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출신 배우 소이현이 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전주 홍보 활동을 펼친다.전주시는 22일 오후 2시 전주시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배우 소이현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전주에서 태어난 소이현은 삼천남초등학교와 효문여자중학교을 졸업하고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안정되고 우수한 연기력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드라마, 영화, 예능,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이날 위촉식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소이현 배우와 전주시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돼
호남지방통계청(청장 빈현준)은 4월 23일부터 5월 8일까지 호남·제주 지역 4만 4천 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지역별고용조사는 시·군·구별 고용률·실업률 등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다양한 통계를 생산하며, 연 2회 실시된다.이번 조사내용 중 시군구별 주요 고용지표는 8월,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은 10월, 기혼여성의 고용 현황은 11월에 공표할 예정이다. 과학적인 방법에 의해 선정된 표본가구는 조사원에 의한 방문 면접조사(4.23.~5.8.), 우편으로 발송된 인터넷 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따뜻한 말 한마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나-너-우리 모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 친화적 공동체 문화 형성’을 목표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실천적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의 일환이다.공모 분야는 이모티콘 1종이며 ‘따뜻한 말 한마디로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 맺기’를 주제로 친구와 가족, 선생님께 전하고 싶은 내용을 이모티콘과 함께 담아내면 된다.도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고생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3일까지 참가신청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카자흐스탄 최대 유통수입사 ‘신라인(SHIN-LINE GROUP)’ 신안드레이 회장과 영국 대형식품 바이어인 유니스낵(Unisnacks) 하이드 하니퍼 대표를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1995년 설립된 신라인은 연 매출 1억 달러 규모의 중앙아시아 최대 아이스크림 등 콜드체인 유통 기업으로, 올해 유통채널 확대를 위해 편의점 전문 신설법인 ‘CU 센트럴 아시아’를 설립하고 BGF리테일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해 지난 3월 카자
재경 전주고·북중 총동창회(회장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는 전주고 개교 105주년을 맞아 ‘전주고를 빛낸 인물’에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53회)와 이영성 한국일보 고문(56회)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또한 제1회 ‘노송명예대상’ 봉사부문에 김의신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37회), 글로벌부문에 이대경 시애틀 소재 JRMD LLC 회장(44회), 창업경영부문에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57회)을 각각 선정했다.관료 출신인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는 2018~2019년 1000억 원대 적자였던 회사를 취임 1년 만에
강암연묵회의 정기전이 25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O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101명의 회원이 각 1점씩 한자서예와 한글서예는 물론 다양한 문인화 작품을 출품하여 전시장을 풍성하게 장식한다.강암연묵회는 한국 근현대 서단의 대표적 서예가로서 국내에서뿐 아니라, 중국이나 대만 일본에서도 명성을 얻은 전북이 낳은 유명 서예가 강암 송성용 선생의 문하생 모임으로 1968년에 창립했다. 당시 강암 선생은 대한민국 미술전람회(국전)에서 서예부 최고상인 문공부장관상을 수상한 후 초대 작가와 심사위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할 때였다. 강암
2024년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 27일에는 신정혜의 심청가가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선보인다.심청가는 현재까지 전해지는 판소리 다섯 마당 가운데 하나로, 주제는 효이다. 다양한 음악적 짜임새를 갖고 있어 예술성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이야기에 계면조로 된 슬픈 내용이 많다. 심청가는 정응민제와 김채만(박동실)제, 김연수제, 김창진제 등이 전승되고 있다. 정응민제와 김채만제는 모두 서편 계열이며 김연수제는 동편 계열이다. 그리고 박동진에 의해 불리는 김창진제의 소리를 중고제로 보기도 한다.2024 전주 판소리 완창무대 신정혜의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주전통한지의 사진 인화 시장 진출에 첫발을 내디뎠다.전당은 아모레퍼시픽이 개점한 설화수의 집에서 진행 중인 ‘설화수 예술 & 헤리티지 클래스’에 일환으로 전주전통한지를 즉석 기념 사진 촬영을 위한 인화지로 제품화해 제공했다.이번 클래스는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설화수의 향을 듣고 느끼며 설화수×오마치 룸 스프레이, 한지 샤쉐 세트 만들기 등 본인을 돌아보는 사색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전당은 클래스를 운영을 위해 전통한지의 전통미와 매력이 느껴질 수 있도록 가장자리를 살린 한지 인화지를 제작,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한국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모색하고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논의를 진행할 ‘전주포럼 2024’ 개최를 발표하면서 구체적인 일정 및 내용과 참여 게스트를 공개했다. 올해 ‘전주포럼’은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라는 타이틀로 한국 영화·영상 콘텐츠 산업의 핵심 인사들을 초청해 한국 영화 영상 콘텐츠 산업이 직면한 총제적인 위기의 현실적인 부분에 대하여 논의하고, 논의를 통해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위기 타개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행사는 5월 3일, 6일, 7일 전주중부비전센터 비전홀(5층)에서 진행
