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조사한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적기준점 총 5,257점에 대해 일제조사를 완료했다. 측량기준점은 국토관리, 지도제작, GIS구축 및 각종 건설공사 등 측량자료로 활용되며, 측량기준점 중 지적기준점은 일필지 세부측량시 기초가 되는 기준점으로 군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지난 22일 진안군보건소 고혈압·당뇨 등록 교육센터에서 아동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건강증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진안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12명을 대상으로 진안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의 고혈압과 당뇨, 뇌질환, 심혈관 질환 및 응급 상황 발생시 응급처치법 요령 등 신체・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천파출소&nbs
제5회 진안홍삼배 전국남녀배구대회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진안군에서 열린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체육회, 진안군배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0일 오전 11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진안문예체육회관을 비롯한 7개의 경기장에서 2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참가접수 결과 전국 각지의 105개팀이 참가신청을 마쳤으며, 대회 기간 중 2,00
용담호 맑은물 보호를 위한 환경기초시설의 확대 설치가 요망되고 있다. 진안군은 용담호 주변의 완벽한 하수처리로 아름다운 청정환경 진안을 만들기 위해 각종 환경기초시설을 하고 있다. 그러나 용담호 주변의 환경기초시설은 아직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환경보전에 허점을 보이고 있다. 진안군은 그동안 환경기초시설(하수처리장)로 모두 41개소를 갖췄다. 하지만 진안읍 외 7개면 73개마을 1,852세대에 대해 환경기초시설이 미설치돼 있는 상태다. 여기에 투입돼야 할 예산만도 모두 563억여원에 달하고 있다. 군은 오는 2015년 3월부터 4년동안 이들 시설을 갖추기로 하고 있지만 이에 따른 국·도비 등 확보가 제때 이뤄질지는 미지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지사장 전승범)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진안군 관내지역 이장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을 위한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부과되고 있는 건강보험료가 불형평성과 불공정성 부과로 많은 민원이 발생되고 있어 부과체계 개선을 위한 군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그 동안 보험급여는 동일하나, 보험료 부과체계는 4원화되어 있고, 7개 그룹의 사람에게 다르게 보험료 부과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진안경찰서(서장 박승용)는 이달 말까지 장마철 이후 주민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안전점검 및 수풀제거 작업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올여름 장마 후 진안군 관내 신호기 설치지점 신호기 고장 수리와 교통안전표지, 반사지, 노면표시, 문자 기호 등 정비작업을 실시해 주민 보행안전과 차량 운전자의 교통위험 불편 해소를 위해 점검한다. 진안서는 차량통행이
진안군 마령면에 소재한 (유)승원(염경훈 최문규 공동대표)은 21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염경훈 대표는 “작은 정성으로 모은 장학금이 지역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군민현재 51억 원이 넘는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이항로 진안군수는 민선6기 공약과 일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요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 진안군은 21일 군수실에서 실과소장과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현안 업무에 대해 담당으로부터 보고를 받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자리에서 이 군수는 “7개 분야 27개 공약사업을 비롯해 업무담당별 주요 현안에 대해 점검하고 군의 모든 군정은 군민이 원하는 것이&
로드킬(Road Kill)은 도로에서 죽은 동물들을 의미하지만, 자동차 등 인간의 교통수단에 의해 고라니, 노루 등 야생동물들이 목숨을 잃는 교통사고를 말하기도 합니다. 로드킬은 여름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포유류의 생태 특성상 부모를 떠난 새끼들이 혼자 다니다 도로로 들어서기 쉽고, 영역 다툼에서 쫓겨난 야생동물이 마을근처나&n
제 55회 진안군과 무주, 장수 3군 친선게이트볼대회가 20일 진안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렸다. 국민생활체육진안군게이트연합회(회장 김종섭)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6개팀 15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김종섭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고맙고 승패를 떠나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해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진안군은 20일 군민이 공감하는 규제개혁 정책 추진과 규제개혁 관련 의견청취를 위한 지역 농공단지 입주기업인과의 간담회를 진안홍삼연구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협의회 강재신 회장을 비롯한 입주기업인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경영애로 및 규제개선 과제에 대해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논의했다. 또 농공단지
진안군은 19일 용담댐관리단 광장에서 을지연습 도 시범훈련인 용담댐 테러대비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세월호 사고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민선6기 출범 후 처음 실시하는 훈련으로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이항로 진안군수, 최창규 제35사단장, 전석종 전북지방경찰청장, 고양수 한국수자원공사 전북지역본부장 등 도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훈련은
프랑스의 미슐랭그린 가이드가 별 3개 만점을 준 마이산에 위치한 마이산 청소년야영장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진안군에 따르면 마이산도립공원 내에 있는 마이산청소년야영장이 뛰어난 입지여건과 다양한 시설․프로그램을 갖춰 이용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이곳은 하루 평균 30명이 찾고 있으며, 6~7월 2달 간 1000명
진안마이산 고추시장이 19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개장돼 오는 10월 29일까지 진안장날인 매월 4일과 9일 장이 선다. 마이산 고추시장은 생산농가는 안정적인 판매를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마이산 고추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장터로 매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거래가격은 지난해 비해 1,000원정도 인상된 가격으로 
진안군은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10월말까지 관내 만 19세이상 지역주민 9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방문해 가구원의 동의 후 전자조사표(노트북)를 이용해 면접 조사한다. 주요조사내용은 주민의 건강상태와 유병상태와 건강생활습관, 의료이용
임진년 웅치전몰 추모제가 13일 진안군 부귀면 창렬사에서 이항로 군수와 각 기관단체장, 임란웅치전적지보존회위원, 관련 후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추모제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신 선열들을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웅치전은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로 침투해 오던 수천의 왜군을 맞아 조선의 관군과 의병이 치열한 전투를 벌인 웅치, 지금의 부귀면 세동리 신덕마을에서 대승을 거둔 
진안군은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국가비상사태시 유관기관의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3박 4일동안 201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훈련은 진안군을 비롯한 7개 기관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군 합동훈련으로 실시되며,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현 안보환경에 부합되는 실전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2일
진안군이 관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11일부터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내 고향 바로알기 문화탐방에 나섰다. 촌스런 여행이라는 주제로 떠나는 이번 탐방은 진안군이 후원하고 (사)나우시민연대, 전교조 진안지회가 주관한다. 탐방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과 인솔교사를 포함한 약 90여명이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11일 오전에
비가 오면 모습을 드러내는 마이산 폭포가 화제다. 진안군 남부 마이산 탑사에 비가 내리면 투명한 물이 굽이치고 바위결 사이사이로 폭포가 쏟아진다. 마이산 탑사 왼쪽 암마이봉 절벽에서 폭포 10여개가 위용을 드러낸다. 높이 30m에 이르는 이 폭포는 평소에는 물이 흐르지 않는 기암절벽이었다가 마이산에 큰비가 쏟아진 뒤에야 비경을&
진안군에 사회인전용 야구장이 들어섰다. 진안군 성수면 용포리 섬진강 상류에 정식구장과 보조구장 등 야구장 2면이 준공됐다. 익산국토관리청 10억 진안군 3억 총 13억원을 들여 조성된 야구장은 섬진강살리기사업 친수공간으로 운동장을 조성하고 펜스와 전광판 등을 갖췄다. 내·외야에 부드러운 천연잔디가 깔려있어 수비시 피로감이 덜하고 부상의 위험도 적다. 섬진강 구장은 좌·우 98미터, 센터 110미터의 정규구장 규모러 비구 방지망과 파울폴, 덕아웃,&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