 다양하고 실속있는 금융기관의 취업 정보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게 됐다.이번 특강은 글로벌 금융기관인 BNY멜론, SSBT은행, 프랭클린템플턴 자산운용사의 현직자들이 참여해 금융권 취업에 필요한 지식을 공유하고 생생한 취업 노하우를
전북자치도가 ‘국가대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돼 기업유치 1번지임이 입증됐다.도는 25일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개최된 ‘2024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소비자브랜드평가원이 공동으로 조사.평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브랜드 인증제도다.도는 기업친화정책 추진으로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을 제시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표준모델로 평가됐다.민선8기 기업유치를 도정 제1과제로
전북자치도가 지역기업과 민생 살리기,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취약계층 보호 등을 위한 추경을 편성했다.25일 도에 따르면 장기간 계속되고 있는 고물가, 고금리,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지역 기업과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올해 1차 추경은 민생을 중심으로 5천138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추경안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됐다.이번 추경은 일반회계 3천419억 원으로 전년 예산 대비 4.2% 증가했고, 특별회계 408억원(3.9%), 기금 1311억원(14.8%)을 각각 늘려 편성됐다.이에 따라 2024년 전북자치도 예산 총
전북자치도가 홈페이지 등 외부인 접근이 가능한 공간에서 소속 공무원의 이름과 사진 등을 비공개하기로 결정했다.악성 민원 대처 및 개인정보 보호 목적이다.25일 전북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은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도 홈페이지에서 직원 이름을 비공개하기로 집행부(전북자치도)와 합의했다.도와 노조는 또 각 부서 사무실 앞 직원 배치도의 개인 사진을 없애고 1층 안내 스크린의 직원 이름도 삭제하기로 했다.다만 직위.업무.전화번호 등의 정보는 그대로 남겨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공무원노조는 이번 노사 간 합의가 소속
전북특별자치도가 잠복결핵 검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24일 도와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는 도내 돌봄시설 내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잠복결핵 감염 무료 검진에 돌입했다.이번 검진은 돌봄시설 종사자 중 검사 접근성이 낮은 단기근로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잠복결핵 감염 검진과 치료를 추진해 결핵 발병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무료 검진 대상은 의료기관(신생아실, 신생아중환자실), 산후조리원.어린이집.유치원.아동복지시설 등 돌봄시설 종사자 중 60세 이상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고용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인 임시 일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적기 예방접종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24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백일해 환자는 전국적으로 293명(4월 현재, 의사환자 포함)이 보고됐다. 지난해 동기 15명 대비 급증한 상황이다. 전북에서는 8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호흡기 감염병이다. 발작성 기침이 특징이다.코로나19 이후 방역 조치 강화로 환자 발생이 현저히 감소했으나 코로나19 등급 하향 조정 이후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0년 12월 31일 이전에 보조금을 받아 전기차를 구매한 경우, 차량을 등록말소(폐차) 할 때 자원순환을 위해 보조금을 지급한 시.군에 폐배터리 반납을 요청했다.환경부가 미래폐자원의 안전한 국내 순환과 폐배터리 재활용 등의 민간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동차 배터리 반납 등에 관한 고시’에 따라 일부 전기차 폐배터리에 대해 반납을 의무화하고 있기 때문이다.반납된 폐배터리는 외관 및 작동검사, 성능평가를 거쳐 잔존용량이 60% 이상인 경우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충전기 등에 재사용되며, 기준 미만인 경
전북자치도가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추억을 준비했다.24일 도에 따르면 도 어린이창의체험관은 오는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어린이창의체험관은 도내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을 오전, 오후 각 400명씩 초대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5월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어린이날 대축제에는 1일차에 식전 공연과 기념식을 비롯해 체험관 내부와 외부에서 즐길 수 있도록 7개 분야의 75개의 체험․놀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 올해는 과학과 환경 등 미래교육 체
새만금개발청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기업들의 빠른 정착과 기업유치를 위해 입주심사를 대폭 간소화하기로 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우수한 입주 기업이 복잡한 행정 절차로 인해 입주가 지연되지 않고 기업의 속도감 있는 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해 추진했다.24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입주심사위원회 운영 규정 개정안은 기업 불편 해소와 강소기업 가점제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새만금청은 기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입주 심사 구비서류를 대폭 축소하고, 기업이 희망하는 경우 입주심사위원들이 직접 공장을
21대 국회 마지막 임시회를 앞두고 전북자치도가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쟁점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광법과 공공의대법 등 주요 법안들이 5월 열리는 임시회에서 통과되지 못할 경우 폐기될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이다.이에 김관영 도지사는 제21대 전북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긴급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국가예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익산을), 신영대(군산), 이원택(김제.부안), 윤준병(정읍.고창), 국민의힘 정운천(비례대표), 진보당 강성희(전주을) 의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