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점숙-김영술 좋은문학 신인문학상 당선(사진) 황점숙-김영술 좋은문학 신인문학상 당선(사진) 황점숙씨의 수필 ‘오리정의 추억’과 김영술씨의 ‘무언의 스승’이 좋은문학 9·10월호 신인문학상에 당선됐다. ‘오리정…’은 황씨가 전주에서 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추석 때마다 남학생들과 관광버스로 귀향하던 에피소드를 잔잔하게 그려냈으며 짜임새 있는 구성과 매끄러운 문장력, 주제를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씨는 한국방송통신대(국어국문과)에 재학중이며 현재 행촌수필문학회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농촌에서 태어나고 지키며 살아온 농군의 삶을 맛깔스럽게 빚어낸 ‘무언의…’은 다양한 예화로 독자의 이해
전북신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정식 목사ㆍ군산안디옥교회)가 26일 신학교와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 전북신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정식 목사ㆍ군산안디옥교회)가 26일 신학교와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각종 대내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신학교를 도울 방안을 모색하고 아울러 오랫동안 모교를 떠난 동문들에게 옛 추억의 기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식 회장은 “36년의 역사를 이어온 전북신학교는 그동안 2천25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교사 신축공사가 진행되는 등 그동안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최근 여러 사정으로 학교가 위기에 놓였다”면서 “
추석맞이 3~4세대 무료가족사진 촬영 추석맞이 3~4세대 무료가족사진 촬영 유니버셜스튜디오(대표 김정우)가 추석을 맞아 도내 거주하는 3~4세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가족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핵가족화와 저출산 시대 가족의 의미와 사랑, 효의 정신을 되새겨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이번 사진촬용사업은 10월 31일까지 이뤄지며 4세대 가족은 11인치14인치(30cm35cm), 3세대 가족은 8인치 10인치(20cm25cm) 사진이 제공된다. (063-288-0802) /김미순기자 zzang@
제목 : 예수를 붙들어야 한다 제목 : 예수를 붙들어야 한다 찬송 : 214장 본문 : 요한복음 6:24~35 사격선수가 평소에 아무리 훈련을 잘하고 완벽하게 준비를 했다고 하더라도 정작 시합에서 과녁의 가운데를 맞추지 못하면 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가 없습니다. 인생의 모든 것이 마찬가지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믿음의 승패 역시 중심을 제대로 향하고 있는가에 달려있습니다. 믿음을 포함한 우리 삶의 모든 것들이 중심을 정확히 향하고 있을 때 영광과 아름다운 열매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벳세다 광야에서 굶주린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시는 놀라운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에
가정이라는 울타리 가정이라는 울타리 민속명절을 앞두고 가정을 생각해 본다. 명절이 되면 가족이 모이고, 떨어졌던 부모님을 만나게 되고, 형제자매가 화목한 자리를 준비한다. 명절이 되면 누가 가라고 말 안 해도 다 알아서 짐 싸들고 고향으로 향한다. 부모를 찾아가고, 형제를 찾아가고, 또 자녀를 찾아서 떠나기도 한다. 여기에 무엇인가 힘이 느껴진다. 가족이라는 공동체에는 무언가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 에너지가 있다. 올해도 대이동을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가족의 힘, 가정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가정은 무한한 에너지가 생성되는 곳이다. 가족이라는 사랑이라는 용광로 속에 들어가면 웬만한 문제는 다 해
가을 햇볕은 골다공증에 보약(2) 가을 햇볕은 골다공증에 보약(2) 풍성한 계절 가을에 소리 없이 찾아오는 손님 바로 골다공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해 지난 주에 이어 계속 알아봅니다. 골다공증의 예방 다른 질환에서와 마찬가지로 골다공증은 예방이 최선의 치료이며, 충분한 칼슘섭취 및 운동 등을 통해서 젊어서는 높은 골밀도를 유지하고 폐경이 되거나 나이가 든 후에는 골밀도가 더 이상 감소하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성장기이거나, 임산부 및 폐경 후 여성 등에서는 하루 1,500mg 이상의 칼슘을 섭취해야 하는데, 칼슘은 우유, 유제품, 해산물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폐경 후 여성이나 노인들에서는 음식섭취만으
섬김의 도/김철동목사/김제영암교회 섬김의 도/김철동목사/김제영암교회 교장 선생님이 매일 아침 교문에 서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90°각도로 인사하며 맞이하였습니다. 의아해 하는 교사들이나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들 중에는 장래에 대통령도 국회의원, 장관들도 있고 훌륭한 교사나 교육감도 있게 될 것이다. 내가 더 공손하게 인사한들 부족하지 않겠느냐” 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형상을 따라 우리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이 들어있는 사람들 그 누구에게라도 엎드려 절하며 섬기는 것,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권영동의 도란도란 – 맹모수천지교의 교훈 권영동의 도란도란 – 맹모수천지교의 교훈 수 천년 전 중국 전국시대에 살다가 ‘맹모삼천지교’라는 고사를 남기고 하늘 나라로 이사를 간 맹자 어머니가 청원서 하나를 들고 우리나라 교육 인적자원부를 찾았다. 내용인즉슨 대한민국 내에서는 자신의 ‘맹모삼천지교’라는 용어를 쓰지 말아 달라는 것이다. 요즈음 대한민국 어머니들의 ‘극성’에 가까운 교육열을 보면 자식의 교육을 위해 겨우 3번 이사를 한 자신의 ‘삼천지교(三遷之敎)’ 사례는 그야말로 ‘조족지혈’에 불과하여 부끄럽기 짝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위 이야기는 가상적으로 꾸며 낸 나의 우스개 소리이다.
-부안경찰서에서 도 교육위원 김중석(58 전 부안교육장) 등 3명이 지난 7월31일 실시한 도 교육위원 선거에 앞서 운영 위원들에게 지지 부탁하는 등 선거법 위반 수사 중. -내용=김중석 등은 지난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 군산시 소재 학생회관에서 개최한 군산 교육장기 태권도 대회에 참석한 학교 운영 위원들에게 명함 배포한 혐의.(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위반). - 피의자:진교중(전라북도 교육위원회 부의장), 김선근(이리고 총동창회 문화부이사) 사건 개요: 김선근이 소개로 지난 7월 5일 익산 성
기독교한국침례회 전주지방회는 29일 오전 9시30분 전주 서은침례교회에서 미국산호세교회 조효훈 원로목사를 초청해 ‘침례교인의 신앙과 교회 부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전주지방회는 29일 오전 9시30분 전주 서은침례교회에서 미국산호세교회 조효훈 원로목사를 초청해 ‘침례교인의 신앙과 교회 부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이종석기자 ljs@
24일 오전 11시 바울교회 교육관 소예배실 24일 오전 11시 바울교회 교육관 소예배실. 중창단의 특별찬송이 한창이다. 성가복을 깔끔하게 차려입은 남녀 10명의 중창단 얼굴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예배실은 이미 이들이 쏟아내는 찬양소리로 가득 넘쳐났다. 하지만 합창이라고 하기엔 어딘가 어색하다. 합창의 필수라 할 수 있는 화음도 들리지 않는다. 가끔 소리가 커졌다 작아지기만 할 뿐 더 이상의 기교는 없었다. 음감도 불안하고 발음도 정확하지 않다. 6분 남짓한 노래가 끝나자 ‘아멘’ 소리와 함께 예배실이 떠나갈듯 한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국내 유명 합창단 공연에서도 보기 어려울 정도의 뜨거운 호응이었다. 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