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에서 2014년도 상반기에 28주 동안 운영하던 서예교실 등 24개 교육 프로그램이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강식을 가졌다. 복지타운 회원들은 이날 종강식에서 판소리와 민요반, 마술반 공연 등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개회식에서는 상반기 기간 중 프로그램을 운영 하면서 노고가 많은 회원과 회장에게 감사패를&nbs
진안초등학교(교장 박병래)오케스트라부가 23일 문화의집 2층에서 ‘푸른음악회’를 개최했다. 진안초는 매년 7월 학생들의 중간 발표 형식의 푸른음악회와, 11월 정기연주회를 각각 진행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진안초 교사들의 바이올린과 플루트앙상블은 물론, 바순과 피콜로의 학생 독주, 강사들의 금관 5중주와 앙상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안군 동향면(면장 박홍영)은 24일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체육장에 한용희(56)씨, 산업근로장에 박수전(61)씨, 애향장에 성동철(55)씨, 효열장에 성금순(70세)씨를 각각 수상자로 선정했다. 문화체육장에 선정된 한용희씨는 체육회 임원과 진안군 자원봉사센터 방재담당을 역임하면서 매년 수박축제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동향수박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산업근로장 박수전씨는&nb
진안군 대도건설 김선득 대표는 23일 찜통같은 무더위에 선풍기도 없이 지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최신형 선풍기 20대를 쾌척했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김모씨(77)는 “해마다 무더위로 땀띠가 나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올 여름부터는 시원한 선풍기를 지원 받아 땀띠 걱정 없이 여름을 보내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진안군
전주 영생고등학교 진안군동문회는 23일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노 회장은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인재를 양성해야 지역이 발전한다는 동문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돕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상반기 장학금 5천600여만
진안군은 농어촌버스인 무진장여객의 요금단일화 시행으로 교통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말까지 사업 준비를 완료하고 내년도 1월부터는 무진장여객의 요금단일화를 시행할 계획이다. 무진장여객의 요금단일화는 이항로 진안군수의 공약으로 현재 운영 중인 거리요금제를 단일요금제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진안군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무진장여객의 ‘벽지노선 실차조사&
진안군이 마이산을 세계의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실제 추진되는 사업들은 이와 상반돼 개선이 요구된다. 21일 진안군에 따르면 마이산을 ‘명품’으로 만들기 위해 마이산종합계획을 세우고 북부주차장을 이전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주차장을 이전하려는 것은 현재 북부마이산에 영업 중인 식당을 도립공원 밖으로 이전
제7대 진안군의회(의장 이한기)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이항로 군수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례회 열고 10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회기의 주요의사일정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을 구성하고 이항로 군수로부터 2014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한다. 또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김남기)와 산업복지위원회(위원장 신갑수)는 22일부터 2일간 각 실․과․소별 주요업무를 청취하고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
진안군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문화공간 확충을 위해 작은 영화관 건립사업을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착공했다. 작은 영화관은 진안읍사무소 환경미화원 사무실 자리에 16억원을 들여 연면적 477.06㎡, 지상 1층 규모 총98석(2D 55석 3D 43석)으로 신축될 예정이다. 그동안 진안군 주민들은 1시간 거리의 전주나 장수에서 영화를 관람해왔다.
박영종(55) 진안경찰서 행정관이 이웃사랑 실천과 선행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박 행정관은 1991년부터 현재까지 진안경찰서 경무과에서 보일러 관리 등 청사관리 업무를 담당하면서 내 외부 고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14년째 진안군 자원봉사단체 불꽃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특기를 살려 농촌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대
이항로 진안군수는 18일 진안읍을 마지막으로 11개 읍면 초도방문을 모두 마쳤다. 초도방문에서 이 군수는 “주민과 소통을 중요시해 군민이 참여하는, 군민위주의 군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초도방문은 읍면별 기관단체장과 이장 등 직능대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군정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또 적극적인 여론 수렴의 자세로 &
진안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주철)는 지난 19일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9개국 다문화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제7회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참가자들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직접 준비해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다양한 국가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평소 맛볼&nbs
진안군이 오는 2017년까지 총공사비 170억원을 투자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에는 백운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70억원, 부귀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60억원, 용좌마을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40억원이 투자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침체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군은 지역 주민이 스스로 농촌다움을 
진안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서별 지표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안군 주요업무 자체평가 성과지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한국경제경영연구원의 황창연 원장을 비롯한 4명의 연구원으로부터 부서별 설정한 성과지표에 대해 자문 및 코칭을 통해 민선6기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한 적정한 지표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을 주관한&nb
농협 진안군지부(지부장 한양호)와 백운농협(조합장 유영권), 백운농협 농가주부 모임(회장 한연이)은 지난 16일 진안군 백운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로 입맛이 없어 기력이 떨어지는 시기에 주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40여 가구에 행복한 세상 만들기 일환으로 사랑의 
진안군은 여름 행락철을 맞아 기승을 부리고 있는 불법어업과 낚시를 근절키 위해 지역내에 있는 유관기관들과 대대적인 합동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은 진안군청 5명, 진안경찰서 2명,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관리단 2명으로 총9명이 함께 단속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단속시간대는 불법어업과 낚시가 잦은 시간대로 주로 야간에 단속을 벌이고 있
진안군의 대표 특화산업인 홍삼산업 집적화를 위해 조성한 진안홍삼한방농공단지 분양이 마무리되면서 진안군은 지난 14일 홍삼연구소에서 입주기업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진안홍삼연구소 및 우수한약재유통센터 관계자 및 입주기업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입주기업간 상호소통과 정보교환은 물론 진안홍삼연구소 등 농공단지 내 주요시설을 견학했
진안군은 여름철 대표적인 피서지 운일암반일암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수단 제공을 위해 오늘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직행버스(전북고속) 운행을 증회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직행버스는 진안↔운일암반일암 12회, 대전↔운일암반일암 4회로 증회하여 운행되고, 군내버스 14회를 포함하면 운일암반일암 관광객 수송을 위한 버스가 1일 30회가&nb
이항로 진안군수는 14일 민선6기 군정설명 및 군민의견 청취를 위해 부귀면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초도방문에 나섰다. 이번 읍면방문은 민선6기 출범을 군민들에게 알리고‘아름다운 청정환경, 활기찬 지역경제, 알뜰한 문화관광, 행복한 교육복지, 신뢰받는 소통행정’이라는 군정방침을 설명한다. 또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지역현안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 백운면 소재지가 안전한 보행자 도로 설치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백운면 소재지내 국도30호선은 편도1차선 도로이며, 도로변에는 많은 상가와 주택들이 있어 보행자 안전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초․중등학교와 여러 관공서 앞을 지나가는 어린이들 및 지역주민들은 보행자 도로가 설치되지 않아 차도로 사람과 차량이 함께 통행함에 따라 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