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지적장애인 기능경진대회가 열린다.1일 전북도에 따르면 노동부가 주최하고 전북 지적장애인복지협회가 주관하는 호남권 지적장애인기능 경진 대회가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전북도청 대회의실 등 도청 일대에서 선수와 임원, 가족,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호남권역 대회에는 기기조립, 데이터입력, 목공, 봉제 등 4개 기본직종과 제과제빵, 종이공작 등 2개 특화직종에 154명의 선수가 경쟁한다.기본직종 금상 입상자는 오는 9월 초 서울시에서 열리는 제27회 전국장애인기능경진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또 종목별 대회 입상선수에게는 금·은·동메달과 상장 및 상금(1위 50만원, 2위 30만원, 3위 20만원)이 지급되며 입상자, 기권자, 부정행위자, 직종별 채점기준
최규호
2010.07.01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