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와 한별고등학교는 24일 진로 및 특성화 교육지원 체제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한별고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조현철 우석대 입학처장과 조성규 한별고등학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운영과 발전을 위한 교육과정 협력,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협력, 일반고-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류, 양 기관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협력 등이다.조 입학처장은 “한별고와 함께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의 주역이 될 젊은 인
전주교도소(소장 안영삼)는 22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황경주)와 산하 보호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참관을 실시했다.이날 참관은 황경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 지부장을 포함해 산하 협의회, 대학생위원회 등 보호위원의 참여 아래 전주교도소 소개와 함께 수용자 교정교화 및 재사회화의 중요성 등 선진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 도모에 이어 구내시설 참관을 통해 교정현장 지식을 함양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황경주 지부장은 “참관을 통해 교정행정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으며, 법무보호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으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정태)는 지난 24일 전주페이퍼를 방문해 전주상의 의원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전주산업단지 기업들의 경영애로를 수렴하고자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입주기업 대표들은 환경관련 민원해소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김정태 회장은 “전주산단 입주기업들이 어려움없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지자체 등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많이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완수기자
전주시 완산구 효자1동(동장 강주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순자)는 24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제 지원사업을 진행했다.이 사업은 올해 효자1동 지사협 신규특화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영양불균형이 우려되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영양제를 지원하여 면역력 향상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특히 이날 효자1동 지사협 위원들은 해당 가정을 직접 방문해 종합영양제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했다./김낙현기자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배희곤)는 지난 23일 한들초등학교 및 중화산동 일대에서 청소년 유관기관 7개 기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전라북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비롯해 전주완산경찰서 학교전담팀, 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여,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각 기관들의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캠페인이 끝난 후 효자동 일대 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미부착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김낙현기자
고속도로순찰대 제12지구대는 최근 화물차 안전불감증에 따른 대형 교통사고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화물차 통행이 잦은 줄포톨게이트에서 교통안전공단, 도로공사 부안지사와 함께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제12지구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관할 내 교통 사망사고 중 화물차와 관련된 비율이 52.8%에 달하고 있으며, 교통사고 사망자의 66%가 화물차 운전자 또는 동승자인 것으로 조사됐다.도로교통법상 안전띠 미착용, 적재물추락방지위반, 화물 과적 및 자동차관리법상 화물차 불법구조변경 등의 화물차 관련 모든 법규위반 사항을
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이 어려운 전주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전주시 복지재단 1더하기1 기부천사 챌린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확산에 나섰다. 전주시 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서 진행하는 이번 챌린지는 1명의 기부천사가 다른 1명의 기부천사를 추천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매월 11,004원 이상 정기기부를 약정한 후원자를 집중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 및 누구나 쉽게 참여하는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전북은행은 전주시복지재단으로부터 ‘이끄미 기부천사’로 지목받아 24일 백종일 은행장의
전북대학교는 QS 학문분야별 세계대학평가에서 공학·기술 분야와 생명과학·의학 분야, 그리고 자연과학 분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는 올해 세계 1,561개 대학의 학문 분야를 5개의 대주제와 55개의 세부 분야로 나눈 뒤 5개 지표를 종합해 평가했다.전북대는 예술·인문, 공학·기술, 생활과학·의학, 자연과학, 사회과학·경영 총 5개 대주제 중 자연과학 분야를 세계 300위권에 올렸다.공학·기술 및 생명과학·의학 분야는 각각 400위권에 등재됐다.55개 세부
농협전북본부(본부장 김영일)는 제6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무진장축협 희망농장(국회의원상)과 순정축협 영풍농장(농협회장상)이 특별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청정축산 환경대상은 환경개선 우수농가를 발굴 홍보해 축산 환경개선 의식을 고취하고 우수농가에 대한 포상과 격려를 통한 자긍심 고취 및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 후원으로 2018년부터 농협 경제지주 주최로 진행되고 있다.이날 수상한 청정축산 환경대상 우수농가는 축사환경, 냄새저감, 분뇨처리, 동물복지 등에 대한 현장 평가와
국민연금공단(상임감사류지영)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상임감사김인성)과 ‘감사 전문성 제고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감사부서 간 인력ㆍ정보 교류를 통해 자체감사기구의 감사 전문성을 제고하고 청렴문화 확산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협약 주요내용으로 △감사인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교차 감사 실시 △내부통제 우수사례, 감사기법 등 공유 △공정사회ㆍ청렴문화 확산 및 컨설팅 등 상호 교류와 협력 활성화를 담고 있다.공단은 청렴문화 확산과 감사 전문
이진호 전주대학교 교수(선교지원실 특임교수)팀의 세 번째 ‘사자성어’(사랑 실은 자전거 타고 성품채플 어디든 간다) 프로젝트가 시작됐다.‘사자성어’는 재학생에게 올바른 성품을 빚어주고 부모님의 존재가 소중함을 깨닫게 함으로써 행복한 가정, 사랑 넘치는 가정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에는 김문택 교수와 박광수 동문(전 삼천1동장), 그리고 선교지원실 직원들이 동참하는 가운데 지역 흑삼 제조업체인 진앤삼 생명공학연구소로부터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아 가정에 전달한다.지난 22일 전주에서 출발한 이 교수팀은 봉동, 익
미국 하버드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하버드 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이하 HRO)가 전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건냈다.24일 전주시에 따르면, HRO는 지난달 14일 시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공동 기획으로 열린 ‘하버드 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의 수익금 820만 원을 최근 시에 전달했다.HRO는 공연 수익금 정산 후 전주 공연의 수익금 전액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기부자에 요청에 따라 전주복지재단에 전달돼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당시 페데리코 코르테제 HRO지휘자는 “전주시의 발달장애 아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