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지난 22일 적상면 여원마을회관 앞에서 행복나눔 이동빨래방차 제막식을 가졌다.이동빨래방차는 무주농협과 구천동농협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무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을 맡게 됐으며 거동 불편 장애인과 독거노인의 위생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마을을 순회하며 옷과 이불 등을 세탁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주민들과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농협중앙회 김범석 지부장, 무주농협 곽동열 조합장, 구천동농협 김성곤 조합장,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강우 센터장과 마
무주군양봉협회 회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60만 원을 기탁했다. 송재철 회장은 “추석명절이 더 외롭고 힘들 수 있는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성금은 지난 무주반딧불축제에서 꿀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 전액”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양봉협회는 60명의 회원들이 양봉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무주반딧불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동참해 애향심을 보여주고 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송재기 무주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지난 22일 열린 제302회 무주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무주군에 인근 지자체와 함께 화장장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송재기 위원장은 “무주군이 실시한 화장장 건립에 관한 설문조사 응답자 중 76%는 건립에 찬성하고 있다”면서 “이제는 화장장이라는 말을 꺼내기도 조심스러웠던 과거와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고 주장했다.송 위원장은 이어 “화장장, 봉안시설 등 종합장사시설은 건립비에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지속적으로 관리 운영비가 들어가게 돼 재정여건상 무주군이 단독으로 건립하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는 22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나흘간 이어진 제302회 임시회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특별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청각, 언어 장애인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정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본회의 시 현장 수어통역 서비스를 운영했다.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 제출된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 계속비 사업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문은영)의 심사결과 5,773억 3,707만원으로 최
무주반딧불시장 상인회가 지난 21일 무주군에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이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야시장을 운영(총 10회)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로 기탁식은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 후 무주반딧불시장 원형무대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무주반딧불시장 상인회 박용식 회장은 “시장이 살아야 무주경제가 살아나듯 우리 어린 학생들이 꿈을 펼쳐야 무주가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뜻을 모았다”라고 전했다.이어 “상인들도 다 무주에서 자식들 낳아 기른 부모니까 아이들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두가 똑같다”라며 “그동안 주민 여러
무주군은 지난 21일 무주 장날을 맞아 무주반딧불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장보기에는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청 실·과·소장 및 읍면장, 그리고 소비자 고발센터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해 추석을 앞둔 대목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참석자들은 무주사랑상품권으로 직접 제수용 과일과 채소, 선물용품 등을 구입했으며 시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그리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상인들은 “코로나19가 풀려서 좀 나아질까 싶었는데 경기가 풀리질 않아 걱정
무주군은 지난 21일 적상초등학교 2층 학습정보실에서 “2023 찾아가는 최북미술관 in적상초등학교_나만의 최북 명화, 썬 캐쳐모빌 / 도어벨에 담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관내 소규모학교 아이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문화예술 자원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와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25명의 어린이집 및 초등학생들은 공립미술관인 최북미술관에 대해 알아보고 무주 출신 조선시대 화가 최북의 이야기와 그의 작품 세계를 학예사와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최북 명화 ‘메추라기’
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개최된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혁신 행정 부문의 수상자가 됐다. 이날 행사는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며 모범이 되는 인물들을 발굴(의정, 행정, 문화예술, 사회봉사 등 (몇개?) 부문)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시상식조직위원회 등이 주최하고 (사)한국SNS신문방송인연합회와 (주)국회출입기자연합회, 식품의약신문사가 주관한 행사에는 수상자 등 2백여 명이 함께했다. 2023년도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지방자치 혁신 행정 부문의 주인공이 된 황인홍
무주군이 전북도와 전북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전북 워케이션(일 work+휴가 vacat ion)” 사업에 선정돼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무주군이 출시한 워케이션 상품은 ‘산악휴양형 워케이션 무주덕유산리조트 2박’과 ‘산악휴양형 무주덕유산리조트 1박+빌라드무주 풀빌라펜션 1박’, ‘산악휴양형 워케이션 무주 차놀자 캠핑카 2박’ 등 3가지 패키지다.‘산악휴향형 워케이션 무주덕유산리조트 2박’은 총 30만 원 상당의 상품을 8만 원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무주덕유산리조트에 머물며 리조트 조식과 전북투어패스 72시간 권, 쏘카 할인