전북지역 2월 금융기관 여신은 감소폭이 확대됐으며, 수신은 증가로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22일 발표한 '전북지역 2월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2월중 전북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감소폭이 확대(24.1월-627억원→2월-2,123억원)한 것으로 나타났다.기관별로는 예금은행(+1,193억원→+1,311억원)은 증가폭이 확대되었으나 비은행예금취급기관(-1,821억원→-3,435억원)은 감소폭이 확대됐다. 차입주체별로는 기업대출(-270억원→-709억원)과 가계대출(-453억원→-1,442억원) 모두 감소폭이 확
NH농협생명 전북총국(총국장 지광수)은 22일 지난주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3년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전북농협이 사무소 부문 4개 농축협, 개인부문 11명의 직원이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생명보험 연도대상은 한 해 동안 전국 최고의 보험 판매 실적을 기록한 농축협 사무소와 직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이다.이날 시상식에서 전북농협은 사무소 부문 ▲구이농협(최만열 조합장) ▲김제원예농협(김광식 조합장) ▲순창농협(김성철 조합장) ▲남원농협(박기열 조합장) 등
전북도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이하 성장사다리 육성사업)의 돋움·도약기업 실무자를 대상으로 22일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22년, 23년 돋움·도약기업의 세부과제 선정기업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본 설명회에서는 24년 과제의 세부일정 안내, 사업비 운용 매뉴얼 및 최종 보고서 작성 등 필요한 정보를 담아 진행되었다.설명회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사업을 진행하기에 앞서 사업비 관련 지침과 비목별 집행 및 정산 유의사항 안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명쾌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최근 발표한 '2023년 사업체 임금인상 특징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상용근로자의 평균 연임금총액이 4,781만 원으로 집계되어 전년 대비 131만 원(2.8%), 2020년 대비로는 559만 원(13.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임금총액은 정액급여와 특별급여를 합산한 수치다.비록 2022년의 연임금총액 인상률이 5.2%에서 올해 2.8%로 하락했지만, 이는 성과급인 특별급여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또한, 임금 인상률이 물가상승률 3.6%를 밑돌면서 경제 내 임금 상승 추세가 둔화
전북자치도 내 중소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의 입찰 부담이 대폭 줄어든다.입찰과정에서 가격입찰 후 사업수행능력평가(PQ) 방식의 적용 대상이 현행 5억원 미만에서 10억원 미만으로 확대되기 때문이다.이는 중ㆍ소규모 건설엔지어링 업체의 입찰 참여 부담을 완화해 사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중소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의 입찰 부담을 완화하고 건설 신기술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ㆍ시행규칙’ 개정안을 23일부터 시행한다.시행령 52조에는 선 가격 입찰 후 사업수행능력평가(PQ) 방식
정읍시 연지동 체육회(회장 정영석)는 지난 20일 정읍체육관에서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동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동민의 날 및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연지농악단의 풍물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기념식, 체육대회,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기념식에서는 허종성(공익장)씨, 조현숙(효열장)씨에게 동민의 장을, 송기선·박광애 씨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양순복·유시재·임동근 씨에게 국회의원 표창, 김영기·유형선 씨에게 시의장 표창, 최은균 씨에게 시 체육회장 표창장이 수여됐.정영석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가
정읍시 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이 직접 만든 화분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역사회와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플러스원, 더착한농산물, 삼성전자판매㈜, ㈜쓰리에이씨 정읍공장, 우성공업 등 장애인고용기업 총 9곳에 화분 40개를 전달했다.장애인고용기업 관계자는 “장애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비장애인보다 더 성실하게 근무, 기업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장애인
정읍시가 축산농가에 저탄소 영농 활동을 지원하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축산농가의 저탄소 기반 실현을 위해 저메탄·질소 저감사료 급여에 따라 활동비(보조금)를 지원한다.축종에 따라 12개월 이행을 기준으로 두당 한․육우는 2만 5천원, 젖소는 5만원, 돼지는 5천원을 지원받는다.22일 시에 따르면 참여 대상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중 한육우·젖소·돼지를 사육하는 농가다.희망 농가 또는 법인은 신청서, 가축사육업 허가증, 감액기준 동의서, 사육두수 증빙자료, 전년도 사료구매 내역서 등을
고창군의 자매도시 4곳이 청보리밭 축제에 방문단을 파견하며 축제 성공을 응원했다.지난 20일 열린 청보리밭 축제 개막식 참석차 서울 성북·관악구, 부산 동래구와 일본 시만토정이 고창을 방문하였다.방문단은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군민들의 환대를 받으며 기념식과 보리밭 사잇길 걷기 등을 함께했다.특히 해외 우호도시인 일본 시만토정에서는 미모토 카즈요시 의장을 포함한 10명의 방문단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키웠다.일본 시만토정 방문단은 지난 3월 23일 시만토강 사쿠라 마라톤대회 방문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고창을 방문하여, 판소리 체험 등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덕섭, 박현규)가 22일 발대식과 함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정종만 전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복지유공자 6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400여명의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아울러 비영리 컨설팅 웰펌 김미경 대표를 초청하여 ‘더 좋은 고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천전략!’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위원장 박현규), 실무협의체(위원장 김정강), 읍·면 협의체(연합회장 현병채) 총 3개의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