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주최하고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대회가 22일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고창군대표협의체와 각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등이 참석하여 기념식 과 14개 읍면의 지역복지증진 유공자 표창에 이어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어울림 한마당이 열려 좋은 호응을 얻었다.정종만 고창군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 지역복지에 대한 헌신적인 지지와 열정이 행복한 복지 미래를 개척해
고창군가족센터가 2019년부터 관내 학생들과 고창군민을 대상으로 여러 기관에서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수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 4개국의 결혼이민자들이 지난 2~10월까지 ‘다문화이해강사’로 관내학교로 파견돼 수업을 실시했으며, 11~12월에는 고창군민 모두를 대상으로 다양한 나라를 소개하는 수업을 하고 있다.수업내용으로는 시청각자료를 이용한 각 나라의 주요문화수업, 다양한 나라의 의상체험, 놀이, 전통악기 등 물품체험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주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
고창군 성내면 새마을지도자(회장 백춘종)·부녀회(회장 박경년) 회원 30여명이 지난 20일 배추 400여포기를 김장하여 관내 마을회관에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새마을 지도자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전날부터 정성스럽게 재료를 준비하여, 직접 다듬고 버무린 김장김치를 성내면 38개 마을회관에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고창=김준완기자 jwkim@
고창군(군수 심덕섭)과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가 지난 20일 고창군청에서 상호협력 체계 구축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심덕섭 고창군수, 전북테크노파크의 원장을 비롯한 에너지산업육성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계획 수립 및 신규사업 발굴·기획 ▲ 지역혁신 선도기업 육성 및 발굴,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 구축 등 애로해결을 위한 종합지원 등이다.전북테크노파크
고창군이 서남권 관광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정읍시, 부안군과 함께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군은 지난 15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여행사 임직원 12명을 초청해 전라북도·고창군·정읍시·부안군의 볼거리와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중국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코스 개발 및 홍보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여행사 임직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전북 여행의 진면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창 고인돌박물관, 고창읍성, 선운산과 정읍의 내장산 국립공원, 무성서원, 구절초
고창군이 8115억원 규모의 2024년 예산안을 편성해 고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편성 규모를 보면 올해 본예산 대비 일반회계가 399억원(5.28%) 증가한 7946억원, 특별회계는 19억원(12.5%) 증가한 169억원으로 내년도 고창군 총 살림규모는 418억원(5.43%) 늘어난 8115억원이다.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의 세입은 지방세 수입 370억원(4.6%), 세외수입 381억원(4.8%), 지방교부세 3,359억원(42.3%), 조정교부금 166억원(2.1%), 국·도비 보조금 3,214억원(40.5%) 등 이
‘제21회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가 지난 19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전국에서 모인 4000여명의 선수들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전라북도와 고창군이 후원하며 고창군체육회와 고창군육상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 단축(10㎞), 건강(5㎞) 3종목으로 치러졌고, 공설운동장-월곡지하도-주곡회전교차로-고인돌유적지를 달렸다.고창군과 고창군체육회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교통통제 홍보와 코스 점검에 행정력을 집중했으며, 고창경찰서,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고창군모양합창단(단장 최용호)이 지난 18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제19회 모양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열었다.‘가을 詩에 물들다’라는 부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꽃구름 속에’, ‘시간에 기대어’, ‘낭만에 대하여’, ‘진달래꽃’, ‘동심초’ 등 8곡을 선보였다. 또한 영광 여성합창단과, 국악예술단 고창이 게스트로 참여해 연주회를 더욱 빛을 내주었다.고창군민 41명으로 구성된 고창모양합창단(남녀 혼성)은 2002년 여성합창단으로 창단되어 지금까지 총 19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모양합창단은 고창청보리밭축제, 2023 고창문화도시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청년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경영과 창업에 필요한 농업법인 설립 절차, 농업관련 세법, 회계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청년농업인들이 농업현장에서 겪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사례위주의 교육이 이뤄졌으며, 청년농업인들이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현장에서 가장 어려워하고 필요한 부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또 법인설립 유형에 따른 법인 선택, 설립 절차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농업법인의 경우 자체적으로 판로를 개척해 품질에 따라 유통채널을 다양화 할 수 있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고창군은 지난 17일 고창 고인돌박물관에서 ‘고창 칠암리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주제로 도기념물 지정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창 칠암리 고분군’은 앞쪽은 네모난 방형이고 뒤쪽은 동그란 원형의 형태가 결합한 독특한 형태의 무덤인 전방후원형(前方後圓形) 고분으로, 우리나라 전방후원형 고분 중 가장 이른 시기에 조성됐고, 가장 북쪽에 자리한다.우리나라 전방후원형 고분은 총 12개 유적 15기 정도로, 고창 칠암리 고분군 외에는 영산강유역의 평지나 낮은 구릉에 단독으로 존재한다.‘고창 칠암리 고분군’은 총 3기가 확인됐으며
