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풍요로운 감정의 샘 서화평 목사/전주샘물교회 건강하고 풍요로운 감정의 샘 서화평 목사/전주샘물교회 인간은 감정을 지닌 존재다. 감정이 어떠하냐에 따라 표정이 다르고, 삶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기에 긍정적이고 건강한 감정의 소유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떤 사람은 감정을 잘 통제하고 조절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영위한다. 그러나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하여 타인과의 관계가 단절되거나 막심한 후회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사람이 어떤 감정이냐에 따라 평안하거나 불안에 빠지기 때문에 건강하며 풍요로운 감정의 샘을 소유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감정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한 사람들을 보면
죄와 용서 죄와 용서 사람은 누구나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언제나 많은 실수를 합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그 실수를 교훈 삼아 좀더 나은 모습으로 거듭나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그 실수가 평생 그 마음 속에 죄책감으로 남아 그 인생을 멍들게 하고 어두운 그늘아래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인간의 약점을 너무나도 잘아는 기독교는 죄에 대한 용서, 곧 속죄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한 중심에 자리를 잡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시는 분”(마태1:21)이라는 뜻인데, 이 이름대로 예수님은 평생을 죄 때문에 신음하는
1. 전주송천정보통신학교 여름성경학교(8~11일) 2. 한일장신대, 한일청소년 음악캠프(8~11일) 3. 광복절 연합예배(13일 오후 3시30분 전주실내체육관. 강사 : 장경동 목사) 4. 탤런트 임동진 장로 초청 전도집회(13일 오후 5시 전주아멘교회) 5. 한일장신대 총장배 전국 목회자 배드민턴 대회(10일 오전 9시30분 익산실내체육관) 6. 부안군 장로교교회협의회 전도집회(14~16일 부안 주산교회. 강사:안산제일교회 고훈목사)
목포에서 판문점까지 전국 16개 지역을 순회하며 ‘북한자전거보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한국YMCA 청소년 통일자전거 평화종주단이 5일 전주에 도착했다. 전날 정읍에서 하룻밤을 보낸 평화종주단은 이날 오전 11시 전주코아백화점에서 캠페인을 벌이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전주YMCA(이사장 이창승)와 국제와이즈맨 한국전북지구(총재 강대양)는 자전거 50대 분량의 후원금을 평화종주단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창승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앞장서 북한을 돕겠다고 나서 통일을 앞당기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격려했다. 평화종주단은 오후에는 익산으로 이동,
한일장신대학교는 8일부터 11일까지 대학내 봉사교육관에서 제 1회 한일청소년 음악캠프를 연다. 또 10일 오전 9시 30분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한일장신대학교 총장배 전국 목회자 및 중등교원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4회째 맞는 배드민턴 전국대회는 목회자와 중등교원의 건강증진 향상과 화합, 단합을 위해 마련한 것. 전주충암교회는 오는 13일 오후 4시 진돗개 전도왕 박병선 집사를 초청해 전도집회를 갖는다./이종석기자 ljs@
제목 : 거듭남 제목 : 거듭남 찬송 : 210장 본문 : 요한복음 3:1~17 어떤 사람이 오랫동안 꿈을 꾸던 유람선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뱃삯을 충당하느라 여유 비용이 없었던 이 사람은 2주의 일정 동안 제대로 먹질 못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식당에서 고급스런 음식을 먹을 때 혼자 객실에서 준비해 온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때웠습니다. 여행이 다 끝난 후에야 이 사람은 자신이 지불한 뱃삯에 음식을 포함한 모든 비용이 포함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혹시 우리는 이 사람처럼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에도 그 특권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사는 것은 아닌지요?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리새인이었고 산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대표의장 엄신형 목사)가 주최하고 국가조찬기도회가 후원하는 “성령부흥 100주년 기념, 광복절 평화통일기도성회”를 오는 14일 통일 전망대에서 갖는다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회(대표의장 엄신형 목사)가 주최하고 국가조찬기도회가 후원하는 “성령부흥 100주년 기념, 광복절 평화통일기도성회”가 오는 14일 통일 전망대에서 갖는다. 이번 성회는 통일을 염원하고 남북간의 관계가 완화되기를 기원하며 6자 회담 정상화, 지난달 집중 폭으로 재산피해를 당한 수재민들을 위해 마련한다. 이날 개회예배는 권태진 목사 사회로 엄신형 목사가 설교하고 한․일 기독의원연맹 회장
삼례동부교회(담임목사 이강률 목사)는 지난 5일 ‘사랑의 꼬꼬천사 운동’을 전개, 소외되고 어려운 지역노인 15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위로해 그리스도의 정신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교회 내 식당에서 50여명의 독거노인 및 불우한 노인들을 초청, 삼계탕을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한 노인 100여 명에게는 집집마다 방문, 배달까지 하여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35도의 무더위 속에서도 아랑곳 하지 않고 땀 흘리며 교회 장로, 권사, 집사 등 40여명이 손수 만든 삼계탕과 미리 준비한 선물을 지역 노인들에게 나눠주고 사랑을 베풀었다. 이강률 목사는 “지난달 초부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기독 청 ․ 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전국C․E)가 주최하고 총회와 전국장로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가 후원하는 ‘제 81차 하기지도자대회’를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기독 청 ․ 장년면려회 전국연합회(전국C․E)가 주최하고 총회와 전국장로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가 후원하는 ‘제 81차 하기지도자대회’가 7일부터 9일까지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에서 개최한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대회는 전국적인 행사인 만큼이나 강사진들이 대거
최가희의 음악살롱 - 무더위여, 짜증이여 최가희의 음악살롱 - 무더위여, 짜증이여 “별이 쏟아지는 해변으로 가요/ 젊음이 넘치는 해변으로 가요/ 달콤한 사랑을 속삭여줘요/ 연인들에/ 해변으로 가요/ 사랑한다는 말은 않해도/ 나는 나는 행복에 묻힐거예요…” 한국의 비틀즈라 부르던 대한민국 록 1세대 키보이스의 ‘해변으로 가요’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다섯 명의 더벅머리 총각들 김홍탁(리드 기타), 윤항기(드럼), 차중락(보컬), 차도균(베이스), 옥성빈(리듬 기타)으로 구성된 키보이스는 1963년 결성해 미8군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던 팀이다. 차중락은 긴 부츠를 신고 엘비스 프레슬리
문화포커스 – 해방후 최초신문 전주 ‘건국시보’ 전말 문화포커스 – 해방후 최초신문 전주 ‘건국시보’ 전말 8.15가 얼마남지 않았으니 이런 문답풀이는 어떨까. 1945년 8.15 광복후 최초로 발간된 신문은? 답은 해방 이틀후인 8월17일 전북임시대책본부가 창간했던 전주의 ‘건국시보(建國時報)’다. 더구나 당시 최초의 한글신문이라는 점도 관심거리였음은 불문가지. 그럼에도 이 사실을 아는 이가 드문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전북향토문화연구회(회장 이치백)는 자체 소식지인 ‘전북문화 8월호’에서 향토사를 재조명한다는 취지로 이 사실을 비교적 자세히 전했다. 이를 토대로 해방후 최초 한글신문이었던