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에서 열린 ‘제6회 순창강천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걸쳐 성황리에 끝마쳤다.이번 대회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회장 이상근)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여 팔덕다용도경기장, 공설운동장 등 8개 구장에서 펼쳐졌으며 전국에서 118개팀 3,000명이 순창군을 방문했다.코로나19 발생 이후 순창군에서 개최된 단일 스포츠대회로는 최다 참가인원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렀다.경기는 초반 4일간은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마지막 2일간은 본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새싹리그, 꿈나무리
17일 최영일 순창군수가 순창교육지원청 김항윤 교육장과 만나 순창 청소년들을 위해 실질적인 교육 정책 협력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다.이날 순창군청 군수실에서 김항윤 교육장을 만난 최영일 군수는 교육 공공기관과 협력하는 작은 학교 살리기, 인재양성을 위한 기존 시스템 재조정 등 공약사업을 설명하며 협조를 당부했다.특히 김항윤 교육장은 현재 도교육청 어울림학교 사업으로 관내 11개 학교가 지정되어 읍내학교와 소규모학교가 공동교육과정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도교육청 정책인 어울림학교 지원사업 외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지원사업이 없는
순창군이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신청을 받아 진행한 만성질환예방 비대면 건강프로그램 ‘싱싱생생교실’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싱싱생생교실’은 각 가정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건강프로그램으로 운동, 영양,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코로나로 인해 지친 군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고자 운영하는 사업이다.군은 7월까지 총 5기를 진행하여 매 기수 20명씩 총 100명이 참여했고 매월 프로그램이 끝나면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조사결과 전반적 만족도 93%, 온라인 교육방법에 대한 만족도
순창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도입 첫 번째 평가에서 도내 10개 인구감소지역 중 최고등급으로 168억원을 확보해 민선8기 최우선과제인 인구정책 추진에 발판을 마련했다.군에 따르면 순창군은 투자계획 평가결과 B등급으로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B등급 13개시군에 포함되어 22년 72억, 23년 96억원으로 총 168억원의 기금을 지원받게 됐다.순창군의 기금 투자는 지역내 인구감소 폭이 가장 심각한 청년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청년층의 탄탄한 지역정착과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 주거 등 생활인프라 구축과 청년
순창군이 그동안 1년 중 9개월만 지원했던 취약계층 대중목욕탕 이용료지원사업의 규정을 바꿔 이달 12일부터 연중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대중목욕탕 이용료 지원사업은 순창읍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1인당 월 8회 대중목욕탕 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군은 「순창군 취약계층 대중목욕탕 이용료 지원 조례 시행규칙」 제3조를 개정해 매년 1월~5월, 9월~12월 중 지원하는 내용을 삭제하고 연중 지원하는 내용으로 규칙을 변경했다.민선 8기 ‘따뜻한 복지’실
순창군 최영일 군수가 지난 12일 순창군에 전지훈련차 방문한 대구은행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을 찾아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대구은행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조경수)은 총 9명(지도자 1, 선수8)으로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하계훈련차 순창을 방문했다.대구은행팀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목표로 하계 기간 동안 기량을 닦아 좋은 성적을 내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는 중이다.최영일 군수는 대구은행 전지훈련팀에게 “하계훈련지로 순창을 선택해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무더위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하며 흘린 땀과 노력이 꼭 좋은
광복 77주년을 앞둔 12일 순창문화원(원장 최길석)은 순창초등학교 내 순창객사 앞에서 ‘광복 77주년 기념 해방소나무 축제’를 치렀다.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 순창문화원 이사와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순창문화원 박재순 사무국장의 77년 해방소나무 설명을 듣고, 해방소나무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순창막걸리를 주었다.이어 통일의 노래와 만세삼창을 하며 남북평화통일과 완전한 해방을 염원했다.최길석 순창문화원장은 “이 행사를 통해 해방 이후 관심 밖으로 밀려난 해방 소나무와 독립 기념탑에 순
순창군이 지난 12일 췌장의 베타세포가 파괴되어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해서 발병하는 1형 당뇨인을 위한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치유체험 1번지 순창이라는 이름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렸다.쉴랜드를 중심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동안 진행된 1형 당뇨캠프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에서 14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1형 캠프는 순창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당뇨협회와 1형당뇨병환우회가 주관해 이뤄졌으며, 당뇨로 고통받는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순창의 좋은 기운을 받아 몸과 마음 모두가 치유될 바라는 마음
순창군이 MZ세대를 중심으로 주류 시장의 트렌드가 막걸리와 과실주 등 전통주로 옮겨가는 최근의 시류에 앞장서고 있다.(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최영일, 이하 진흥원)이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5일까지 순창군민을 대상으로 ‘전통 가양주 제조 초급과정’교육을 진행하고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11일 수료증을 전달했다.진흥원은 매년 전통주 제조 관련 교육을 진행해 왔다.올해도 어김없이 순창군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이번 교육에는 순창 전통주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유)지란지교 임숙주 대표와 비틀도가 이종동 대표를 전임강사
순창군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향토회관에서 타악연희퍼포먼스인‘yeta’ 공연을 진행한다.타악연희퍼포먼스인‘yeta’는 전통타악은 물론 창작타악, 국악의 신명과 월드뮤직 등 장르를 넘나드는 크로스오버 퓨전공연이다.새로운 타악의 모습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전문 타악 연주단체인 「HATA」만의 창의적이고 독특한 해석을 통해 동서양이 융합된 강렬한 비트와 자유롭고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전통타악이 가진 신명과 역동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무대 연출과 다양한 연주기법의 고민, 공연내용의 재창조를 통해 한국의
