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석진숙)는 13일 무주여성센터에서 여성단체 임원 3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무주군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결산 감사보고와 각 단체 주요 활동 사항 보고, 2023년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석진숙 회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10개 여성단체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2023년에도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결속으로 여성의 권익신장과 양성평등한 지역문화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자”고 강조했다.또한
무주군은 농업용 드론 전문 자격증반을 육성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병충해 방제와 파종을 목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다.무주군은 지난 2019년도부터 도비를 확보해 농업인 4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시험 응시자 중 41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올해도 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농민의집 정보화교육장과 반딧불드론교육원에서 실시되는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과 관련해 사업비 도비 750만 원을 포함 모두 1천5백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주민등록상 2023년 1월 1일 기준으로 무주에 거주하며 운
무주군이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고능력 유전자 한우 수정란 구입 및 이식비 지원에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7천2백만 원(군비 3천6백만, 자부담 3천6백만)을 들여 지역내 농가에서 사육중인 암소 144두를 대상으로 한우 수정란 구입 및 이식비를 지원한다.축산업 허가를 마친 암소사육농가로 한우수정란 구입 및 이식을 통한 개량의지가 있는 농가와 최근 3년간(20~22년) 보조금 수령액이 적은 농가가 대상이다.가축사육업 미허가 농가와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체납농가, 2022년 축산사업 미완료 및
무주군의 의료 · 문화 행복버스가 삼도봉 지역 생활권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기 위해 산골마을로 향한다.무주군과 충북 영동군, 경북 김천시가 민주지산(1,242m)을 경계로 삼도봉 생활권 산골마을 의료 · 문화 행복버스'를 운영하면서 산골마을 지역주민의 건강검진을 실시한다.지난 2015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의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에 선정되면서 무주군 무풍 · 설천면 주민들을 위해 행복버스가 달리기 시작했다.행복버스는 올해도 지난 8일 무풍면 사동마을회관에서 미항·사동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무풍 설천 18개
무주군이 군민의 안전한 삶을 만들기 위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무주군에 따르면 총사업비 279억 원을 투입해 왕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1개소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3개소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실시하고 군민의 안전한 삶을 만들어 간다.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은 재해 발생 우려가 큰 지역을 선정해 교량 가설, 제방 정비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이번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오산리 왕정마을은 지방하천인 대왕천에 인접한 저지대로, 집중호우 시 하천 외수 범람 등에 따른 하천시설과 주변
무주군이 2023 상반기 무주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무주군에 따르면 음악 · 그림 · 악기 등 다양한 장르 · 분야에서 운영될 프로그램에 참여할 2023년 상반기 문화학교 수강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군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문화원 회원가입과 함께 회비 2만 원과 강좌별 수강료 3만 원(재료비 별도)을 납부하면 된다.강좌 신청은 무주문화원 사무국에 방문접수만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오는 3월 6일부터 상반기 15회 차(화 · 수 · 목 · 금)로 진행되는 이번 문화학교 프로그램은
무주군이 전북도가 주관한 ‘2023년 임시거주시설 조성 사업(전북형 보금자리 조성)’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전북형 보금자리 조성사업은 청년 귀농 · 귀촌인들의 주거 부담 완화를 통해 청년 인구 유입을 촉진함으로서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농촌의 활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사업부지는 무주군 안성면 공정리 일원으로, 총 사업비 36억 원을 투입해 2025년 입주를 목표로 거주시설 20호, 세대별 텃밭 660㎡ 등 맞춤형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로써 귀농 · 귀촌인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거
무주군은 지난 9일 ‘2024년~2025년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과 국비 확보에 총력을 쏟기로 다짐했다.부군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유호연 부군수 주재로 민선8기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 군정방침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정책기조에 부합하는 국가예산사업을 발굴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국가예산 확보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현재까지 발굴된 ‘2024~2025년도 국가예산’은 총 사업비 2천520억4천만 원 규모 56건의 사업으로 이날 보고회에서 사업의 타당성, 추진계획 등의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무주군은 농가들의 영농 및 인력난 해소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 농 · 특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올해 포장재 지원 사업으로 18억 원(군비 50%, 자담 50%)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골판지상자와 플라스틱 용기, 라벨, 스티커, 쇼핑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무주군 농 · 특산물을 생산 판매를 원하는 농업인, 작목반, 가공식품업체, 조합 등이 대상으로 올해부터는 사과와 복숭아, 포도, 토마토 등 지역 내에서 4종 과일을 생산해 통합마케팅을 통해 계통출하를 하는 농가에 지원하는 과일
