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2024. 6. 5. ~ 9.)’ 개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무주군은 영화제와 동행할 간식 부스 참여 사업자(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6월 9일 영화제 마지막 날을 제외한 8일까지 4일간(10:00~21:00 / 단, 6. 5. (수). 13:00~21:00) 무주읍 예체문화관 광장 내에서 총 8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자(업체)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모집공고 4. 8. ~ 21.) 무주군청 문화예술과 문화정책팀으로 방문·접수(제출서류: 무주군청 누리집 알림마당->공
무주군 ‘복지기동대’가 지난 18일 출범했다. 복지기동대는 사회취약계층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조직으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전북형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목표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청소와 도배 등 소규모 주거환경 정비(가구당 150만 원 이내 수리 개선 점검)를 비롯해 저소득 위기가구(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대한 생계비(1인 40만 원~4인 70만 원), 의료비(입원 시 입원과 치료, 간병비 1인당 50만 원 이내), 주거비 지원(1~2인 25만 원, 3~4인 40만 원
무주군은 고품질 노지 고추 생산을 위해 지역 내 3농가(0.6ha 규모)에 ‘일라이트 부직포 터널재배 기술’을 보급(시범사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일라이트 부직포 터널재배‘는 고추 재배지에 관수 호스를 설치하고 고추 정식 후 가는 철사로 소형터널을 만들어 그 위에 일라이트 부직포(18g/㎡)를 씌워 재배하는 방식이다.무주군에 따르면 기존 노지 고추 재배 방식에 비해 저온 피해 예방률이 높아 조기(10일 정도) 정식이 가능하고, 진딧물과 총채벌레의 유입을 차단하는 등 병해충 예방효과가 좋다. 이뿐만 아니
무주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1억 7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벼 무인항공 공동방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무인 드론을 활용해 대규모 면적(365ha-일반 355ha, 친환경 10ha)에 단기간 공동방제를 진행함으로써 병해충 피해 최소화는 물론, 방제 노동력과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를 위해 추진한다.오는 5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을 예정으로 대상은 무주군에 실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필지를 실경작하는 벼 재배 농가다. 하지만 △경영체 미등록 필지를 비롯한 △벼 이외의 작물, △무인
무주군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적 추진을 위해 활기찬 공직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무주군에 따르면 ‘미소짓고 인사하고 대화하고 칭찬하기’의 생활화를 추진하고 매월 자신의 업무에 매진하며 즐거운 직장,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공직자 5명을 ‘베스트 스마일러(smiler)’ 로 선정한다.또한 매월 1일을 ‘원 데이(one day)-원 팀(one team)’의 날로 정해 개인과 조직의 업무능률을 높이는 등 군정 경쟁력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이는 공직 내부에서부터 친절과 존중, 배려 분위기를 정착시켜 업무 만
무주군이 농업 현장의 안전실천 문화조성과 농업인들의 안전관리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반딧불농업대학 수강생 1백여 명을 대상으로 하며 한밭대학교 민병찬 교수와 편안농사컨설팅 이동현 교수가 농촌진흥청에서 배포한 표준 교안을 활용해 농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와 직업성 질환 예방법, 안전재해보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농작업 안전진단 조치 및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 수준 유용성 평가 등도 실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업인 김 모 씨는
무주군은 오는 20일 무주읍 대차리 소이나루공원 공연장에서 군민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자원봉사 연주단 ‘오늘같이 좋은 날’의 정기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통기타와 색소폰, 한국무용, 플라멩코, 밴드, 보컬(부부 가수) 등 6개 동호회(26명)가 연합한 팀으로, 악기와 춤,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샘(기타+노래), 통기타라(통기타), 고동소리(색소폰), 언박싱(국악) 공연팀도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종명 대표는 “올해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이기도 하고 소이나루공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촌의 자생력 증대를 위해 추진한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억 5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국비 50%, 군비 35%, 자부담 15%)했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민간의 창의적인 역량을 활용하기 위해 농촌관광경영체가 민간의 여행사와 협업해 농촌에 특화된 테마관광 상품 개발·운영토록 지원하고 있다.무주군은 이를 토대로 ‘Re:Born in Muju / 무주1614’라는 브랜드명을 활용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중심으로 한 농촌특화 테마관광 콘텐츠
무주군은 설천면 남청마을과 무풍면 하덕마을, 적상면 여원마을, 부남면 대티마을이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이 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마을 중심의 치매예방 인식개선 사업을 추진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를 실현한다는 취지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다.15일에는 설천면 남청마을과 무풍면 하덕마을에서 각각 현판 제막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련 공무원들과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이 인구정책 청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무주청년 키움두배 통장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무주군은 지난 12일 군수실에서 36개월 만기 납입자에 대한 지원금 전달식을 갖고 2021년부터 성실히 적금을 납부했던 청년 47명을 격려했다. 이들에게는 지원금 각 360만 원이 지급됐다. 장 모 씨(41세, 무주읍)는 ”내가 360만 원을 내고 군에서 360만 원을 지원해줘 만기 축하금으로 720만 원을 받았다“라며 ”3년 동안 꾸준히 적립한 보람은 무주 정착과 나와 가족의 미래를 위해서 요긴하게 쓸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청
2024 전국장애인사이클선수권대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무주군 무주읍 대차리 일원에서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대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사이클연맹에서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전국 지체장애, 청각장애, 시각장애, 뇌병변장애 선수 15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무주읍 소이나루공원을 출발해 강변도로와 대차리 원형 교차로, 차산마을을 거쳐 다시 소이나루공원에 도착하는 5.3km 구간을 달린 선수들은 “벚꽃잎이 흩날리는 강변을 달리는 기분이 정말 최고였다”라며 “산도, 들도, 내도 모두 아름다운 자연특별시 무주
차범근 감독과 함께하는 “2024 리그붐인무주”가 지난 11일 막을 올리며 7개 월간의 여정을 알렸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무주군체육회 송재호 회장과 차범근 팀차붐 이사장, 차두리 이사, FC U12 서기만 감독, 풋웍크리에이션 차세찌 대표를 비롯한 참여 학생 등 1백여 명이 함께했다.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운동장을 달리며 몸과 마음의 건강도 챙기고 차범근 감독(이사장)에게 직접 코칭을 받으며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라며 “리그인무주가 우리 아이들의 자신감과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