순창군보건의료원이 오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지역주민의 걷기활동 참여기회 확대 및 걷기환경 조성을 위해 ‘주경야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경야동프로그램 대상자모집은 16일부터 26일까지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순창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계(063-650-5231)로 접수하면 된다.하반기 프로그램은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순창군공설운동장에서 운영한다.▲ 노르딕스틱을 활용한 걷기 ▲ 신체능력 향상을 위한 파워로빅 ▲ 스트레칭 등 다양한 운동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참여자들이 걷기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
순창군이 음식점의 변화하는 외식문화 트렌드에 맞는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0일부터 외식업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교육을 실시한다.교육과정은 ▲외식업소 경영주로서 갖춰야할 친절의식 ▲외식업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서비스 전략 ▲외식트렌드에 따른 성공전략 및 우수업소의 성공사례 ▲업소별 찾아가는 현장 1:1 맞춤형 컨설팅이다.현장방문을 통해 순창군 외식업 관계자들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설문조사도 진행하며 순창군의 음식문화 현황을 심층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음식점은 모범음식점
순창군보건의료원이 한의약 서비스 제공을 통한 중년의 우울증과 갱년기 증상관리를 위한 2022년도 ‘한의약 갱년기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한의약 갱년기교실은 8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20회 매주 화요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주 2회 운영된다.25명을 모집하여 침, 뜸, 약 등 한의약적 관리를 통해 몸풀기체조, 영상시청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갱년기로 인한 비만, 고지혈증, 우울증 등 중년으로 접어들면서 위험성이 증가하게 되는 증상을 예방하고과 건강관리를 통해 정신적 육체적으
정화영 순창부군수가 대민은 물론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현장행정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정화영 부군수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읍면을 순회하며 현황 파악과 직원 애로사항 청취에 나섰다.정 부군수는 “대 군민 접점인 읍면의 현안을 파악하고 직원들과 소통을 통해 군정발전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아울러 읍면을 방문 시 지역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바닥민심과 여론을 듣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도 지시하며 “현장을 방문해 직접 눈으로 보고 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정 부군
순창군에서 제11회 순창고추장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대회는 순창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순창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며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여 6일 7일까지 양일간 순창군 국민체육센터 등 3개 구장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가 발생되기 전인 2019년을 마지막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정부의 거리두기 해제 정책에 따라 3년 만에 개최됐다.배드민턴 대회 참가선수는 전원 비엘리트 출신으로 연령별, 성별, 경기 방식에 따라 70개조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당초 국민체육센터, 장애인체육관 2개 구장으로 대회를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6일 주말도 반납한 민생현장 방문과 군민·관광객 등의 애로사항 청취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최영일 군수는 지난 주말 군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강천산과 버스터미널, 일품공원에 마련된 어린이 물놀이장 등에 방문해 직접 대화를 나누며 작은 목소리까지 경청하고자 나섰다.최 군수는 교통약자들의 다리 역할을 하고 순창 방문객의 관문이기도 한 터미널에서 노후 바닥 타일 등 환경정비와 무더위에 에어컨이 잘 가동되고 있는지, 이용객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챙겼다.또한, 다른 현장으로 이동 중에도 교차로에 설치
민선 8기 순창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인수위 활동 백서를 발간하고 5일 최영일 군수에게 전달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최영일 군수와 이지영 인수위원장을 비롯 김용남 부위원장과 4명의 분과위원장, 위원, 파견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백서에는 인수위 출범부터 해단까지의 활동 과정, 민선 8기 군정 방향, 분야·직능별 사회단체 간담회, 공약사업 정책방향, 신규 정책 제안사업, 기존사업 건의사항 등이 담겼다.민선 8기 순창군수직 인수위는 4개 분과에 15명의 인수위원과 2명의 자문위원이 참여해 군정비전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가 지난 3일 순창군의회 위원회실에서 농업인 관련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농업인학습단체 등 7개 단체가 참여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순창군 농업 발전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최근 농촌일손 부족 현상과 농자재 및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관내 농업인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만큼 이날 간담회가 주는 의미는 남달랐다.단체 대표들은 이번 간담회가 농민들과 소통을 위한 첫 발걸음이자, 농업인들에게는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신정이 의장은 인사말에서 “순창에 산적해 있는 여러 현안이 있지만, 그
순창군이 마을마다 역사와 얼이 담긴 아름드리 노거수에 대하여 하반기 유지관리 정비사업을 실시한다.아름드리 노거수는 주로 당산나무라 불리는 느티나무, 팽나무가 주수종으로 주민들의 평화와 안식을 주는 쉼터가 됐고 마을의 액운을 막아 주었으며 건강과 풍년을 기원하면서 마을 유래와 함께 전설이 된 당산제 나무다.최근 폭염, 잦은 비, 기후 온난화 등 기상이변으로 노거수의 생육상태가 불량하여 아름드리 노거수가 조금씩 고사하고 있다.순창군은 매년 노거수 관리사업 예산을 세워 유지관리를 추진해왔다.지난해 1억원의 예산을 들여 57그루의 노거수를
한국 전통 장류인 고추장의 체지방 개선 효과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순창군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원하는 ‘장류 기능성 규명(안전성 모니터링)사업’을 통해 원광대학교 병원 가정의학과 한아름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기반으로 고추장의 체지방 개선 효과를 입증한 연구논문이 저명한 국제 영양학회지인 뉴트리언츠(Nutrients : 2022, 14, 2783)에 등재됐다고 밝혔다.논문의 주제는 ‘체중 및 비만 성인에게 미치는 전통·공장식 고추장의 항비만 효과 : 무작위 대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