무주군이 신규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적응과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군민의 집과 반디랜드에서 “우리 군 바로 알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에는 지난 7월과 9월에 임용된 신규공무원 29명이 함께 해 군정 주요 업무와 공무원 기본소양 교육, 우리 군 바로 알기 탐방,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무주군에 따르면 교육은 군정 방침부터 무주군의회 기능과 역할, 청렴한 공직생활, 인사관리 및 복무, 공무원노조 기능과 역할에 대해 담당 팀에서 교육을 맡아 진행했으며 친절교육과 행복마인드 함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으로 이어지는 장학금 기탁 열기가 뜨겁다.지난 20일에는 (주)상일테크(대표 장기주)에서 3백만 원, (주)동명이티와이(대표 김민정)에서 1백만 원을 기탁했다.장기주 대표와 김민정 대표는 “무주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과 미래 꿈나무들을 위해 마음까지 보탤 수 있어 흐뭇하다”면서 “무주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또 지역사회 발전의 버팀목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다.이에 황인홍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무주군수)은 "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이 지역에도 지속적인 관심 가져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는 19일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2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주군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1건, 규칙안 1건 및 무주군수로부터 조례안 1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건, 동의안 4건,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포함한 예산안 3건 등 총 2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임시회 첫날인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무주군의회 황인동 의원이 「무주군 재정전략 및 조직 혁신방안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문은영의원이 「무주군 반려친화 관광 제언」을 주제로 5분
황인동 무주군의회 의원이 지난 19일 열린 제302회 무주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 및 긴축재정 운영에 따른 무주군 재정전략 및 조직 혁신방안을 제시했다. 황인동 의원은 “무주군 본예산 일반회계 4,917억원 중 정부나 전북도로부터 지원받는 외부재원율이 90%나 된다. 이런 실정에서 정부의 2024년 지방교부세 삭감발표는 물론 올해 예산으로 책정된 지방교부세마저 238억원을 삭감하겠다는 정부 계획을 감안하면 앞으로 각종 보조금 삭감 등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재정빙하기를 강제로 맞이하게 될 것이다”면
문은영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302회 무주군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무주군 반려친화 관광 정책 시행을 제안했다.문은영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2022년 동물보호 국민 의식조사 결과를 보면 거주지에서 반려동물을 직접 양육하는 가구 비율이 25.4%로 가구수와 세대원을 고려하면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1,300만 명으로 추정된다”면서 "무주군은 반려동물을 동반한 관광객 맞이에 대한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이어 “반려동물 동반여행 실태조사 결과에서는 반려인 중 74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무주군지부가 출범 20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무주예체문화관에서 기념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공무원노동조합의 지난 발자취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전을 준비하고 조합원들의 화합을 도모해 권익을 증진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 공무원노조 박길춘 지부장을 비롯한 조합원들과 전북 시 · 군 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 소속 각 시 · 군 위원장들, 그리고 연대 단위 내외빈 등 250여 명이 함께 해 성황을 이뤘다.사회자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된 기념대회는 ‘순국선열 및 민주 노동
무주군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해온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7명 전원이 해당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18일 수료했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무주군이 귀농 · 귀촌 유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3년째 진행(17가구, 25명 수료, 4명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도시민들이 귀농 · 귀촌을 하기 전에 일정 기간 농촌 생활을 해 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도시민들은 지난 6개월간 안성면 솔다박 체험 휴양마을에 체류하면서
무주군이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무주반딧불시장, 설천삼도봉시장, 안성덕유산시장, 무풍대덕산시장)과 무주사랑 상품권 이용 홍보에 나섰다.무주군은 누리집을 비롯해 군청과 각 읍면의 LED 전광판, 안내문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또 무주군(실과원소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을 비롯한 관내 기관 사회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할 때나 명절선물 구입 시 무주사랑 상품권을 활용해줄 것 등을 강조하고 있다.이와 함께 무주사랑 상품권 구입 혜택(10% 할인)과 구입처(농협, 신협, 새마을
무주군이 ‘2023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에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 등 탁월한 행정을 펼친 기초자치단체를 선정(청년친화 지수와 전문 심사위원 평가점수 종합)해 시상하고 있다.무주군은 행정에 △2022년 청년정책을 전담하기 위한 ‘청년정책(구 미래세대)팀’을 신설한 것을 비롯해 △지역 청년들의 전담 활동 공간인 ‘청년마루’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센터’ 조성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또
무주군이 전라북도 14개 시군 상반기 신속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기관 및 공무원)과 3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 그리고 1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신속 집행 목표 달성 실적(50%)과 분기별 소비 · 투자 집행 실적(50%)을 정량 평가한 것으로, 무주군은 53.7%의 신속 집행률과 소비 · 투자 집행 실적 초과 달성을 통해 군부 1위에 올랐다. 무주군의 소비 · 투자 집행 실적은 1분기 108%, 2분기 129%인 것으로 분석됐다. 유호연 무주군 부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무주군 사회복지대회가 지난 14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회복지법인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규평)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대시키고 나아가 지역복지 발전의 토대로 삼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황인홍 군수와 윤정훈 도의원, 최윤선 무주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김순옥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종사자 및 복지시설 생활자 등 2백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에서는 무주지역자활센터 라경숙 팀장이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