고창군이 은퇴예정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현장 알아보기’ 맞춤형 현장교육을 진행했다.이들은 고창군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에 방문하여 귀농귀촌 정책설명을 듣고 체류형 센터 시설 견학을 진행했다.이어 고창군 귀농·귀촌 우수사례 농가 견학 및 체험을 진행하여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고창군을 소개하고 농업·농촌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을 앞둔 공무원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으며, 귀농·귀촌을 활성화로 인한 인구 유입으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고창군 해리면새마을회는 겨울철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성공적으로 펼쳤다.새마을 지도자회(회장 이충형)와 부녀회(회장 김윤희) 회원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아 지역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했다.특히 올해는 무와 배추, 소금 가격이 상승하여 김장 비용이 늘어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기관사회단체 및 한국수력원자력의 후원과 새마을회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창=김준완기자 jwki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산학연이 총망라된 ‘기술보급확산지원단’을 꾸리고 지역농업 현안 문제를 해결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농기센터 현행열 소장을 단장으로, 미니수박과 관련한 지역 선도농, 농업기술센터, 대학, 관련 기관 등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기술보급확산지원단은 지역농업 현안문제에 대한 현장실증사업, 컨설팅 사업 등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자문·협의체로 운영될 계획이다.지원단의 첫 번째 과제는 ‘미니수박’의 재배기술 보급 확산으로 정해졌다. 고창군 미니수박은 생산면적이 전년대비 176% 증가(2022년 50.8㏊→2023년 89.4
고창군은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12월15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농가에서 발생한 폐비닐과 농약 빈병은 마을별 집하장에 보관 후 민간위탁수거업자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하여 수거 실적대로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보상금은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폐비닐 1㎏당 100~140원, 농약 플라스틱 병 1개당 100원, 농약 봉지 1개당 80원을 지급한다.또한 재활용불가 영농폐기물은 읍·면에 신고한 후 지정 장소에 배출하면 군에서 수거하여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하고 있다.군관계자는 ”깨끗한 농촌환경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춘천시의회 김운기 경제도시위원장 등 5명의 의원들과 시청 공무원 12명 등 총 18명이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찾아 현장시설을 견학했다고 16일 밝혔다.고창군은 귀농귀촌인이 지역의 일군으로 정착하여 고창활력의 초석이 되기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특히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를 통해 고창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영농기술, 현장체험, 실습 등을 지원하여 안정적으로 정착을 하는데 큰 힘이 되도록 운영하고 있다.춘천시의회 관계자는 “고창의 귀농귀촌정책을 파악하고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고창군의회(의장 임정호)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고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들어갔다.제2차 정례회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부터 24일까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게 되며, 27일부터 12월 4일까진 2024년도 부서별 시책업무 보고와 주요 군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듣는다.이어 12월 5일부터 12월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하여 부서별로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심사를 거친 후, 제2
심덕섭 고창군수가 15일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 등 지역 농업·농촌의 어려움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2023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을 수상했다.농업발전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직접 주관하며 지난 6월부터 농협지역본부와 시·군농정지원단이 추천한 자치단체장의 성과를 엄격하게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들기 위해 지역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안정대책을 비롯해, 전국 최초로 농촌인력 적정 인건비 제시, 드론방제단 운영
고창군이 15일 동학농민혁명 기념재단(이사장 신순철)과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이사장 진윤식) 주관으로 고창 고인돌박물관에서 ‘고창 동학농민혁명 유적지의 새로운 이해’를 주제로 ‘동학농민혁명 학술대회’를 열었다.학술대회에선 미륵비결 탈취 참여자 인명(人名) 분석, 손화중 포의 분석과 그 힘으로 무장기포를 일으킬 수 있었던 이유, 현재의 손화중 피체지 위치에 관한 새로운 시각을 제기했다.도솔암 미륵비결탈취는 현재 보물로 지정된 선운사 동불암지마애여래좌상의 배꼽에서 손화중이 비결을 탈취한 사건으로 손화중이 대접주로 거듭나는 계기
고창·익산·남해·밀양 영호남 기초지자체가 지난 14일 서울 연세대동문회관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트래블마트’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영호남 기초지자체 4개 지역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여 관광업계 및 학계, 재단 등 관광업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했다.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의 환영사로 시작한 1부 행사에서는 각 지역의 관광콘텐츠와 관광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관광 설명회가 진행됐다.이어 2부 행사 B2B트래블마트를 진행하면서 지자체와 관광업 관계자가 관광상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비지니스
고창군 심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현병채)가 14일 지역 내 어르신 20여분을 모시고 심원면에 위치한 고창 람사르갯벌센터에서 ‘어르신 행복 충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심신 회복과 치유를 위해 심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특화사업으로 기획됐다.어르신들은 람사르갯벌센터 전기차 관람과 갯벌 안내를 통해 갯벌 생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갯벌 관람 후 컵케이크 만들기, 씨글라스 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았다.현병채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행복하고 뜻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