무주군은 지난 8일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회장 박종환)와 농촌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도시민 유치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3억1천여 만 원이 투입되는 귀농 · 귀촌 유치지원 사업과 귀농 · 귀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창업교육과 귀농체험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원하는 데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으로 (사)무주군귀농귀촌협의회는 귀농 · 귀촌 유치지원 사업과 귀농 · 귀촌 활성화 지원 사업 추진에 따른 보조금 사업을 법규 및 지침에 의거해 공정하고
무주군의회(의장 이해양)가 9일부터 오는17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 및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 선임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및 질의답변 후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청취한다.첫날인 9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3일부터 16일까지 부서별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군의 전반적인 업무 추진 계획을 청취한다.마지막 날인 17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미래세대를 위한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무주읍 신윤식 씨(6.25참전유공자회 무주군지회장)와 ㈜남일인터내셔널에서 지난 7일, 8일에 각각 1백만 원씩 장학금을 기탁했다.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고향사랑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과 소통하는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은 올해 ‘과수 주산지 이상기상 농작업 정보제공 시스템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생육시기별 냉해, 고온 등 이상기상 대응 및 병해충 발생 사전 예방으로 복숭아 과수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과원의 온도, 생육상태 등 시기별 실시간 정보 및 ICT기술을 활용한 과원 농작업 정보제공 시스템을 지원한다.군은 예산 6천만 원(국비 3천만 원 포함)을 투입해 봄철 서리피해 다발생지역 5개소를 선정해 이상기상 대응 농작업정보시스템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무주군 복숭아 생산자 단체가 신청대상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무주군은 지난 1일부터 ‘군민 면역력(NK세포 활성도) 무료 검사서비스’를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코로나19로 면역력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안전의 개념을 건강까지 확장하는 군민 면역력 증진 프로젝트 추진 차원에서다.군민 면역력 검사 서비스는 체내 NK세포 활성도를 검사하는 것으로, NK세포(Natural Killer Cell)란 백혈구의 일종으로 ‘자연살해세포’‘라고도 불리며, 체내 암세포 등 유해세포를 파괴하는 면역세포다.이 서비스는 1ml 소량의 혈액만으로 정확한 면역력 측정이 가능한 최첨단 검사기법을 활용한 검사로, 숫자로
무주군이 잠재된 향토문화유산 발굴에 착수했다.각 마을에 있는 향토문화유산을 발굴해 군민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향토문화유산을 보존, 전승시키기 위한 취지다.무주군에 따르면 오는 24일까지 향토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접수 받는다.지정 대상은 국가‧전라북도 문화재로 지정‧등록되지 않은 무주군 지역 내 소재한 비지정 문화재로 보존 · 보호 ·관리할 가치가 있는 유 · 무형 · 기념물 ·민속자료 등의 문화유산이다.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될 경우 군에서는 향토문화유산으로써의 가치를 살리고 보수 등 체계적 관리와 가
농협 무주군지부(지부장 권오정)는 7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한 기부금은 무주가 고향이거나 농협무주군지부에 근무했던 임직원, 현재 재직 임직원과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해 마련했다.권오정 지부장은“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농협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 “적극적인 제도 홍보와 전담창구 운영 등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미래세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무주읍이장협의회(회장 신은주)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7일 47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기부했다.무주읍이장협의회 신운주 회장은 "올해 무주읍 이장으로 임명된 이장들의 뜻을 모아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의 임기동안 매달 10만원씩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무주군의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 이런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앞서 지난달 무주읍여성의용소방대 유일옥 대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무주군은 올해 9월 농민 공익수당 지급을 앞두고 신청자 접수에 나선다.지급대상은 신청연도 1월 1일 기준 2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상 주소가 무주군에 있으며, 농업경영체와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다.다만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 결정을 받은 사실이 있는 농민은 수당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된다.오는 4월까지 각 읍 · 면 산업팀에서 신청자 접수를 받으며, 8월까지 요건을 검증한 후 대상자에게 오는 9월부터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군은 30억9천5백만 원(도비 12억3천8백만 원 포함)을 확보하고 5,130여 세대(농가당 연 60만
무주군이 1천만 관광시대와 전 국민이 주목하는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한 무주관광종합개발에 착수했다.무주군은 7일 무주 군민의 집에서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과 무주군의원, 자문위원단, 지역주민,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촌 NO1 산악휴양관광도시’로 발돋움할 무주군의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개발기본구상과 관광진흥계획 등을 공유했다.무주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관광종합개발계획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광경쟁력을 갖추면서 관광발전 전략 및 실행 로드맵을 설정, 관광개발 방향에 초점
한국생활개선 무주군연합회 윤정순 신임 회장(55세)이 지난 6일 취임식을 가졌다.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민의 집 농민마당에서 열린 이 · 취임식 및 연시총회에는 강신정 전임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윤정순 회장은 “무주군 여성농업인들의 전문 역량을 키우고 지도자로서의 자질 향상과 후계 농업인 육성에 주력해온 한국생활개선 무주군연합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조직역량 강화, 개인능력 개발, 조직체 활성화를 통해 무주농업의 경쟁력을 키우고 무주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