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10년 가까이 총 1억2,000만 원을 기탁한 정석케미칼 주식회사(대표 김용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27일 완주군에 따르면 정석케미칼은 지난 2015년도부터 지역인재 양성과 장학 사업을 위해 현재까지 1억2,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완주군 미래인재 육성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봉동읍 완주산업단지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정석케미칼은 도료 및 합성수지, 수처리제 등 기타 화학제품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직원은 200여 명에 달한다.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는 “지역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를 길러내는 데에 보탬이 되
완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400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완주군은 4년 연속 우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됐다. 26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와 자원을 고려해 지자체 실정에 맞도록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이행 및 지역발전 기여도를 종합 평가해 매년 우수지자체를 발표하고 있다. 총 6개 분야별 추진전략으로 33개 세부사업을 평가한 결과 완주군
완주군이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하반기 퇴임식’을 진행했다.26일 완주군에 따르면 하반기 퇴직자는 정년퇴직 7명, 명예퇴직 1명, 퇴직 준비교육 4명 등 총 13명이다. 퇴임식에서는 퇴직자, 동료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그간의 공로를 기념하는 공로패를 수여했다.또한, 퇴직자들의 공직 생활에 대한 소회와 함께 후배들의 감사 인사를 담은 동영상이 상영돼 감동을 자아냈다. 안미혜 비봉이수백 보건진료소장은 퇴직자를 대표해 “공직 생활을 뒤돌아보니 행복했던 순간만큼 막막하고 힘든 시기도 있었다”며 “그 모든
겨울방학 기간 완주군 중앙도서관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끽할 수 있다. 26일 완주군은 내년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독서교실은 ‘전국 어린이 독서교실’의 지원을 받고 있다. 어린이 독서교실은 지난 1971년부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전국 공공도서관에 지원하고 있으며, 어릴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갖게 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완주군 중앙도서관은 1~3학년, 3~6학년으로 나눠 연령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1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김대호)는 지난 22일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노후화 된 생활 가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연을 접하게 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전주완주시군지부는 1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김대호 지부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완주=박태요기자
완주군의회 심부건 의원이 22일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행복정책 입안, 주민복지 증대, 삶의 질 향상 등 왕성한 의정활동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에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심부건 의원은 지방자치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 및 지방자치제도 발전,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발전적 대안 제시, 현장 중심 민원 해결, 군민을 위한 조례안 발의 등 모범적인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
완주군이 2024년 농업분야 주요사업 안내책자를 제작해 농업인들의 농정을 돕는다.22일 완주군은 이달 말까지 책자를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관련부서에 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책자 배부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와 사업 관련 부서, 읍·면행정복지센터는 내방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고해 사업내용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사업 신청자는 완주군 내에 주소지와 농경지를 두고 있으며 사업별 신청 자격에 부합되는 농업인이다. 관심 있는 농업인은 사업별 세부지침을 참고해 2월 2일까
완주군의회 김재천 의원이 21일 완주군 소재 (주)정석캐미칼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 및 지역 정착 등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고용안정선제대응센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등이 힘을 모았다. 특히 김재천 의원은 올해 5월 간담회를 시작으로, 관내 보호시설 퇴소아동의 자립을 위해 자립준비청년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왔다. 이를 통해 진로상담은 물론 취업지원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재천 의원은 “대기업에서 장애인을
국가산단 유치, 인구증가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완주군이 국무총리, 장관 표창 등 올해만 54건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22일 완주군은 2023년 한 해 동안 중앙부처·전북도, 주요 외부기관 평가에서 총 54건의 수상을 했다고 밝혀, 전국 최고의 미래행복도시를 입증했다.특히, 완주군은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경제, 복지,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성적을 기록하며 군정 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우선 중앙부처 평가에서는 2023년 감염병 관리 우수기관으로 꼽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질병관리청은 완주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지난 21일 김제시에서 열린 전라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정책국 설치를 촉구 건의했다.서남용 의장은 외국인 주민이 전북의 일원으로 정착하는데 필요한 지원과 관리를 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없어 정책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어, 전북특별자치도 외국인 정책 전담기구 신설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이어 서 의장은 외국인 주민이 겪을 사회·문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고, 도민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외국인 이주, 정착 여건 개선이 필요
대규모 국세 결손에도 완주군은 예산을 증액하고, 세입이 증가하는 등 건전성을 보여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4일 내년도 본 예산 8,221억 원을 편성해 의회 의결을 받았다. 2023년 본 예산대비 0.4% 증액된 금액이다. 도내 일부 시군이 감액 예산을 편성하고, 별도의 지방채를 발행하는 상황 속에서 완주군은 추가 지방채 발행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사용 없이 증액 예산을 편성해 큰 관심을 받았다. 완주군이 증액 예산을 편성할 수 있었던 요인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이 전년 대비 각각 9.81%, 9.0
완주군이 상생 협력 기관인 우석대학교에서 2023년도 완주군 만경강 정책자문위원회 정례회를 열었다.21일 완주군은 우석대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위원들은 ‘만경강 기적 프로젝트’ 성공의 핵심 과제인 ‘만경강 통합하천 사업 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수행기관의 추진 경과를 보고 받았다. 경과보고에 이어 전문가 위원들의 심도있는 의견 수렴과 함께 민선8기 완주 군정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자문위원들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유치, 대규모의 기업 투자 유치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이끌어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